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나의 여행지 92

할로윈데이 캐나다의 유니온빌 길거리 풍경

할로윈데이 길거리 풍경 캐나다 온타리오의 유니온빌(Unionville)은 거리가 예뻐서 관광객, 웨딩사진을 찍는 모습, 공연과 행사도 많다. 그리고 연못과 갈대밭도 있어 내가 자주 가는 곳이디. 이곳은 토론토의 북쪽 이스트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고풍스러운 마을이며 1794년 부터 역사 보호 지구라서 역사적인 건물이 있는 거리가 아름답고 귀여운 레스토랑이나 갤러리, 앤티크 숍,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있다. 이곳에서 할로윈데이 길거리 풍경을 몇 컷 찍어 보았다. 가장 무도회 길거리가 비좁을 만큼 많은 어린이가 개성 있는 변장한 모습으로 가계에서 사탕을 받는 재미에 빠져 있다. 이가면은 피가 주룩주룩 특이하게 흘러내려서 한 컷 찍어 보았다. 부모님도 함께 분장한 모습들이 보였다. 슈퍼맨, 원더우먼, 드라큘라, ..

2022년 5월, 캐나다 온타리오 블루 마운틴 & 토론토 하이파크에서

1. 2022년 5월, 캐나다 온타리오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에서 날씨가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날, 우리는 온타리오 블루 마운틴에 도착하였다. 이전에 왔을 때는 화창한 여름, 얼음이 꽁꽁 언 겨울, 이번 5월의 날씨는 비가 올 것 같은 잔뜩 흐린 날씨이다. 올 적마다 분위기가 모두 다르다. 메리어트호텔 리조트에서 2일간 지내고자 짐을 풀고 여기 잔디에서 우리 가족은 저녁 식사로 삼겹살을 굽었다. 호텔 로비에서 수영장 물이 차가울 것 같았는데 미지근한 온도로 알맞게 맞춘 곳이라 수영을 즐길 수가 있었다. 잠시 후, 비가 내리고 텅 빈 풀장에서 혼자 하는 수영이 더 좋았다. 수영하다 추워지면 이곳 뜨거운 스파 물에 들어갔다가 옆의 풀장에서 수영을 번갈아 할 수 있다. 다음 날, 우리 집 강..

2022년 3월 - 미국 마이애미 여행에서

2022년 3월 미국 마이애미 여행에서 여행을 떠나는 날 이른 아침, 붉게 피어오른 동녘 하늘이 아름답다. 올해 캐나다 토론토 겨울은 많은 눈과 빙판으로 유난히 더 길게 느끼지는 겨울이었다. 우리 가족 여행 계획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까지는 매우 먼 곳이라 비행기로 가기로 했으나 탑승에 문제가 생겨 자동차를 선택하기로 하였는데 우리 집 자동차는 소형이라 6명 가족과 강아지' 망고'까지 탑승할 수가 없으니 큰 자동차 7인용을 렌트해서 떠나게 되었다. 토론토에서 가까운 나이아가라 폭포만 넘으면 미국 국경인데 캐나다에서는 마스크를 썼는데 미국 국경 입국 심사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하지 않아 매우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국경을 넘으니 미국은 전날에 심하게 내린 폭설로 인하여 자동차 운..

2021년 8월 캠핑장에서

2021년 8월 캠핑장에서 파이너리 주립공원(Pinery provinciar park) 해변과 숲으로 드넓은 해안 공원 있는 이곳은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모래 위에 누가 쌓아 만들었는지 석양과 잘 어울러 한 컷 찍어 보았다. 내 휴대폰으로 찍어도 풍경이 이렇게 아름다운데, 만약 전문 사진사가 좋은 렌즈로 찍으면 더 아름답게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낚시도 하고 카약도 탔다. 우리는 어쩌다가 피라미만 잡을 동안에 우리 옆에는 백인 아버지와 어린 아들은 제법 큰 고기와 메기를 바로바로 많이 낚았다. 위의 사진은 지난 2019년 캠핑에서 ('룩우드 프리덤룩' 사진 참조) 올해 우리는 6일간 캠핑카를 임대해 여기에서 생활했다. 캐나다 와서 처음 캠핑 때는 천막을 사용하다가 천막 밑바닥의 습기..

2021년 6월 무스코카 (Muskoka) 여행에서

2021년 무스코카 (Muskoka) 6월 여행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집콕에서 모처럼 벗어나 2021년 6월이 끝나기 전에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전의 자동차는 7인승 벤이라 함께 타고 갈 수가 있었지만, 이번에 승용차로 바꾸면서 6명 가족이 탈 수가 없으니 캐나다 와서 처음으로 난 따로 시외버스를 타고 가보기를 도전하였다. 몇 시간을 이 버스를 타고 가야 하니 첫 경험에 엄청나게 두려움과 걱정도 많았다. 울 딸내미도 그런 내가 걱정되어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먼저 태워주고 승차까지 확인하면서 지도 경로도 주었으나, 낯선 캐나다에서 처음 도전이라, 아직 영어도 서툴러 혹시나 엉뚱한 곳에 잘못 내리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았는데 다행히 버스 실내에는 이곳이 어디인지 다음은 어느 곳인지 계속 안내판 사인이 ..

2016년에 가 본 토론토 정원 박람회에서 (배경음악 - 비발디 사계 봄)

(배경음악 - 비발디 사계 '봄') 2016년에 가 본 토론토 정원 박람회에서 캐나다 겨울이 무척 길고 지루하다. 2016년 4월이 시작하는 초순에도 토론토는 이틀간 눈이 와서 도시 전체를 하얀색으로 도배한 것 같았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꽃의 향기를 미리 맞이하고파 새봄맞이 이벤트가 열리는 가든 박람회장으로 갔다. 실내에서 2주간 잠시 하는 박람회지만, 봄을 미리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들과 꽃으로 만든 옷 잘 꾸며진 정원까지도 구경할 수 있다. 꽃으로 만든 옷, 여러 가지 중에 하나만 찍어 보았다. 그 외 여러 분위기 모습들 나무토막으로 만든 여러가지 아이디어들 기본 담장보다 나무토막으로 만든 담장이 좋아 보인다. 아담한 작은 대문들 2016년형 쉐보레 자동차도 전시되어 있어 한 컷 찍어보았다. 실..

2012년에 가 본 토론토 정원 박람회에서

배경음악 - 모차르트 - 메탈리카 (심포니 40번) Mozart - Metallica (Symphony No. 40 - EnSandman) 2012년에 가 본 토론토 정원 박람회에서 한 해에 한 번씩 열리는 정원 박람회장에 가보았다. 날씨는 구름이 낀 추운 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어 추웠지만, 안으로 들어오니 봄 꽃내음과 펼쳐진 대형 실내에 꾸며진 가든 박람회장에는 바깥 온도와 다른 세상 같았다. 정해진 전시회 짧은 기간일 텐데, 준비과정에서 많은 흙과 돌, 생화 꽃을 심어 많은 노력이 엿보인다. 이번에 사진기 점검을 하지 못해 배테리가 없어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많다. 찍지 못한 것 중에 가장 마음 든 정원이 여러 개 있었는데 아쉽다. 아이디어가 참 좋은 산책길과 놀이터를 연상하게 하는 공원 같은 작은..

2020년 9월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에서

호텔 방에서 바라보는 해 뜨는 나이아가라 폭포 해지는 나이아가라 폭포 이 다리만 건너면 미국이지만, 코로나 14일간 격리 때문에 지금은 오고 갈 수가 자유롭지 못하다. 해가 지면 폭포 불빛이 달라진다. 1799년에 처음 시작한 역사가 매우 깊은 농장 체리 애비뉴 농장. 농장의 오픈 트랙터를 잠시 타고 농장 밭으로 갈 적에 이전에는 앉을 자리가 없었는데,,, 오늘은 우리 가족과 오직 이 가족뿐이다. 앞뒤 간격에 코로나로 유리막도 생겼다. 나무에 매달린 배와 검정 보라색 자두를 따왔다. 아주 한적하고 조용한 호숫가에서 석양이 조용히 내려앉은 호숫가 집으로 돌아오니 우리 동네 파크에 연주회가 열리고 있었다. 코로나로 오랫동안 집에서만 집콕을 보내다가 모처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먼저 나이아가라 폭포..

2019년 여름 캠핑 (캐나다 온타리오 Kill bear 주립공원 캠프장)에서

2019년 여름 캠핑에서 캐나다 온타리오 Kill bear 주립공원 캠프장에서 지난 캠핑 때에는 늘 텐트 생활을 했지만, 텐트 치기도 번잡고, 무엇보다 흙바닥 추위가 올라와 잠자리도 불편해 이번 캠핑에는 '포레스트 리버 룩우드 프리덤(Rockwood freedom)'을 렌트해서 우리 자동차에 연결해 캠프장으..

블루베리 농장에서 - 베리 힐 팜스(Barrie Hill Farms) & 베리 센테니얼 파크(Barrie Centennial Park)

블루베리 농장에서 2019년 8월 주말에 블루베리 농장에 체험하러 가는 길에 ​브런치 맛집 카페 랜드워(Cafe Landwer's)에 갔었다. 인기가 많은 이 집은 1919년에 개업한 최고의 품질로 커피와 음식을 만들고 있단다. 문 앞에 ​북적북적 잔뜩 몰려있는 사람들 속에 30분 대기는 기본이라 대기자 ..

2019년 카리브해 여행 8부 - 바베이도스(Barbados)에서

2019년 카리브해 여행 8부 바베이도스(Barbados)에서 2019년 1월 크루즈 여정에서 마지막으로 들린 바베이도스(Barbados)섬은 크루즈 여행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름도 알지 못했을 카리브해의 작은 섬이며 카리브해 섬들 가운데 가장 동쪽에 있는 도서국으로 베네수엘라에서 북동쪽으로 약 430km 지점에 있다. 바베이도스(Barbados) 수도는 브리지타운이며 국민의 90%가 흑인이다. 이곳 경제는 주로 관광과 설탕 생산 및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시장경제에 바탕을 두며 문맹률이 낮아 16세까지의 의무교육을 시행하며 영어가 공용어이다.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보면서 휴식과 일광용을 즐기는 관광객들. 난 우리 가족들과 스노클링 투어하고자 배 위에서 바다거북이 따라서 사진을 급하게 찍다가 배 위에서 미끄..

3부 - 미국 뉴욕주 핑거 레이크의 왓킨스 글렌 주립 공원에서

3부 - 미국 뉴욕주 핑거 레이크의 왓킨스 글렌 주립 공원 (Watkins Glen State Park) 미국 뉴욕주 핑거 레이크는 위아래로 길게 형성된 호수들이 손가락 같다고 해서 핑거 레이크이다. 여기 왓킨스 글렌 주립 공원(Watkins Glen State Park)은 세네카 호수 남쪽에 있는 왓킨스 글렌 (Watkins Glen) 마을에 위..

캐나다 메이플 시럽 농장에서

캐나다 메이플 시럽 농장에서 메이플시럽은 캐나다 국기에 그려진 빨간 단풍잎에서 알 수 있듯이 캐나다에는 단풍나무가 매우 많고 아름다워 전세계의 80~90%이상의 메이플 시럽이 캐나다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봄이 시작되는 초순에 영어 학교에서 메이플 시럽 농장으로 노란 스쿨버스를 타고 견학을 하러 갔었다. 우리는 농장에 도착하였다. 아주 옛날부터 몇 대 후손으로 내려오면서 메이플 시럽 농장을 경영해 옛날 방식 그대로 하고 있단다. 이 농장에는 어린 소나무들은 해마다 크리스마스트리용으로 판매하고 있단다. 캐나다에는 풍부한 산림 중 250년 이상된 설탕단풍나무에서 1년에 한 번 채취하는 수액을 정제하여 만들어지고 있단다. 이 단풍나무는 약 450년 된 나무라고 한다. 우리나라 고로쇠 물 받듯이 나무에 구멍을 뚫..

2019년 여행 5부 -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에서

2019년 여행 5부 카리브해의 세인트 마틴의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에서 (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rt) 2019년 1월 우리가 타고 온 크루즈는 세인트 마틴에 도착하였다. 이곳 세인트 마틴에 2016년 1월 처음 방문했을 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소문난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에 가 볼 수 있다는 것에 무척 기대했던 곳이었다. 세인트 마틴는 콜럼버스의 2차 신대륙 탐험 항해 때인 1493년 섬을 발견하였고 마침 세인트 마틴의 순례 축제일에 도착하여 섬의 이름이 산마르틴(San Martin)으로 불리게 되었다가 오늘날의 세인트 마틴이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소문난 이곳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 해변에 드디어 도착했다. 지난번에 왔을 때처럼 위험하..

2019년 여행 4부 - 카리브해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여행에서

2019년 여행 4부 - 카리브해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여행에서 카리브해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의 수도 산후안이 가까워진다.이전 2014년 12월 31일에 왔을 때 카리브해에서 제일 좋았던 곳이었다. 바다에서 곧바로 연결된 산후안 공항 활주로가 보인다.이곳 선착장에는 이미 다른 크루즈도 와..

2019년 여행 2부 - 지오그래픽 인카운터 오션 오딧세이(National Geographic Encounter Ocean Odyssey)

뉴욕 지오그래픽 인카운터 오션 오딧세이 (National Geographic Encounter Ocean Odyssey)에서 2017년 뉴욕 타임스퀘어에 문을 연 이곳은 물과 물고기가 없는 디지털 아쿠아리움 영상으로 수중 체험관이다. 세계동물보호협회에서 야생동물, 해양동물을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갇혀 놓고 보는 것은 동물..

2019년 여행 1부 - 세계 최대 규모 3D 프린팅 미니어처 뉴욕 걸리버의 문(Gulliver's Gate)에서

세계 최대 규모 3D 프린팅 미니어처 2019년 뉴욕 걸리버의 문(Gulliver's Gate)에서입장료 받는 곳 뉴욕 맨하탄 걸리버의 문(Gulliver's Gate) 미니어처 랜드 2017년 5월에 오픈한 뉴욕 신명소 Gulliver's Gate (걸리버의 문)이라는 약 1,377평 규모의 초대형 미니어처. 이곳에는 걸리버 여행 세계가 펼쳐진다..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부근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 스키장에서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부근의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 스키장에서 초보자 코스에서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밴쿠버의 휘슬러가 우리에게는 유명하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스키리조트는 캐나다 동부 퀘벡에 있는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이다.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스키장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