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좋은 생각 127

이제는 우리가 마지막 세대 (배경 음악 -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

배경 음악 -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이제는 우리가 마지막 세대 이제는 우리 세대를 일컬어서 컴맹의 마지막 세대. 검정 고무신에 책 보따리를 메고 달리던 마지막 세대. 굶주림이란 질병을 아는 마지막 세대. 보릿고개를 아는 마지막 세대. 부모님을 모시는 마지막 세대. 성묘를 다니는 마지막 세대. 제사를 모시는 마지막 세대. '부자유친' 아비와 자식은 친함에 있다고있다고 교육받았던 마지막 세대. 자녀들로부터 독립 만세를 불러야 하는 서글픈 첫 세대. 좌우지간 우린 귀신이 된 후에도 알아서 챙겨 먹어야 하는 첫 세대가 될 것 같네요 ㅠㅠ.... 하고 울어야 할지 ㅋㅋ.... 그리며 웃어야 할지... 급속히 변해가는 세상 어떠하겠습니까 다들 알아서 악착같이 건강 챙기고 좋아하는 음식 찾아 먹고 하고 싶은 것 ..

임금님의 지혜 (배경음악 - Solenzara (추억의 소렌자라) /앙리꼬 마샤스(Enrico Macias)

임금님의 지혜 옛날에 한 청년이 임금님을 찾아가 성공의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간청하였다. 임금님은 말없이 컵 하나에 포도주를 가득 따라서 청년에게 건네주면서 별안간 큰소리로 장수를 부르더니 명령했다. “이 젊은 청년이 저 포도주 잔을 들고 시내를 한 바퀴 도는 동안 너는 칼을 빼어들고 그 뒤를 따라라. 만약 포도주를 엎지를 때에는 당장에 목을 내려쳐라.” 청년이 식은 땀을 흘리며 조심조심 그 잔을 들고 시내를 한 바퀴 돌아왔다. 임금님은 청년에게 물었다. “너는 시내를 도는 동안 무엇을 보고 들었느냐?” 청년은 대답하였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임금님은 큰 소리로 다시 물었다. “넌, 거리에 있는 거지도 장사꾼들도 못보고 술집에서 노래하는 소리도 못 들었단 말이냐?” ..

중년의 남자에게 꼭 필요한 친구란? - 배경음악 / 친구여(조용필)

중년의 남자에게 꼭 필요한 친구란? 나이가 들어 가면서 남자에게 꼭 필요한 다섯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마누라요, 둘째는 아내이며, 셋째는 애들엄마이고, 넷째는 집사람이며, 다섯째는 와이프라는 얘기가 있다. 배경음악 - 친구여(조용필) 이는 배우자의 존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풍자한 이야기 이겠지만 나이가 들면 필요한 것으로 건강, 친구, 돈, 일, 배우자를 꼽는데 이의가 없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데, 흉금을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와, 적당한 일거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와 건강이 허용되어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와 소일거리가 없다면 사는게 무미해진다. 친구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친구들은. 학창시절에 이루어지는데, 학창시절 가깝게 지..

상처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 (배경음악 - 빠담빠담(Padam Padam) /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

Edith Piaf 상처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 빠담빠담(Padam Padam) -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는 프랑스 샹송계의 신화적 존재로 불리는 그녀는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시련과 아픔을 안았다. 세계 1차 대전 중 추운 겨울 파리의 빈민가에서 떠돌이 가수인 어머니가 무료 자선병원을 찾아 헤매다가 길에서 낳았다. 그리곤 생후 2개월 만에 어머니를 잃고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엄마의 재능을 물려받아 노래를 아주 잘한 그녀는 15세 때 할머니 집을 나와 거리를 떠돌아다니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목로주점에서 노래하던 시절, 바텐더와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았는데 그만 버림받고 말았다. 어린 아이 때문에 직업을 구할 수 없어 힘들게 살고 있던 추운 겨울..

자식앞에서 부부가 꼭 지켜야 하는 것

자식앞에서 부부가 꼭 지켜야 하는 것 서로의 허물을 나무라지 않는다. 부모의 허물은 자녀의 수치이고 자녀의 허물은 부모의 수치이다. 자녀앞에서 배우자의 허물을 들추거나 좋지 않은 별명을 부르지 마라.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자녀앞에서 싸움을 했다면 그 앞에서 화해하는 모습도 보여주어야 한다. 자녀에게도 용서를 청한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부부싸움의 가장 큰 피해자는 자녀들이다 부부가 함께 자녀에게도 용서를 청하고 보상을 하라. 자녀에게서도 배운다. 자녀는 신세대의 모델이다. 자녀들의 성장과정을 보면서 새로운 삶과 지식을 배우고 깨달음을 준 공로를 칭찬과 사랑으로 갚으라. 존경과 사랑을 유산으로 삼는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줄 가장 위대한 유산은 그 아들의 어머니를 ..

행복한 가정을 위한 교훈

행복한 가정을 위한 교훈 1. 존경과 사랑을 유산으로 삼는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러줄 가장 위대한 유산은 그 아들의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이고 어머니가 딸에게 줄 가장 좋은 선물은 그 딸의 아버지를 존경하는 것이다 2. 자녀 중심의 부름말을 쓴다 부부가 서로를 부를 때 "누구 엄마...""누구 아빠..."라고 하면 자녀에게도 소속감을 깊게 하여 좋다 3. 부모공경을 보여 준다 효는 백행의 근본이다. 자식에게 바라는 것을 부모에게 드려라 4. 서로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하기 싫은 사람은 먹지도 마라 부부가 서로 돕는다면 그 자녀들은 접시라도 잡는다 5. 서로 허물을 나무라지 않는다 부모의 허물은 자녀의 수치이고 자녀의 허물은 부모의 수치이다 자녀앞에서 배우자의 허물을 들추거나 좋지않은 별명을 부르지 말라 ..

아! 나는 누구인가?

아! 나는 누구인가? ​천지는 고요히 움직이지 않아도 그 운행은 쉬지 않는다. 해와 달은 밤낮으로 바삐 바뀌어도 ​그 광명은 만고에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한가한 때 일수록, 다급한 일에 대처하는 마음을 마련하고, 바쁜때일수록 여유 있는 마음을 거져야 한다. ​ 한마리의 제비가 봄을 가져 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제비는 봄날이 되어야만 오는 것이니, 바쁜 꿀벌은 슬퍼할 겨를이 없다. 하지만 그 꿀벌은 쉬지않는 움직임 속에서 ​살아있다는 이유를 찾는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따뜻하고, 사람을 헤치는 말은 가시처럼 날카롭다. ​ 한마디 말의 값어치가 천금과 같고, 한마디 말로 남을 헤치면 칼에 베이는것 처럼 아프니라. 그러므로 물통에 물보다도 친절한 말한마디가 불을 잘 끈다. 입은 사람을..

사람에게 나이는 5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배경음악 - 바람아 불어라/ 한승기)

배경음악 - 바람아 불어라 / 한승기 사람에게는 5가지 나이가 있다고 합니다. 1. 시간과 함께 먹는 달력의 나이 2. 건강수준을 재는 생물학적 나이(세포 나이) 3. 지위, 서열의 사회적 나이 4. 대화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정신적 나이 5. 지력을 재는 지성의 나이 그리고 ~~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긴 나이 5세, 유치원 선생님을 신봉하는 나이 19세, 어떤 영화도 볼 수 있는 나이 36세, 절대 E.T. 생각은 못하는 나이 44세, 약수터의 약수 물도 믿지 않는 나이 53세, 누구도 터프가이라는 말해주지 않는 나이 65세, 긴 편지는 꼭 두 번쯤 읽어야 이해되는 나이 87세, 유령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93세,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9세, 가끔 하느님과도 싸울 수 ..

행복한 부부의 길 (배경음악 - 임영웅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행복한 부부의 길 행복한 부부는 함께 있기를 즐겨합니다 불행한 부부는 함께 있기를 싫어하고 함께 있기를 주저합니다 그러므로, 아내여~ 남편이여~ 조용히 생각해봅시다 남편과 함께 있기를 원하며 아내와 함께 있기를 원하며 그리고 함께 있어 즐겁고 기쁨 되는 일 이것이 가장 행복한 부부의 첫 길입니다 행복한 부부는 지혜로 살아 갑니다 지혜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이와 같이 지혜로운 아내는 남편을 위해무엇을 할까 생각합니다 또 지혜로운 남편은 아내를 위해 무엇을 줄까 생각합니다 서로서로 무엇을 줄까 생각할 때 지혜가 가득하고 사랑이 가득하고 행복이 가득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슬픔과 괴로움과 유혹이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상처를 만납니다 상처받아 괴로울 때 가장 가까운곳에 누가 있습니까? 상처를 감싸주고 위..

늙으면 나중이 없습니다 - 배경음악 / Evergreen (수잔 잭슨)

늙으면 나중이 없습니다 배경음악 - ​Evergreen (뜻: 불후의 or 상록수)/ 수잔 잭슨(Susan Jacks) 늙으면 나중이 없습니다. 어느 명사가 초청강연에서 행복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하다 청중들에게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 때 가면 안 됩니다.” 그러자 청중들이 한바탕 웃으며~ "맞아 맞아.. ... 여행은 가슴이 떨리고 힘이 있을 때 가야지..... 다리 떨리고 힘 없으면 여행도 못 가는거야" 라며 맞장구를 치는데 한 사람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말씀은 좋은데 아이들 공부도 시켜야 하고, 결혼도 시켜야 하고, 해줄 게 많으니 여행은 꿈도 못 꿉니다. 나중에 시집, 장가 다 보내고 그 때나 갈랍니다." '하지만 나중은 없습니다' ..

황혼 나이에도 행복하게 잘 사는 법 - 배경음악 / Alone Wolf (바이올린 연주곡)

황혼 나이에도 행복하게 잘 사는 법 배경음악 - Alone Wolf (바이올린 연주곡) 60~ 70대가 넘어서 돈이 부족하여도, 부자가 아니어도, 인생에서 행복을 잃지 않고 살아가려면 반듯이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분노를 참아야 합니다. 사람 나이 60~70대가 넘으면 버럭버럭 화를 내는 건, 건강에 백해무익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의학 저널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를 자주 내고 분쟁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수명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나이 들수록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이 없기 때문 일지도 모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곱게 익어간다는 소리를 들어야 친구들이나 지인들로부터 대접을 받습니다. 2. 만족 해야 합니다. 황혼의 나이에는 이제 없는 것에 매달리지 말..

남자의 인생에 세가지 욕심 - (배경음악 / La Playa (안개낀 밤의 데이트) / 마리사 산니아(Marisa Sannia)

(배경음악 / La Playa (안개낀 밤의 데이트) / 마리사 산니아(Marisa Sannia) 남자의 인생에 세가지 욕심 1. 남자의 인생에는 세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족을 위한 굳건한 가장의 길이고 또 하나는 사회적 지위의 상승과 성공의 길이며 나머지 하나는 언제든 혼자일 수 있는 자유의 길입니다 2. 남자의 인생에는 세 여자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내가 닮았으면 하는 어머니이고 또 하나는 전능한 어머니였으면 하는 아내이며 나머지 하나는 가슴에 숨겨두고 몰래 그리는 여인입니다 3. 남자의 인생에는 세가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생을 걸고 싶을 만큼 귀한 친구이고 또 하나는 고단한 길에 지침이 되어주는 선배이며 나머지 하나는 자신을 성숙케 하는 책입니다 4. 남자의 인생에는 세가지 갖..

인생의 주소 (배경음악 - You Raise Me Up - 켈틱우먼(Celtic Woman)

배경음악 - You Raise Me Up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켈틱우먼(Celtic Woman) 인생의 주소 문무학 젊은 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 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 어느 이른 아침, 커피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 있었다. ​ 내 앞에 남루한 옷을 입은 비쩍 마른 한 여인이 커피 한 잔의 값을 치르기 위해 지갑에서 동전을 꺼내 세고 있자 계산대에 있던 직원이 말했다. “저기 있는 빵도 하나 가져가세요.” 여인이 잠시 멈칫하자, 직원은 다시 큰 소리로 말했다. “제가 사는 거예요.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그 여인은 연신 고맙다고 말하면서 빵 하나를 들고 나갔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내가 ..

노인이 되면 인생에서 후회하고 있는 것은? (배경음악 - 집시의 바이올린 / 밀애 OST)

노인이 되면 인생에서 후회하고 있는 것은? (배경음악 - 집시 바이올린 (Gypsy Violin (Darling Lily) / 밀애 OST) 70%의 노인이 같은 답변 결과에!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 글은 현재 젊은이들도 미래의 귀감이 되는 좋은 생각 글입니다. 1. 더 많이 저축하라. 은퇴 후 가장 큰 고민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다. 고정 수입은 줄어들지만 자녀 지원비, 병원비 등 각종 지출은 늘어가는 탓에 생활고에 시달릴 수 있다. 젊은 나이에 저축을 하지 않으면 은퇴 이후 큰 고난을 겪게 될 수 있다. 2. 배우자의 소중함을 느껴라. 배우자는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다. 그러나 상대방의 소중함을 쉽게 간과해버리고는 한다. 나이가 들수록 곁에는 서로만 남게 된다. 자식도 소용 없다. ..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일찍이 '앙드레 지드'는 말했다. "늙기는 쉽지만, 아름답게 늙기는 어렵다." 그게 누구든 늙게 마련이다. 아무리 평균수명이 늘어 났다 해도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 젊은이들은 흡사 늙지 않을 것처럼 살지만, 그들도 역시 늙게 된다. 인간이 늙는다는 것은 보편적인 자연현상이지만, 아름답게 늙는다는 건 선택적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주변을 살펴봐도 그냥 늙어가는 사람은 많아도 아름답게 늙는 사람은 드물다. 그만큼 그 일이 어렵다는 얘기다. 아름답게 늙으면 그 삶의 질은 윤택해지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좋다. 본받을 만한 노인이 되는 것이다. 아름답게 늙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을 방해하는 것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알면 극복..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 목적을 두지 않는 편안한 만남이 좋다. 저 사람 속은 무슨 생각을 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문득 생각나 차 한 잔 하자고 전화하면 밥 먹을 시간까지 스스럼없이 내어주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상대를 차갑고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상대를 배려함으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흐린 날에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왠지 햇살 같은 미소 한번 띄워줄 것 같은 사람 사는 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오히려 뒤에서 말없이 격려해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

할아버지와 손자

할아버지와 손자 며느리가 아들을 연년생으로 출산을 하여 육아가 힘드니까, 할매 할배가 큰 손자를 데려다가 초등핵교 까지 키워서 돌려 보냈다. 자식키울때는 몰랐던 짜릿한 사랑으로 옥이야 금이야 애지중지 키웠지. 명절에 만나면 너무이뻐서 끌어안고 뽀뽀를 하고 주머니털어서 용돈 챙겨주시고, 헤어질땐 늘상 아쉬워했던 할배와 할매. ​ 세월이 흘러갈수록 점점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었다. 손자녀석 얼굴이 아련히 떠오를때마다 전화라도 하면 며느리가 받아서 "아버님 영식이 학원갔다 와서 지금 자고있어요" "아버님 저 지금 바빠요 다음에 전화 드릴께요" 하면서 전화는 끊겼다. ​ 더 많은 세월이 흘렀다. ​손자놈이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할배는 너무 기뻐서 친구들 한테도 자랑을 하면서 막걸리파티도 벌리고 신이났다..

아버지가 주신 세가지 교훈 (배경음악 - 아버지 /주현미)

배경음악 - 아버지 /주현미 아버지가 주신 세가지 교훈 시진핑 주석 어릴 적에는 그는, 나는 어렸을적 매우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아이 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이 하나둘 곁을 떠나고 외톨이가 되어 있는데도 나는 그때 그게 나의 잘못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아버지가 국수 두 그릇을 삶아 오셨습니다. 한 그릇은 계란이 하나 얹어져 있고 다른 그릇에는 계란이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 고르거라 " 나는 당연히 계란이 있는 그릇을 골랐으나, 거의 다 먹어 갈쯤 아버지 그릇에는 국수 밑에 두개의 계란이 있었습니다. 화가 너무나서 후회하는 나에게 아버지는 웃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 아들아 ,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남을 쉽게 이기려 하면 오히려 네가..

마지막 외출

마지막 외출 나이 든 노부부에게는 아들이 매달 꼬박꼬박 보내주는 돈 30만 원을 찾는 그 날, 함께 시장도 보면서 칼국수 한 그릇에 행복을 나눠 담곤 했답니다. 오늘 마주하는 아침은 기대되는 날이기에 거리에 널려있는 햇살을 밟고 걸으며 “임자…. 오늘이 그날인 거 맞지?” “아, 네.. 아들한테 생활비 오늘날이 맞는구먼요 “ 듬성듬성 나 있는 머리카락에 동백기름으로 한껏 뽐을 낸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는 지팡이가 먼저 걸어간 길을 따라 은행에 도착한 노부부는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서로 붉어진 얼굴만 바라볼 뿐입니다. “우리가 넘 일찍 왔나 벼.. “ “일찍 기는요.. 은행 문 이제 닫을 시간이구먼요. 은행 앞에 쪼그리고 앉은 노부부는 365일 현금 인출기에 서로 번갈아 가며 찍어보지만 아들이 보낸 돈은 ..

순리(順理)

순리(順理) 인간은 종종 '땀'보다 '돈'을 먼저 가지려 하고, '설렘'보다 '희열'을 먼저 맛보려 하며, '베이스캠프' 보다 '정상'을 먼저 정복하고 싶어합니다. 노력보다 결과를 먼저 기대하기 때문에 무모해지고, 탐욕스러워지고, 조바심 내고, 빨리 좌절하기도 합니다. 자연은 봄 다음 바로 '겨울'을 맞게 하지 않았고, 뿌리에서 바로 꽃을 피우지 않게 하였기에 오늘 땅 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했고 가을엔 어김없이 열매를 거두게 했습니다. 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 자라나서 또 사라집니다. 자연은 이렇게 말해줍니다.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고, 기다림은 헛됨이 아닌 과정이었다." 어느 시인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리 울었나 보다" 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꽃 한 송이를 피..

아버지가 중병에 걸렸다. 자식들의 반응에~

아버지가 중병에 걸렸다. 자식들의 반응에~ 한 아버지가 홀로 4남매를 잘 키워 모두 대학을 졸업시키고 취직시키고 시집 ,장가를 다 보내놓고 한 시름 놓자 그만 중병에 걸렸다. 그래서 어느날 자식과 며느리, 딸과 사위를 모두 불러 모았다. "내가 너희들을 키우고, 대학 보내고, 시집장가 보내고 사업을 하느라 7억정도 빚을 좀 졌다. 알다시피 내 건강이 안좋고 이제 능력도 없으니 너희들이 얼마씩 좀 갚아다오. 이 종이에 얼마씩 갚겠다고 좀 적어라 했다." 아버지 재산이 좀 있는 줄 알았던 자식들은 서로 얼굴만 멀뚱히 쳐다보고 아무말이 없는데... 형제중 그리 잘 살지 못하는 셋째 아들이 종이에 5천만원을 적었다. 그러자 마지못해 나머지 자식들은 경매가격을 매기듯... 큰 아들이 5백만원, 둘째 아들이 5백만..

동감 가는 슬픈 이야기 힘없는 아버지

동감 가는 슬픈 이야기 힘없는 아버지 유학 간 아들이 어머니와는 매일 전화로 소식을 주고받는데, 아버지와는 늘 무심하게 지냈답니다. 어느 날, 아들이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열심히 일해서 내가 이렇게 유학까지 왔는데, 아버지께 제대로 감사해본 적이 없다. 어머니만 부모 같았지, 아버지는 손님처럼 여겼다'고 말입니다. 아들은 크게 후회하면서 ‘오늘은 아버지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에 전화했습니다. 마침 아버지가 받았는데, 받자마자 “엄마 바꿔줄게” 하시더랍니다. 밤낮 교환수 노릇만 했으니, 자연스럽게 나온 대응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아들은 “아니요. 오늘은 아버지하고 이야기하려고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왜, 돈 떨어졌냐?” 고 물었습니..

오늘 하루는 나의 작은 인생입니다

오늘 하루는 나의 작은 인생입니다 오늘 하루는 나의 작은 인생입니다. 또 하루가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하루는 참 짧은 인생입니다. 오늘도 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 하지만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 때로는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 "영원히"란 말이 됩니다. ​ 어떤 사람이 이 하루라는 의미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 ​하루는 곧 "일생"이다. 오늘 하루는 나의 작은 인생입니다. 일생에는 좋은 하루도 있고, 불행한 하루도 있습니다. 하루를 짧은 인생으로 본다면 하루라도 부질없이 보내지는 않을 것입니다. ​ 좋은 하루를 보내는 것이 곧 좋은 일생을 만드는 길입니다. ​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는 "선물"이며 "시간"이고 ..

성공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밀든지 당기든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성공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밀든지 당기든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탈무드- 그는 흑인이었고 뉴욕 브루클린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그에게는 두 명의 형과 한명의 누나 그리고 여동생 한 명이 있었다. 아버지의 보잘것 없는 월급으로는 도저히 생계가 어려웠다. 그는 가난과 멸시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미래에 대해서 그는 아무런 희망도 품을 수 없었다. 일이 없을 때면 그는 낮은 처마 밑에 앉아 조용히 먼 산 위의 석양을 바라봤다. 조용하고 우울한 모습으로... 열세 살이 된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자기 그에게 낡은 옷 한 벌을 건넸다. "이 옷이 얼마나 할 것 같니?" "1달러 정도요."그는 대답했다. "너는 이 옷을 2달러에 팔 수 있겠니?" 아버지는 호기심에 찬 눈으로 그를 바라봤다. "멍청이나 그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