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슬픈 감성 분위기 음악/감성 글에서 43

비가 내립니다 - 배경음악 / Suspiranno (빗속으로)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립니다. 천갈래 만갈래 길로 흩어지며 내림니다. 내 영혼 깊은곳까지 흩어 집니다. 젖은가슴속으로 바람이 휘 몰아 칩니다. 그대는 지금내리는 비의 의미를 아시나요. 내리는 빗물은 저의 눈물입니다 빗물이 아프게 제 얼굴에서 흐름니다. 그대 지금은 먼 사람이 되어 떠나갔지만 그대는 지금도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그대는 지금 내리는 비의 의미를 아시나요. 저의 눈물인줄도 모른채 그대는 빗물을 밟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 빗속으로 글에서 -

왜 이리 보고 싶을까요? - 배경음악 / 보고싶다(김범수)

왜 이리 보고 싶을까요? 배경음악 / 보고싶다(김범수) 볼수 없고 만날 수 없으니 더욱 보고싶습니다 언제나 내안에 당신은 있는데 왜이리 보고 싶을까요 내 안에 있지만 그리운 날도 보고싶은 날도 만날수는 없는 당신이기에 이렇게 보고싶고 가슴이 아파옵니다 만날수없는 당신이라 해도 내가슴에 잠들어 있는데 이토록 서럽고 그리운 느낌이 드는것은 왜 또 그럴까요? 오지 않을 당신이기에 만나지 못할 당신이기에 영원한 이별을 고했기에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이세상을 영원히 떠나간 당신도 아니고 내 마음에서 떨어지지 않는 그리움으로 살아 숨쉬는데 오늘따라 슬픔이 가슴을 애이고있습니다 밤하늘에 별처럼 예쁜 미소로 환상에서 나타나 어디서나 생각나는 당신에게 끝도 없이 달려가던 내마음이 오늘따라 왜이리 슬퍼질까요 지금 사랑할 ..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그대를 만나는 순간부터 나는 헤어짐을 생각했기에 오랜 사랑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늘 아쉬움만 남아 텅 빈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꽃피우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기에 더 고독합니다 사랑할수록 더 고독합니다 그대를 만나면 비에 흠뻑 젖고 나서 햇살을 맞이하는 나무들 처럼 내 마음이 변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온몸이 뜨겁도록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나는 그대를 결코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대은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입니다.. - 용혜원 님의 글에서 -

기다림으로... 배경음악 (Voices - 존 포크너 (Joan Fauikner)

기다림으로... 내 안의 사랑은 그저 가슴에 담겼을뿐.. 보일수 없어 가슴아프고 애닯거늘............ 그 사랑의 대상은 나를 시간과 시름하고.. 그 시간속에 기억 되어지면 자기를 기억해 달래네요. 기다림으로.. 기다릴 수 있음으로....... 그냥 그리 세월을 벗하고 기다려만 달래내요.. 내 사랑은... 난 지금 그리 보고픈데......... 배경음악 - Voices - 존 포크너 (Joan Fauikner)

가슴시린 널 (배경음악 - 슬픈 로라 연주곡)

가슴시린 널 이채 배경음악 - 슬픈 로라 연주곡 아픔도 너무 아프면 중독이 된다지만 무감각의 중독보다 못잊어 시린 기억들이 더 못견딜 일이라는 걸 다 몰라도 아는 사람은 알고 있지 달빛이 비추는 길에서 어느 순간 늘어진 어둠을 만나면 거기 가슴시린 네가 서 있다 모퉁이로 바람이 불어온다 그 바람에 쓸리고 쓸린 상처를 뉘여도 반쯤 잘려나간 사람의 슬픔은 차라리 고독이다 넌 그렇게, 늘 그렇게.. 달빛에 실려와 눈물을 뿌리고 가지만 하얗게 뼈마디가 드러나는 상처는 견디다 못해 앓는 소리 아, 지독하게 시린 밤이여 무겁게 깔리는 신음소리에 나무에서 잎이 떨어지는 소리 그 잎이 죽어가는 소리, 천천히 그리고 깊게 아프도록 불어오는 너의 목소리.. 그래도 넌 여전히 살고 그런 널 보며 미친듯이 꿈을 꾸지 안개속으..

Movin 'On - 다운 타일러 블루스 프로젝트 (Dawn Tyler Blues Project)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아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 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 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어느 날의 커피 (이해인) 님의 글에서 Movin'on 배경음악 - Dawn Tyler Blues Project

당신도 나 만큼 아픈가요

당신도 나 만큼 아픈가요 하늘도 나 처럼 아프고 슬픈가 봅니다 내리는 빗줄기가 내 가슴속의 그리움 씻어줄 줄 알았는데 하늘이 나보다 더 아프게 눈물 흘리고 있어 울 수도 없습니다 내 그리움 감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움 감추려 내리는 빗속을 혼자 거닐고 있는데 하늘의 슬픔이 내 기억들마저 하얗게 씻어 버리려고 합니다 당신도 나 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배경음악 - 아베 마리아 - 블라디미르 바빌로프 & 노리에 스즈키 (Vladimir Vavilov & Norie Suzuki)

내가 더 아파할게..

내가 더 아파할게.. 내가 다 슬퍼할게.. 오늘까지 그대 혼자서 날 지켜줬잖아 내가 다 기억할게.. 늘 축복받지 못했던 불쌍했던 우리 사랑을 내가 지켜줄께.. 그 사람이 좋아했던 건 환하게 웃는 내얼굴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난 많이 웃어주지 못했지요. 우린 늘 힘들었거든요. 내일 결혼식에선 울지않을꺼에요. 미리 다 울어뒀으니까요... 거울 속에 화장을 한 나의 얼굴이 너무 예뻐요. 그댈 보여주고 싶지만 이젠 안되겠죠... 그대가 사랑한 나 버리진 않을꺼야. 제발 아무걱정 말아요. 정말 난 괜찮아... 나는 다 간직할게. 늘 축복 받지 못했던 초라했던 우리사랑을 내가 지켜줄께... 내가 더 아파할게.. 내가 모두 다 슬퍼할게.. 오늘까지 그대 혼자서 날 지켰잖아

기나긴 이별의 여정 - (배경음악 forever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

기나긴 이별의 여정 배경음악 forever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流川 정석원 너와 나 돌아서면 남인 것을 깨달은 시간은 이미 늦은 시간이야 되돌릴 수 없는 시간 돌아봐서도 안 될 사람 돌아보면 미치도록 흔들릴 것 같았지, 우리 만나서 많이 아파했었지 그러나 헤어짐보단 덜 아프겠지 헤어져 못내 그리워지는 시간 또 다른 시간에 맡겨 버리자 우리 아파하지 말자 되돌아서 갈 때엔 이별의 상처는 이미 각오 했었잖아 그래도 그리움이 짙으면 가을 하늘 높이 그리움 띄워 보내자 행복의 시간이 아무리 길었다 한들 이별의 아픔보단 짧았을 거야, 우리의 시간들이 세월에 잊혀 지면 또 다른 사랑을 하게 되겠지 우리 이별의 긴 입마춤하며 이별의 긴 여정으로 떠나자.

내가 울 때.. (배경음악 - 지오반니 마라디(Giovanni Marradi) - Don't say goodbye )

내가 울 때.. 내가 울 때.. 넌 어디 있었니... 내가 울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나요.. 내가 힘이 들 때 그대가 내 이름만 불러준다면 나는 힘이 날 텐데.... 당신이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미움으로 바뀝니다.... 생각은 그렇지만... 가슴은 그대를 싫어하지 말래요... 그럼 내가 아파진다고.... 음악 : Don't say goodbye - 지오반니 마라디(Giovanni Marradi)

내 가슴에서 떠나지않는 사람

내 가슴에서 떠나지않는 사람 용 혜원 그대를 만나는 순간부터 나는 헤어짐을 생각했기에 오랜 사랑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늘 아쉬움만 남아 텅 빈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꽃피우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기에 더 고독합니다 사랑할수록 더 고독합니다 그대를 만나면 비에 흠뻑 젖고 나서 햇살을 맞이하는 나무들 처럼 내 마음이 변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온몸이 뜨겁도록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나는 그대를 결코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당신만 생각하면 내 작은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내 모든걸 다주어도 부족하기만 한데 당신곁에선 아무것도 줄수도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바보같은 사랑에 가슴만 아려 옵니다 멀리있는 사랑..

이 아픔 모두 내 탓입니다 (배경음악 - Eros - 크리스 스피어리스 (Chris Spheeris)

이 아픔 모두 내 탓입니다 배경음악: Eros - 크리스 스피어리스 (Chris Spheeris)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 했는데 왜 이렇게 아픈 겁니까 아름다운 만큼 아픈 겁니까 한 사람을 죽도록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일이 이렇게 힘이 들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사랑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가슴 에이는 이 아픔 때문에 눈물이 자꾸만 비 오듯 쏟아지는데 이런 내 마음 그대는 진정 아시는지요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그대의 마음은 닫혀버린 철창처럼 굳게 닫혀버리고 매일 들려왔던 그대의 부드러운 목소리 매일 해맑게 웃던 그대의 웃음소리간절히 듣고 싶은데 들을 수 없는 이 아픔 때문에 가슴이 미어지도록 쓰라리고 아파옵니다 이 아픔 그 누구의 탓도 아닌 모두 내 탓이겠지요 허락없이 그대를 죽도록 사랑했던 지독한 사랑 때문에..

늘 그리운 사람아

늘 그리운 사람아 늘 그리운 사람아 한 순간이라도 그립지 않은 날이 있을까 늘 그리운 사람아 가을은 깊어가고 불어 오는 새벽 바람이 내 가슴을 파고 드니 그리움이 더욱 더 느껴져 지금 당신에게 달려 가고싶다 밤새 풀잎에 내려 앉은 이슬 밟으며 그리움 가득 안고 당신에게 가고 싶다 늘 그리운 사람아 내가 당신의 사랑이라면 당신은 나의 그리움이구나 지금 당신에게 줄 내 가슴 사랑 가득한데 내 눈에는 당신이 보이지 않으니 잠 재울 수 없는 그리움 나 지금 어찌할까 늘 그리운 사람아 - 김정래 님의 그리운 사람아 글에서 -

아파서 우는 게 것이 아닙니다 (배경음악 - Suspiranno (빗속에서) - 까르멜로 자뿔라 (Carmelo Zappulla))

아파서 우는 게 것이 아닙니다 아파서 우는게 아니라 울다보니 내가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보고 싶어 그리운게 아니고 그리워 하다보니 보고 싶어 하고 있었습니다 잊지 못해 간직하는 게 아니라 간직하다보니 잊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미련한 인간이라서 멋모르고 함부로.. 가슴 한쪽을 주고 심장 또한 반으로 뚝 잘라 주었더니 이리 저려오고 아픕니다 비가 오면 사랑이 웁니다 가슴에 그리움이 맺히고 엉엉 소리를 내면서 비가 옵니다... - 감성의 글에서 - 배경음악 - Suspiranno (빗속에서) - 까르멜로 자뿔라 (Carmelo Zappulla)

슬픈 영혼아..

슬픈 영혼아.. 이밤도,, 지독한 외로움에 눈물이 폭포수가 되어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나는, 울고싶을땐.. 소리내어 펑펑 울어버린다. 미치도록,, 울부짖고난 다음에 찾아오는.. 거센 폭풍우와 비바람에 갈기갈기 찢기어 할퀴고간 그자리엔.. 다시, 평화가 찾아든다. 내영혼이,, 맑아져옴을 느끼게된다. 간절한 그리움에 떠나지 못하는 슬픈영혼에겐.. 한모금의 담배연기에 내육신에서 뿜어내 보내버린다.. 하지만,, 나는 알리라.! 떠도는 바람결에 잠시, 자리를 빌려 희미하게 사라져가는 마음의 연정일뿐.. 다시 받아드릴것이다.. 아무리 버리려 몸부림쳐도.. 먼지속에 떠돌다 때가되면 너도,, 다시, 나를 찾으리라.. 내가 살아있음에 거칠게도 뛰고있을.. 내심장 박동소리에 찾아와 외로운 노래에 영혼을 깨워 춤을 추..

슬픈 가을은

슬픈 가을은 슬픈 가을은 어제 내린 비가 허락도 없이 가을을 데려다 놓고 가버렸습니다. 그 사람조차 준비도 안 된 내게 허락 없이 떠났듯이 말입니다. 내 맘을 닮아 슬픈 계절로 다가오는 가을조차 싫어졌습니다. 난 아직 이별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내 마음 속의 존재하는 당신이 야속할 뿐입니다. - 감성 글에서 -

비가 오는 날에는 누가 그러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에는 누가 그러더라고요 누가 그러더라고요.슬픈 애기를 들으면 감동이 느껴지고슬픈 이별을 하면 잊지 못해서 힘들어 지고 슬픈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우울해 지고 슬픈 드라마를 보면 안타까워 눈물 흘리고 슬픈 친구를 보면 내 일 같아 가슴 아프고 슬픈 눈을 바라보면 괜시리 눈물이 나고 비가 오는 날에는 내가 그래요. 슬퍼하는 그대를 보면 비가 오는 날에는 내가 그렇게 돼버려요. 감성의 글에서 배경음악 - 어두운 숙명 (Maldicao) - 아말리아 로드리게스 (Amalia Rodrigues)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배경음악 보고싶다 (김범수)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 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 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여느 아낙네보다 더 곱게 나이 들어가도, 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 그렇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감성 글에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 용 혜 원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 용 혜 원 모두 다 떠돌이 세상살이 하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누구를 만나야 할까 살아갈수록 서툴기만한 세상살이 맨몸,맨발,맨손으로 버틴 삶이 서러워괜스레 눈물이 나고 고달파모든 것에서 벗어나고만 싶었다 모두 다 제멋에 취해우정이니 사랑이니 멋진 포장을 해도 때로는 서로의 필요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우리들 텅빈 가슴에 생채기가 찢어지도록 아프다 만나면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데 생각하면 눈물만 나는 세상 가슴을 열고 욕심없이 사심없이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누가 있을까 인파 속을 헤치며 슬픔에 젖은 몸으로 홀로 낄낄대며 웃어도 보고꺼이꺼이 울며 생각도 해보았지만 살면서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엔아무도 만날 사람이 없다.

그리움은 비를 타고 내립니다 (배경음악 - 널 사랑하니까 /김명상)

그리움은 비를 타고 내립니다 그리움은 비를 타고 내립니다 비를 맞고 서있는 그대는 그리움이 당신을 향해 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내 마음은 항상 비가 되어 당신의 곁을 맴돌고 있습니다 그대가 그리움의 비를 맞고 조금씩 변해가리라 믿습니다 때로는 그리움이 눈물이 되기도 합니다 당신에게 향한 그리움이 비가 되어 끝도 없이 내릴 것입니다 그대의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기까지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할지.. 지금도 그리움의 비가 계속해서 내립니다 언제쯤 내 그리움이 당신의 마음 한 구석에 가 닿을수 있을까요? 다시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고 다 그런 일이 그대를 향한 그리움이라는 사실을 그대는 아시는지요? 그대와 같이 숲속 길을 걷다가 조용한 찻집에 들러 바깥풍경이 잘 보이는..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사랑해서 이토록 아프다면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겁니다. 그러나 후회없이 사랑하고 모든 것을 다 주고 싶은 마음이기에 그리워하고,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다가 지쳐서 내 정신 마저 혼미 해져서 더이상 나를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되어도 끝내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나 보고 싶고 그 보고 싶음이 한이 되어서 죽으면 아무리 타인이 눈 감기려 해도 보기전에는 눈을 감을 수 없을것 같은 그런 한의 그리움이 있습니다. 그 그리움이 사무치면 세상의 모든것이 하나도 남겨지지 않은듯이 마음속에 녹아 내려서 온몸의 모든 기운이 뜨거운 눈물이 되어 쏟아져 나옵니다. 차라리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울수 있다면 그것은 볼 수 있다는 한은 생기지 않겠지요. 사랑하기에 이 아픔마저 이 소스..

볼 수 없으니 더욱 보고 싶습니다

볼 수 없으니 더욱 보고 싶습니다 볼 수 없고 만날 수 없으니 더욱 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내 안에 당신은 있는데 왜 이리 보고 싶을까요 내 안에 있지만 그리운 날도 보고 싶은 날도 만날 수는 없는 당신이기에 이렇게 보고 싶고 가슴이 아파옵니다 만날 수 없는 당신이라 해도 내 가슴에 잠들어 있는데 이토록 서럽고 그리운 느낌이 드는 것은 왜 또 그럴까요? 오지 않을 당신이기에 만나지 못할 당신이기에 영원한 이별을 고했기에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이 세상을 영원히 떠나간 당신도 아니고 내 마음에서 떨어지지 않는 그리움으로 살아 숨 쉬는데 오늘따라 슬픔이 가슴을 애이고 있습니다 밤하늘에 별처럼 예쁜 미소로 환상에서 나타나 어디서나 생각나는 당신에게 끝도 없이 달려가던 내 마음이 오늘따라 왜 이리 슬퍼질까요 지금 ..

내 생애 가장 사랑했었던 사람

내 생애 가장 사랑했었던 사람 내 생애 가장 사랑했었던 사람은 그 사랑 안에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내 모습이다. 사랑한 그 사람과 했던 내 마지막 사랑이 왜 나를 떠났는지, 무엇이 문제였는지... 상처를 주었던 것에 대해서 사과하며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물어보고 싶다. 그 사람을 잊는다는 것은 마음속에 있던 그 사람을 지우는게 아니라 그 사람으로 새겨둔 마음을 다른 사람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사랑하던 우리가 헤어졌다는 사실에... - 감성의 글에서 -

한사람이 있습니다

한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을 하면서도 함께 머물 수 없기에 늘 가슴에만 품고 그리워해야 할 한 사람이 있습니다 . 마음은 그러하지 않은데 다 표현해선 안 될 말이였기에 가슴속 뭉클함 억누른 채 마주보며 이야기 해야 하는 눈물에 젖은 한 사람 있습니다 . 보고픔에 그리움에 홀로 못 이겨 이별을 다짐하며 전화를 걸어 보았지만 늘 다정히 들려주는 그 음성 때문에 웃음으로 울음을 삼키게 해 내 가슴 무너지게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 날 잊어 달라 하기엔 아니 내가 잊고 살기엔 너무나 가혹한 형벌이기에 차라리 이대로 가슴에 품은채 아파하며 살아갈 지라도 영원히 사랑하며 그리워 하고픈 그런 한 사람이 내겐 있습니다.. - 감성 글에서 -

혼자 있을 때도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혼자 있을 때도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장현수 사랑하는 마음을 다 보여줄 수 없어 가끔 가슴이 아프다 그리움을 말로 전하고 돌아서면 또 다른 그리움이 앞을 이슬처럼 눈물처럼 막아선다 멀리있어 그리운것을 지금 인연으로 어쩔수 없다면 지금 이순간 같은 하늘 같은 공간에 마음을 나누고 정을 나누었던 순간처럼 그렇게 서로에게 물들어 서로의 마음을 가슴에 묻고 늘 그자리 그곳에서 바위처럼 나무 처럼 그렇게 태양빛에 바닷물이 마르는 그날까지 내 사랑은 혼자있어도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슬픈 인연

슬픈 인연 가지 말았어야 할 길 위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가슴속에선 싸아한 바람이 분다 부질없는 그리움에 가슴 태우며 몰두했던 날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는 것을 돌아갈 수 있을 때 마음을 비우고 돌아갔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어려운 숙제를 놓고 고민하듯 힘든 사랑은 풀리지않는 또 하나의 숙제 애써 도리질하며 밝음을 가장해도 아픔으로 오는 사랑은 기쁨일 수만은 없는 것을 정답없는 길 위에 오지도 가지도 못할 우리가 서 있다 - 김경훈 (석향) 글에서 -

빗물이 눈물처럼

빗물이 눈물처럼 빗물이 눈물처럼 하염없이 쏟아지던 날에 가슴속 응어리진 찌꺼기들 모두 씻어내고자 나도 꺼이 울었지요. 칠흑 같은 어둠속 차창에는 어룽어룽 형체 없는 얼굴 그리다가 지나던 바람의 지우개로 지우고 이름 하나 연신 써보는데 낙서인줄 알고 빗물이 지워 버리고 내가 슬프면 비도 슬프다며 샘물처럼 쏟아지는 빗물이 내 눈물 모두 씻어내 주며 이젠 내 남은 삶 행복만을 꿈꾸라 하였지요. - 감성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