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국내 아티스트 방 509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 조용필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외로움을 마셔요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홀로 지샌 긴 밤이여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왜 한숨이 나는 걸까~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그대 나의 사랑아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홀로 지샌 긴~ 밤이여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왜 한숨이 나는 걸까~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조율 - JK김동욱

조율JK김동욱잠자는 하늘 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지고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잠자는 하늘 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미움이 사랑으로 분노는 용서로 고립은 위로로 충동이 인내로 모두 함께 손잡는다면서성대는 외로운 그림자들 편안한 마음 서로 나눌 수 있을 텐데잠자는 하늘 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반복)우~ 내가 믿고 있는 건 이 땅과 하늘과 어린 아이들내일 그들이 열린 가슴으로 조율 한번 ..

비와 당신의 이야기 - 이승철

비와 당신의 이야기 이승철 아이가 눈이 오길 바라듯이비는 너를 그리워하네비의 낭만 보다는 비의 따스함 보다그날의 애절한 너를 잊지못함이기에당신은 나를 기억 해야하네항상 나를 슬프게 했지나의 사랑 스럽던 너의 눈가의 비는그날의 애절한 너를 차마 볼수 없었던 거야무척이나 울었네 비에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빗속의 너를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무척이나 울었네 비에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빗속의 너를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그 중에 그대를 만나 -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이선희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제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 자신한 내가 어제같은데 그대라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 어린아이가 됐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나를 꽃처럼 불러주던 그대 입술에 핀 내 이름 이제 수많은 이름들 그 중에 하나되고 오 그대의 이유였던 나의 모든 것도 그저 그렇게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서로를 만나 사랑하고 다시 멀어지고..

먼지가 되어 - 김광석

먼지가 되어 김광석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잊었던 기억들이 피어 나네요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휘파람 소리로 돌아 오네요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까닭모를 눈물 만이 아른거리네작은 가슴은 모두 모두워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작은 가슴을 모두 모두워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김광석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쓸쓸한 사랑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비오는 날의 수채화 - SG워너비

비 오는 날의 수채화 SG 워너비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쵸코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 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 다 도화지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쵸코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 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 다 도화지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 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

붉은 노을 - 이문세

붉은 노을이문세  붉게물든 노을바라보면슬픈 그대얼굴생각이 나고개숙이네 눈물흘러아무말 할수가 없지만난너를 사랑하네이세상은 너뿐이야소리쳐 부르지만저 대답없는노을만 붉게 타는데그 세월속에~ 잊어야할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눈감아요 소리없이그이름 불러요아름다웠던~ 그대모습다시 볼수없는것 알아요후회없어 저타는 노을붉은 노을처럼난 너를 사랑하네이세상은 너뿐이야소리쳐 부르지만저 대답없는노을만 붉게 타는데어디로 갔을까사랑하던 슬픈그대얼굴 보고싶어깊은사랑 후회없어저타는 붉은 노을처럼난 너를 사랑하네이세상은 너뿐이야소리쳐 부르지만저 대답없는노을만 붉게 타는데그 세월속에~ 잊어야할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눈감아요 소리없이그이름 불러요아름다웠던~ 그대모습다시 볼수없는것 알아요후회없어 저타는 노을붉은 노을처럼난너를 사랑하네이세상은 너..

제발 - 김범수

제발 김범수 잊지 못해 너를 있잖아 아직도 눈물 흘리며 널 생각해늘 참지 못하고투정 부린 것 미안해 나만 원한다고 했잖아그렇게 웃고 울었던 기억들이다른 사랑으로 잊혀져지워지는 게 난 싫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게기다릴게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 돼멀어지지 마 더 가까이 제발모든 걸 말할 수 없잖아 마지막 얘길 할테니 좀 들어봐 많이 사랑하면 할수록 화만 내서 더 미안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게 기다릴게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 돼 멀어지지 마 더 가까이 잊지 말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헤어지면 가슴 아플 거라 생각해 기다릴게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 돼 멀어지지 마 더 가까이 제발 제발 제발

장난감 병정 - 박강성

장난감 병정박강성 언제나 넌 내 창에 기대어촛점없는 그 눈빛으로아무말 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때문에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내 잊혀져간 기억이기에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문밖에 있는 그대 - 박강성

문밖에 있는 그대박강성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이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속에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문밖에 있는 그대눈물을 거두어요가슴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

님이여 - 조용필

님이여  조용필                       조용필의 영어버전 당신 생각에 잠 못 이룰 때그리운 이 마음은 길을 떠난다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이 마음은 길을 떠난다저 하늘 아득한 곳에작은 별 하나가 나를 나를 부르네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이 마음은 길을 떠난다님이여 (님이여) 님이여 (님이여)다시만날 그날 위해기다린 그리운 님이여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가 있어이 마음은 길을 떠난다이 마음은 먼 길을 떠난다...

오늘 하루 - 이문세

오늘 하루  이문세  밥한그릇 시켜놓고 물끄러미 바라본다 오늘하루 내모습이 어땠었는지 창가에 비춰지는건 나를 보던 내모습 울컥하며 떠질듯한 어떤 그리움 그리운건 다 내잘못이야 잊힐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생각이 다시 날걸 그땐 알수 없었어 고개숙여 걸어가는 나를 보던 가로수 실례지만 어디로 가시는 겁니까나는요 갈곳도 없고 심심해서 나와봤죠 하지만 찾고 싶은 사람이 있었요그랬지 내가 말을 해줬지 잊힐줄만 알았다고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엔 날 위해 다시 갔으면 맑은 밤하늘엔 별이 편안히들 웃고 있어 저렇게 나도 한번 웃어 봤으면어둠속에 비치는 건 흐르는 나의 눈물 차가운 추억이 훌쩍 뒤로 감추네 그리운건 다 내 잘못이야 잊힐줄만 알았는데이렇게 생각이 다시 날걸 그땐 알수 없었어

강허달림 & 채수영 - I'd Rather Go Blind

I'd Rather Go Blind  강허달림 & 채수영   Something told me it was over When I saw you and her talking 당신이 그녀와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모든게 끝났다는 예감이 들었어요. Something deep down in my soul,  soul cried, girlWhen I saw you  and that girl walking 당신과 그녀가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내 마음 깊은 곳에 슬픈 느낌이 들었어요. I would rather, I would rather go blind, boy Than to seeyou walk away from me, 당신이 내 곁을 떠나는 걸 보느니 차라리..앞을 보지 못한다면 좋겠어요. ..

난 아직 모르잖아요-이문세

난 아직 모르잖아요     이문세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그대 내 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나는 알수가 없잖아요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댈 사랑해요혼자걷다가 어두운 밤이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 버려요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나는 아직 그댈 사랑해요

님은 먼 곳에-조관우 / 김추자. 장사익. 나미애. 장락. 박창근)

님은 먼 곳에조관우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마음주고 몸도주고 꿈도주고 멀어져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마음주고 몸도주고 꿈도주고 멀어져갔네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님이 아니면 못산다 할 것을사라한다고 말할걸 그랬지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2. 님은 먼 곳에 (원곡자 :김추자 외 ~ 1. 장사익. 2. 나미애. 3. 장락. 4. 박창근 )

사랑찾아 인생을 찾아(왕가네 식구들 OST) - 조항조

사랑찾아 인생을 찾아(왕가네 식구들 OST)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라라랄라 라라라라 랄라 라라라라 라라라랄라사랑찾아 인생을 찾아 하루종일 숨이차게 뛰어다닌다 서울하늘 하늘아래서 내 꿈도 가까이 온다 인생을하하사랑도 있고 우정도 있고 하늘아래 살고 있고 저마다 다른 인생속에 또 하루를 바쁘게 산다우리인생 살다보면 힘든 날도 수없이 찾아오지만 사랑하나 그 사랑하나 찾으려고 몸부림치네사랑찾아 인생을 찾아 하루종일 숨이차게 뛰어다닌다 서울하늘 하늘 아래서 내 꿈도 가까이 온다사랑을 알고 우정도 알고 정하나로 살고있고 저마다 값진 인생속에 또 하루를 바쁘게 산다우리인생 살다보..

한여름날의 꿈 - SG 워너비

한 여름날의 꿈 SG 워너비나의 꿈이 하나 있다면한 여름날 하얀 눈을 보는 일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이 가기 전에난 널 떠나야 하니까매일 내 곁을 지켜주는 니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저 멀리 떠나도 저 하늘에 있어도나를 잊지 말아줘널 사랑하니까 행복해야 하니까좋은 사랑 만나 날 잊고 살아가니 곁에 내가 있어주지 못해서 그게 제일 미안해하늘에서도 눈이 내려와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예뻐서하늘이 주는 선물인가봐 너와 나를 위해너의 꿈이 하나 있다면한 여름날 하얀 눈을 보는 일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이 가기 전에널 보내야만 하니까 너의 네번째 손가락에작은 반지를 하나 끼워주고저 멀리 떠나도 저 하늘에 있어도나의 신부가 돼줘 널 사랑하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영원히 너만을 지켜주고 싶어너 대신 내가 아파주지 못해서그게 제..

I Believe I Can Fly (R. Kelly) - 문명진 & 김범수

I Believe I Can Fly (R. Kelly) 1. 문명진  더이상 살아갈수 없다고 생각한적 있어요삶이란게 단지 두려운 노래하지만 이젠 알아요 참사랑의 의미를영원한 품속에 나 기대고 있으니내가 볼수 있다면 난 할수 있어요내가 믿기만 한다면 안되는게 없어요난 믿어요 날수도 있고하늘도 만질수 있다고매일 그 꿈을 생각해요날개를 펼쳐서 멀리 날아가는난 믿어요 난 높이 나를수 있다는것을저 활짝 열린 문을 통해 달려가는 날 보네요날수 있다고 난 믿어요 보세요 난 좌절하기 직전이죠때론 침묵이 너무 크게 들리는것 같고 삶에서 내가 이루어야만 하는 기적이 있어요하지만 처음엔 내안에서 출발해야한다는걸 알아요 내가 볼수 있다면 난 할수 있어요내가 믿기만 한다면 안되는게 없어요난 믿어요 날수도 있고하늘도 만질수 있다..

나훈아 - 아리수 (가시리 잇고)

아리수 (가시리 잇고) 나훈아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흘러간 강물은 돌아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한 번 떠난님은 오지 않는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흰구름 두둥실 강물에 흐른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소리개가 아리수를 날은다 아리아리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흰구름 두둥실 강물에 흐른다 가시리 가시리 가시리 잇고 강물처럼 역사는 흐른다 아리아리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흘러간다 아리수 흘러간다

서른 즈음에 -김광석

서른 즈음에  김광석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점점 더 멀어져 간다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 강허달림

강허달림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벌써 바위산은 운무 속에서쥐 죽은 듯 고요했고뿌연 빛깔 아래 심연은소리 없는 자극으로 통했지일말의 기대도 없다는 듯우두커니 서 있어도횡한 그림자들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온갖 생명력을 품고서야드려낼 수 있었던잔가지 상들의 신비차창밖 겨울 풍경에눈시울 붉혔던그 어느 때부터의 소상들안개 자욱했던 그날들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다 내어줄 수 없이부여잡고 앉아불안해 떨던 마음 한자락이었어도거칠고 투박했던여린 가슴에 하얀 자국만 남아대체 누굴 사랑한 걸까세월도 없는 미련에 따뜻하게내려줄 함박눈 기다려보아도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나훈아 - 땡벌

땡벌 나훈아  〈땡벌〉 이 곡은 나훈아가 작사, 작곡해 1987년에 발표한 노래이다. 강진이 2000년에 리메이크하여 수록하였으며, 2006년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주연인 조인성이 이 곡을 부르는 장면이 등장한다. 제목인 땡벌은 땅벌의 강원도 방언이다.           아 당신은 못믿을 사람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아무리 달래봐도어쩔순 없지만마음 하나는괜찮은 사람오늘은 들국화또 내일은 장미꽃치근 치근 치근 대다가잠이들겠지난 이제 지쳤어요땡벌(땡벌)기다리다지쳤어요땡벌(땡벌)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추워요--당신은 못말리는땡벌(땡벌)당신은 날 울리는땡벌(땡벌)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길어요아 당신은 야속한 사람아 당신은 모를 사람밉다가도 돌아서면마음에 걸리는마음 하나는따뜻한 사람바람이 맴돌다또 맴돌다 어딘..

인연 - 이선희

인연이선희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보게 되는 그날모든걸 버리고 그대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걸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고달픈 삶에 길에 당신이 선물인 걸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늘 닦아 비출께요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지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다신 놓지 말아요이 생에 못 한 사랑이 생에 못 한 인연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하루만 - 적우

하루만   적우      돌아갈 곳이 없는데...또 다른 사랑 없는데...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그냥 있어주면 되는데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곁에 있어줘야 하잖아떠나려는 니 맘 알겠지만 잡고 싶은 내 맘 알아줘~ 하루만 하루만 사랑해 하루만 내 곁에 있어줘 시간지나 먼 훗날엔 이 상처 지울수있게 하루만 하루만 곁에 있어줘아파도 내사랑 너니까널 보내줄게 떠나 가줄게하루만 내사랑아 하루만 내사랑아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 나훈아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나훈아  간간히 너를 그리워 하지만어쩌다 너를 잊기도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달을 볼지도 몰라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난 평생을 못잊을것같아 너를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인연 또한번 너였음 좋겠어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다시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내삶의 전부 눈물로 채워도 널기다리면서 살른지몰라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