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국내 아티스트 방/최백호 9

최백호 노래 모음

최백호 노래 모음 1. 보고싶은 얼굴 2. 낭만에 대하여 3. 그쟈 4. 마르따의 연인 5.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6. 낙엽은 지는데 7. 길 위에서 8. 청사포 9. 애비 10. 빈자리 11. 너를 사랑해 12. 막차를 기다리며 13. 부산에 가면 14. 작은 연가 15. 고독 16. 長安寺 1.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 최백호 2. 열애 - 최백호 3. 보고싶은 얼굴 - 최백호 4.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 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리를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에 다시 못올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방랑자 -최백호 & 기타리스트 박주원

최백호 기타리스트 박주원 1980년생 기타리스트 박주원을 누군가는 그의 무대를 보고 '객석을 압도하는 신들린 핑거링' 이라고 한다. 이번 2년 만에 발표한 신보 '슬픔의 피에스타'는 음악적인 섬세함과 박력이 공존하는, 테크닉뿐만 아니고 곡의 느낌도 좋하서 강력한 ‘올해의 연주상 후보' 라고도 한다. 그리고 이소라, 윤상, 조규찬, 성시경, 첫 음반 ‘집시의 시간’으로 대중과 평단의 갈채를 이끌어냈던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MBC '바람에 실려' 에 임재범과 함께 미국에 동행했으면 그는 임재범, 최백호, 정엽, 김광민, 전제덕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피처링, 본격적인 세션 활동을 시작해 수많은 가수들의 음반에 참여했다. 방랑자 최백호 박주원 (곡, 기타 ) 저 바람처럼 영원히 쉴 곳 없는 어딘가 외로운 방랑자여..

애비 - 최백호

애비 최백호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 빈 벌판에 홀로 선 솔 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 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내 곁을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 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에 남아 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 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질라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애비 부탁은 그것뿐이다

열애 - 최백호

열애 최백호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싸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우우우우우--------------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 최백호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 마음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보고싶은 얼굴- 최백호

보고싶은 얼굴 최백호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영일만 친구 - 최백호

영일만 친구 최백호 바닷가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어릴적 내친구 푸른 파도 마시며 넓은 바다의 아침을 맞는다. 누가 뭐래도 나의 친구는 바다가 고향이란다. 갈매기 나래 위에 시를 적어 띄우는 젊은 날 뛰는 가슴안고 수평선까지 달려 나가는 돗을 높이 올리자 거친 바다를 달려라. 영~일~만 친구야. 영~일~만 친구야.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 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리를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에 다시 못올 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