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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행 6부 - 카리브해 세인트 루시아에서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9. 3. 24. 13:47


2019년 여행 6부 

카리브해 세인트 루시아(Saint Lucia)에서






우리가 타고 온 크루즈는 세인트루시아 (Saint Lucia)에 도착하고 있다.

해안이 매우 아름다운 풍경에 한 컷 찍어보았다.






아파트처럼 보이는 뒤면 크루즈에서 나오니 관광 안내 자동차들이 이곳의 유명한 관광지를 홍보하였다.

외국인 몇 명과 우리 가족은 관광지로 출발하였다.




Saint Lucia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카리브 해 동부 소앤틸리스 제도의 섬나라 세인트루시아는 1502년 콜럼버스가 발견하였으며 프랑스 농업의 수호 성녀인 성(聖) 루시아의 여성의 이름을 딴 국가명이다. 수도는 캐스트리스(Castries)이며 2015년 통계에서 인구는 약 16만이라고 한다.






1984년 개봉된  '마이클 더글라스', '캐슬린 터너' 주연한 영화 '로맨싱 스톤' 한 장면의 폭포가 이곳에서 촬영한 장소이며 또한 볼케이노(화산) 어서 더 유명해진 카리브해에 작은 섬나라 세이트 루시아이다.





이 나라는 카리브 토착문화에 영국· 프랑스의 영향으로 혼합문화사회로 섞여 있는 곳이다.






이곳에 도착해서 아래을 내다보니 우리가 타고 온 크루즈(오른쪽)가 보인다.







옆에는 관광 상품을 파는 가게 한 컷 찍어 보았다.





음료수 파는 가게이며 아래를 내다보니 경사도가 매우 아찔한 곳인데 더구나 받침대 굵기도 약해 보였고, 높이 길이도 짧은 한쪽은 작은 막대기로 보충한 건축물이라 올라서려니 왠지 매우 불안했다.






대서양과 카리브해 사이에 있는 세인트루시아에서 해적으로 유명한 외다리 '르클레르'가 이곳에서 지나가는 스페인 배를 공격하며 처음 정착한 유럽인이라고 한다.






세인트루시아 해변의 관광호텔 홍보 사진으로 보면 매우 아름다운 풍경 같았으나 실제로 직접 섬을 한 바퀴를 돌아보니 도로가 매우 꼬불꼬불하고 비좁아 자동차가 겨우 한 대가 지나갈 정도라서 맞은 편 자동차를 만나며 길모퉁이에서 한대는 비켜 기다렸고 아래로 내다보니 위험하고 불안했었다.

길거리 신호등도 잘 볼 수 없었고 그날도 우리는 교통사고 난 앞차를 목격했다.









바나나 농장에서





세인트루시아는 영어를 사용하며, 국민의 대다수가 로마 가톨릭교회 신자이고, 흑인이 대부분이다.












 









이런 곳을 방문하니 원주민들 생활 방식과 그곳에서 만든 칵테일 술과 빵을 만들어 팔고 있었는데 맛은 좋았다.





이곳에서 여러 가지 식물과 새들을 볼 수 있었다.






17세기~ 19세기에는 프랑스. 영국 쟁탈전에 휘말리고 설탕재배로 노예 제도 시절을 보냈으나 영국 지배하의 자치정부 상태를 유지하다가 1979년에 마침내 독립하였다.






원주민이 원래 살았던 집이며 내부는 매우 간단했다.

수 세기 동안에 카리브족 원주민은 섬의 북쪽 베이에 거주했다고 한다.









남서 해안에는 그로스피통과 페티트의 두 화산이 있고 북부에는 해발 고도 300m 내외의 고원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는 돌아오면서 이곳의 전통 시장과 시내 주변을 둘러보고는 크루즈에 다시 탑승하였다.

그리고 다음 여행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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