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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캐나다 온타리오 블루 마운틴 & 토론토 하이파크에서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2. 5. 13. 13:38

 

 

 

 

 

1. 2022년 5월, 캐나다 온타리오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에서

 

 

 

 

날씨가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날, 우리는 온타리오 블루 마운틴에 도착하였다. 

 

 

 

 

이전에 왔을 때는 화창한 여름, 얼음이 꽁꽁 언 겨울, 이번 5월의 날씨는 비가 올 것 같은 잔뜩 흐린 날씨이다. 올 적마다 분위기가 모두 다르다. 

 

 

 

 

메리어트호텔 리조트에서 2일간 지내고자 짐을 풀고 여기 잔디에서 우리 가족은 저녁 식사로 삼겹살을 굽었다.

 

 

 

 

호텔 로비에서 

 

 

 

수영장 물이 차가울 것 같았는데 미지근한 온도로 알맞게 맞춘 곳이라 수영을 즐길 수가 있었다.

 

 

 

  

잠시 후, 비가 내리고 텅 빈 풀장에서 혼자 하는 수영이 더 좋았다. 

 

 

 

 

수영하다 추워지면 이곳 뜨거운 스파 물에 들어갔다가 옆의 풀장에서 수영을 번갈아 할 수 있다.

 

 

 

 

다음 날, 우리 집 강아지 '망고'와 산책하러 나오니 새벽이라 거리가 매우 조용했다. 

 

 

 

 

 

 

 

 

조용한 새벽 갈대밭에는 오직 새 소리만 들린다.

 

 

 

 

 

 

 

 

 

 

 

 

 

 

 

 

 

 

 

 

 

 

 

아침이 되어 어느 아주머니도 강아지와 산책하러 나온 것 같다.

 

 

 

 

여기 스키장에는 겨울이며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곳이다.

겨울 시즌이 끝난 5월 초순인데도 아직도 여러 군데 눈의 흔적이 보인다.

 

 

 

시속 42km로 전속력 하강하는 짜릿한 액티비티 놀이기구 '릿지 러너 마운틴 코스터 (Ridge Runner Mountain Coaster)’는 여름철에는 관광객들의 혼잡으로 긴 줄을 서야 했는데, 요즘철에는 아직 한가해 주말에만 운영한단다.

 

 

 

(아래 그림 참조) - 가을에 타면 캐나다의 멋진 단풍과 더불어 멋지다.

 

 

 

 

 

 

 

2. 벚꽃이 만발한 토론토 하이파크(High park)에서 

 

 

 

토론토 하이파크는 한국의 벚꽃 터널처럼 멋진 명소를 생각하면 실망하겠지만, 그래도 한국 벚꽃 그리움을 여기에서 향수를 달래보았다.

 

 

 

 

 

벚꽃 절정인 5월 초순경에는 많은 인파로 붐빈다. 

 

 

 

 

 

 

 

 

 

한국에는 지금쯤 벚꽃, 개나리가 끝난 시기이지만, 토론토에는 5월 초순에 피는 봄꽃은 한국보다 약 한 달 늦게 볼 수 있다.

 

 

 

 

여기 호수에는 백조, 거위, 청둥오리, 원앙새 기타 등등 많이 볼 수 있다.

 

 

 

 

 

 

 

 

 

 

 

 

우리 집 강아지 '망고'는 수영을 좋아해 물만 보면 들어가고 싶어 한다. 

 

 

 

 

 

 

 

 

 

헬시 코기라서 매우 짧은 다리로 수영하는 모습이 귀엽고 신기한지 사진 찍는 구경꾼도 많았다. 

 

 

 

 

 

고양이 전용 배낭 안에서 하이파크 구경하는 고양이가 신기해 한 컷.

 

 

 

 

 

하이파크는 워낙 넓은 곳이라 구내 투어 기차 버스가 다닌다.

 

 

 

 

 

거위 부부가 귀여운 두 마리 새끼를 데리고 산책하다가 우리 집 강아지 '망고'에 접근 금지 경계하더니 갑자기 두 날개를 활짝 펴고 두 마리 부부 거위가 '망고'에 총공격에 혼쭐난 '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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