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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행 2부 - 지오그래픽 인카운터 오션 오딧세이(National Geographic Encounter Ocean Odyssey)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9. 1. 24. 10:37


뉴욕 지오그래픽 인카운터 오션 오딧세이

(National Geographic Encounter Ocean Odyssey)에서



2017년 뉴욕 타임스퀘어에 문을 연 이곳은 물과 물고기가 없는 디지털 아쿠아리움 영상으로 수중 체험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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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동물보호협회에서 야생동물, 해양동물을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갇혀 놓고 보는 것은 동물 학대라고 주장해서 자연환경과 동물 보호에 맞는 새로운 시도로 아카데미상을 휩쓴 특수 효과팀이 실사 애니메이션과 대형 터치스크린을 이용해서 남태평양부터 캘리포니아 연안까지 해저 세계를 지오 그래픽으로 생생하게 구현해낸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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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영상으로 보는 해양 동식물들이라 왠지 시시할 것 같다는 편견을 가졌다.

하지만, 태평양 바닷 속에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사방 화면과 바닥까지 물고기가 실체처럼 가득 채우면 돌아다녀고 있어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체험이었다.

돌고래와 가오리, 고기떼들이 매우 경이로웠다.


 




이 물개는 내가 돌면 물개도 따라서 돌았고, 내가 뛰면 따라서 뛰는 행동으로 그런 특수효과로 만든 것인지 함께하는 것도 즐거웠다.





National Geographic ENCOUNTER Ocean Odyssey 1



이 장소에서는 3차원 입체 안경을 쓰고 영상을 보는 곳이다.






3차원 입체 안경을 쓰고 이 영상을 보면 소용돌이치는 물고기들이 나를 휘감아 도는 착각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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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6m가 넘는 상어가 3차원 입체 안경 쓰고 보니 실제로 내 눈앞으로 돌진해 와 입을 벌리면

내가 상어 입속으로 들어가는 착각을 만들었다.





자동차 안에서 비 내리는 뉴욕 하늘을 한 컷을 찍어보았다.

뉴욕 타임스퀘어에는 유료 주차비가 평일과 주말 그리고 시간대에 따라서 모두가 다르다.

오늘은 주말 저녁 비싼 시간대라서 잠시 2~3시간 주차에 우리 돈으로 10만 원이란다.

타임스퀘어에 올 때는 절대 차를 가지고 오면 안 될 것이다.










뉴욕 브로드웨이.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자 빗속에서도 사람들이 줄을 이어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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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뉴욕에서 유명한 Shake Shack 햄버거 집으로 향했다.

미국 내 햄버거 체인 중, 유일하게 항생제 검사에서 합격 기준을 충족한 두 체인 중 하나가 Shake Shack이란다.

인앤 아웃 버거,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맥도날드 등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햄버거 체인은 불합격을 받았단다.

가게 안에는 주문하는 사람의 줄이 무척 길었고 앉을 자리도 없을 만큼 붐볐다.

그러나 기다린 만큼이나 최고 맛의 햄버거였다.




 - 2019년 1월 뉴욕 지오그래픽 인카운터 오션 오딧세이 에서 복지 -


배경음악 I'm Yours - 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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