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국내 아티스트 방/임재범 30

사랑..그놈 - 임재범

사랑..그놈 임재범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늘 혼자 추억하고 혼자 무너지고 사랑이란 놈 그 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빈털털일뿐 늘 혼자 외면하고 혼자 후회하고 늘 휘청거리면서 아닌척을 하고 사랑이란 놈 그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웃음 꺼릴뿐 사랑해 널 사랑해 불러도 대답없는 멜로디 가슴이 멍들고 맘에 문은 멀어도 다시 또 발길은 그 자리로 사랑해 또 사랑해 제멋대로 왔다가 자기 마음대로 떠나간다 왔을 때 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다 늘 기억 땜에 살고 추억에 울어도 늘 너를 잊었다고 거짓말을 해도 숨을 삼키듯 맘을 삼키고 그저 웃으며 손을 흔든다 사랑해 널 사랑해 목이 메여 불러도 너는 듣지 못할 그 한 마디 고개 떨구며 사랑앞에 난 또 서 있다 사랑해 널 사랑해 ~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마음..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임재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임재범 3054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수 없는 기억에 햇살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떠나가는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여위어가는 가로수 그늘밑 그향기 더하는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저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향기 더하는데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떠나가는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여위어가는 가로수 그늘밑 그향기 더하는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저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향기 더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가사 ..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 임재범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임배범 그대앞에 흰국화 꽃 한송이는 크게뜨는 내눈에 눈물이었고 시작도 끝도없는 사랑이기에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 나만이 홀로 잊지않으리 핑크빛 커피잔에 흐르는 노래는 화사한 여인의 달콤한 미소도 내뺨위에 눈물은 지울수 없어라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 나만이 홀로 잊지 않으리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살아야지 - 임재범

살아야지 임재범 2759 산다는 건 참 고단한 일이지 지치고 지쳐서 걸을 수 없으니 어디 쯤인지 무엇을 찾는지 헤메고 헤메다 어딜 가려는지 꿈은 버리고 두 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가끔씩 그리운 내 진짜 인생은 아프고 아파서 참을 수가 없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춥고 아프고 위태로운거지 꿈은 버리고 두 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날개 못펴고 접어진 내 인생은 서럽고 서러워 자꾸 화가 나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작고 외롭고 흔들리는거지

너를 위해 - 임재범

너를 위해 임재범 4358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 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 만큼 많은 빚을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 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 해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 걸 알아 나 후회 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 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 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 거야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 해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 걸 알아 나 후회 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 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 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 거야 널..

Desperado (Eagles) - 임재범

Desperado (Eagles) 임재범 4275 Desperado, why don't you come to your senses? You been out ridin' fences for so long now Oh, you're a hard on-e I know that you got your reasons These things that are pleasin' you Can hurt you somehow 이 무법자여, 왜 정신차리지 않나요 당신은 지금까지 그렇게 오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군요 당신은 냉혹한 사람이군요 이유가 있다는 걸 알지만 당신을 기쁘게 하는 것들이 어떻게든 당신에게 상처를 주겠죠 Don't you draw the queen of diamonds, boy She'll beat you ..

이 또한 지나 가리라 - 임재범

이 또한 지나 가리라 세상 속에 고된 나의 하루도 항상 니가 있었어 나의 삶이 허물투성이라도 내손을 잡아준 사람 나와 같은 고통의 길을 걷고 같은 꿈을 바라봐 주는 믿음 너의 손을 붙잡고 끝없는 폭풍속을 이 거친 파도속을 뛰어들 자신이 있어 눈물도 초라함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와 함께 내 마지막까지 나와 같은 고통의 길을 걷고 같은 꿈을 바라봐 주는 믿음 너의 손을 붙잡고 끝없는 폭풍속을 이 거친 파도속을 뛰어들 자신이 있어 눈물도 초라함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와 함께 내 마지막까지 해낼 수 있다는 마음과 넘어지고 일어서는 말 없는 그 강인함으로 칼날 같은 길 위에 서 있어도 끝없는 폭풍속을 이 거친 파도속을 뛰어들 자신이 있어 눈물도 초라함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와 함께 내 마지막까지 너와 내 삶..

또 다른 만남의 시간 - 임재범

또다른 만남의 시간 임재범 5854 years are falling down on me 수 년의 시간이 내 앞을 스쳐간다. i see your face in the sky 저 하늘에 네 얼굴이 보여. all my patience all my hope 내 모든 인내심, 내 모든 희망... running down my cheeks (like) tears 눈물처럼 내 뺨을 타고 흐르고 now you′re rising ′bove the hill ahead of me 이제 네 모습은 내 앞 저 언덕 위로 떠오른다. and i walk faster 난 발걸음을 재촉하고 i′m gonna see the ones 난 보게 될 거야. i don't wanna be the last 난 늦지 않을 거야. flashes of..

그대는 어디에 - 임재범

그대는 어디에 임재범 2660 지금도 기억속에 남겨둔 그대눈물 이제는 가슴속에 묻혀만 두긴 싫어 떠나야 했던것도 모두가 우연일까 비오는 거릴보면 그대 다시 떠올라 아직도 함께했던 그많은 시간들을 그리며 나의 한숨 시간속에 남아 나를 눈물짓게 해 돌아올 그대모습 그려보는 것만으로 너무나도 행복해진 나는 자꾸 눈물이 나는지 그대는 어디에 떠나야 했던것도 모두가 우연일까 비오는 거릴보면 그대 다시 떠올라 아직도 함께했던 그많은 시간들을 그리며 나의 한숨 시간속에 남아 나를 눈물짓게 해 돌아올 그대모습 그려보는 것만으로 너무나도 행복해진 나는 자꾸 눈물이 나는지 그대는 어디에

그대 내게 와 - 임재범

그대 내게 와 임재범 너의 아주 작은 손짓도 나는 지켜보았지 너의 아주 작은 미소도 나는 보고있었어 매일 조용히 널 지켜봐. 항상 멀리서 널 지켜봐. 너의 바다같은 두눈에 내가 비춰졌으면.. 너의 강물같은 머릿결 나를 스쳐줬으면.. 천사같은 너에게 나는 어울리진 않지만 돌아봐줘 단 한번만 나를.. 여기있는 나를.. 돌아봐줘 단 한번만 너의 눈을 볼수 있게.. 한번만... 그대 내게와.. 지금 이순간.. 내 곁으로.. 오늘 밤만은 제발 그대 나를 돌아봐줘.. 그대 내게와.. 지금이라도 내 곁으로 그대 내게와.. 지금이라도 내 곁으로

사랑이라서 - 임재범

사랑이라서... 임재범 3208 하루하루 그대만 보여서 매일매일 눈을 가리고 살아. 그대 곁을 나조차도 모르게 머물며 메마른 내 가슴이 그댈 잊어 버리지 못한 이유는 사랑이라서 사랑이라서 두번 다시 못 볼 사랑이라서. 하늘이 하는 일 돌릴 수 없는 일 이렇게 사는 게 힘들면 그녈 보내줄 텐데 죽어서 보라고 그래서 보라고 그때라도 사랑한 맘이 남아있게 된다면 그때쯤에. 어딜 가도 그대만 보여서 매일매일 나를 지우고 살아. 한 순간도 바람처럼 떠날 줄 모르고 죽어도 내 가슴이 그댈 떠나 보내지 못한 이유는 사랑이라서 사랑이라서 가슴 가득 맺힌 사랑이라서. 하늘이 하는 일 돌릴 수 없는 일 이렇게 사는 게 힘들면 그녈 보내줄 텐데 죽어서 보라고 그래서 보라고 그때라도 사랑한 맘이 남아있게 된다면 그때쯤에. 간..

임재범 - Saddle the Wind (바람에 실려 OST)

Saddle the Wind (우리들의 일밤 - 바람에 실려 0ST) 임재범 2996 어디쯤 난 온걸까 어느 곳에 난 서있나 내가 사랑했었던 내가 미워했었던 모든 걸 놓지 못한 채 Saddle the wind 떠나본다 푸른 세상 속으로 나의 영혼 찾아서 Saddle the wind 뿌려 본다 나의 작은 욕심도 이젠 나를 버린다 Saddle the wind 떠난 사람 떠난 대로 남겨진 사람 남겨진 대로 너무 소중했었던 삶의 조각들 모두 던져버리면 Saddle the wind 지워본다 나의 아픈 기억들 거친 들판 속에서 Saddle the wind 잊지 말자 내가 사는 이유를 나의 하루 저문다 Saddle the wind ~oh ~~ um Saddle the wind ~oh ~~ um Saddle the w..

바람에 실려 (임재범 ) - Desperado (이글스)

Desperado (Eagles) (우리들의 일밤 - 바람에 실려) 임재범 2966 Desperado, why don't you come to your senses?You been out ridin' fences for so long nowOh, you're a hard on-eI know that you got your reasonsThese things that are pleasin' youCan hurt you somehow 이 무법자여, 왜 정신차리지 않나요당신은 지금까지 그렇게 오래결정을 내리지 못하는군요당신은 냉혹한 사람이군요이유가 있다는 걸 알지만당신을 기쁘게 하는 것들이어떻게든 당신에게 상처를 주겠죠 Don't you draw the queen of diamonds, boyShe'll be..

이름 모를 소녀 - 임재범

이름 모를 소녀 임재범 2964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루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루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이름 모를 소녀 이름 모를 소녀

바람에 실려 (임재범 ) - Soldier of fortune (Deep purple)

Soldier of fortune (Deep purple) 임재범 (우리들의 일밤 - 바람에 실려) 2958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당신에게 나는 여러번 이야기를 들려 주었소 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좋은 날을 기다리며, 떠돌이로서의 삶을 살아온 이야기들을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내가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께 노래를 불러 주면 Then maybe you would say 당신은 나에게 이렇게 말할 거요. Come lay with me love me 네 곁에와 함께 누워 나를 사랑해 주세요 And I would surely stay 그..

임재범 - Share The Vision

Share The Vision 임재범 2894 나 달려온 길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그 곳 늘 당당하게 거친 파도 넘어 여기까지 왔다 이제야 뒤 돌아본다 잠시 접어둔 꿈 나를 깨운다 더 넓은 세상과 더 큰 이상이 내 날개가 됐지만 가슴 채울 순 없었다 한참을 돌아와 많이 늦은 날 네가 찾아와서 행복한 지금 내 모든 미래를 너와 꿈꾸고 싶다 너 서있는 길 언제라도 한번 가고픈 그 곳 늘 조급하게 앞만 보며 그냥 스쳐지나 갔다 이제야 너를 부른다 눈감고 조용히 너의 빛을 느낀다 많은걸 가져도 끝을 보아도 멈출 수 없는 욕심에 가슴 한편을 버렸다 가까이 있기에 잊고 살았던 너와 함께라며 나눈 시간들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은 다 너와 나누고 싶다 힘들고 지칠 때면 돌아갈 둥지처럼 말없이 손잡아준 친구 곁에 있어 단..

날이 갈수록 - 임재범

날이 갈수록 임재범 2837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엔 또 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우우우우 꽃이 지네 우우우우 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면 젊음도 곧 가겠지 머물 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우리들의 시절 우우우우 세월이 가네 우우우우 젊음도 가네 우우우우 꽃이 지네 우우우우 가을이 가네 우우우우 세월이 가네 우우우우 젊음도 가네

겨울편지 - 임재범

겨울편지 임재범 2603 어느덧 겨울입니다.. 편안히 계신 건가요.. 그대.. 문득 쌓여진 눈을 보며 지난 추억에 잠깁니다.. 스산한 바람 사이로 그대가 떠나야 했던 계절.. 새삼 묻어둔 그리움이 도져 또다시 겨울을 탑니다.. 말로는 다 못해서.. 전할 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 한 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 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 내려간 편지.. 잊어도 잊을 수 없고 버려도 버릴 수 없는 기억.. 내게 겨울은 기다림을 가르쳐주고 깊어만 갑니다.. 말로는 다 못해서.. 전할 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 한 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 거리를 서성일 그대에게 눈물로 내 눈물로 적어 내려간 한 줄 또 한 줄.. 할 얘기가 많은데 너무나도 많은데.. ..

여러분 - 임재범

여러분 임재범 2390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때면 내가 눈물이되리 어두운 밤 험한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여 나는 너의 친구여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여 네가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만약 힘들때면 내가 웃음이되리 어두운밤 험한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여 나는 너의 친구여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여

사랑 - 임재범

사랑 임재범 5534 사랑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그 사람 다시 볼수 없게되면 다시 볼 수 없게되면 어쩌죠 그 많은 인연에 왜 하필 우리 만나서 사랑하고 그대 먼저 떠나요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함께한 시절 잊진 못할거야 늘 곁에서 함께 하잖말도 내 목숨처럼 한 그 약속도 해줄 수 없어서 난 지킬 수 없어서 미안하단 말도 해줄 수 없을 것 같다 사랑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그 사람 다신 볼수 없게되면 다시 볼 수 없게되면 어쩌죠 늘 곁에서 함께 하잖말도 내 목숨처럼 한 그 약속도 해줄 수 없어서 난 지킬 수 없어서 미안하단 말도 해줄 수 없을것 같다 사랑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지끔껏 살아서 오늘..

빈잔 - 임재범

빈잔 임재범 (나는 가수다에서 ) 2348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맘도 따라 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을 나의 빈 잔에 채워 주오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맘도 따라 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을 나의 빈 잔에 채워 주오 나의 빈 잔에 채워 주오

독종 (싸인 OST)- 임재범

독종 (싸인 OST) 임재범 2295 지워도 지워지지 않더라 마음 때처럼 씻겨 지질 않더라... 이별 폭풍에 폐허가 된 내게도 눈물 꽃처럼 니가 피더라..... 사는 게 아냐...널 참아내며 난 또 하루를 버티는 거야..... 징한 사랑아...독한 사람아... 내 가슴에 널 떼어낼 수가 없어 죽지도 못해...내 안에 널 죽이지도 못해... 진저리칠수록...몸서리칠수록...니가 더 그리워..... 시간도 약이 되질 않더라 이별은 삼켜낼수록 더 쓰더라..... 보이지 않는 너를 견디며 한숨으로만 숨 쉬는 거야..... repeat..... 이런 날 올 줄 모르고 철없던 오만함에 널 울렸지 혼자 가슴 칠 줄 모르고 그때는 겁 없이 널 놔버렸지만..... 다시 한번 널 기다릴거야 이제는 더 잃을 게 없을 테니까..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 임재범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임재범 569 그대앞에 흰국화 꽃 한송이는 크게뜨는 내눈에 눈물이었고 시작도 끝도없는 사랑이기에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 나만이 홀로 잊지않으리 핑크빛 커피잔에 흐르는 노래는 화사한 여인의 달콤한 미소도 내뺨위에 눈물은 지울수 없어라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 나만이 홀로 잊지 않으리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그대앞에 난 촛불이어라

후회합니다 (고해 Part.2) - 임재범

후회합니다 (고해 Part.2) 임재범 1752 사랑한 게 잘못입니다 그녈 욕심낸 게 잘못입니다 처음부터 절대 바라봐선 안될 걸 넘 본 내 탓이겠죠 사랑한 죄보다 나쁜 죄 그녀 하나 지켜내지도 못해 아프게 하고 울게만 하고 결국 떠나가게 만들었죠 후회합니다 가슴을 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그녈 보냈다는 게 죽고싶을 만큼 미워집니다 잘못한 게 잘못입니다 이제 깨달은 게 잘못입니다 조금 더 먼저 조금 더 일찍 아껴주고 안아줬더라면 후회합니다 가슴을 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그녈 보냈다는 게 있을 수 있는지 눈물이 흘러서 마음이 닳도록 빌어도 뉘우쳐봐도 죽고싶을만큼 내가 또 미워집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 그 한마디에 지쳐서 웁니다 빨리 해도 후회늘 늦어버린 뒤라 돌이킬 수 없다해도 거의 남아있다면 그게 ..

사랑보다 깊은 상처-임재범

사랑보다 깊은 상처 임재범 445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줬었지 날 속여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에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어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그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곤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겐 너 남아있어 추억에 갖힌 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젠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지 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너 떠나곤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