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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무스코카 (Muskoka) 여행에서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1. 6. 24. 12:04

 

 

2021년 무스코카 (Muskoka) 6월 여행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집콕에서 모처럼 벗어나 2021년 6월이 끝나기 전에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전의 자동차는 7인승 벤이라 함께 타고 갈 수가 있었지만, 이번에 승용차로 바꾸면서 6명 가족이 탈 수가 없으니 캐나다 와서 처음으로 난 따로 시외버스를 타고 가보기를 도전하였다.

 

 

 

몇 시간을 이 버스를 타고 가야 하니 첫 경험에 엄청나게 두려움과 걱정도 많았다.

울 딸내미도 그런 내가 걱정되어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먼저 태워주고 승차까지 확인하면서 지도 경로도 주었으나, 낯선 캐나다에서 처음 도전이라, 아직 영어도 서툴러 혹시나 엉뚱한 곳에 잘못 내리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았는데 다행히 버스 실내에는 이곳이 어디인지 다음은 어느 곳인지 계속 안내판 사인이 있어 안심할 수 있었다.

 

 

 

드디어 무사히 버스에서 내리고 보니 안심되었고, 이곳의 하늘을 보니 맑고 무척 아름다웠다.

이제는 시외버스를 타고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 

 

 

 

울 딸내미는 나를 먼저 보내고 토론토에서 승용차로 출발했으니 나와 3시간 시간 차이가 생기면서 난 이곳의 흘러가는 구름을 보면 점심 식사를 시켜놓고 음악 들으면서 여기서 울 딸내미를 기다렸다. 

 

 

 

그 후에 울 딸내미와 만났고 이곳의 온타리오주 무스코카 (Muskoka) 주변의 메리어트 호텔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이곳 리조트 호텔에서 2박 3일 보내는 동안에 날씨가 매우 좋았다.

 

 

 

 

리조트 주변 풍경들~ 

 

 

 

 

 

 

 

 

 

리조트 전망 뷰가 매우 아름답다. 

 

 

 

 

 

 

 

실내 수영장은 아직은 코로나 방역으로 문을 닫아 실외 수영장을 이용하였다.

 

 

 

 

 

호텔 리조트에는 호숫가 비치가 마련되어 있어 내려가는 주변 풍경이 참 예쁘다. 

 

 

 

 

 

 

 

호텔 손님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돔형 천막이 설치되어 있었다.

 

 

 

 

 

 

 

 

 

 

 

 

 

 

 

 

호숫물도 깨끗하고 오리들도 한가롭다.

 

 

 

 

 

 

 

 

 

여기에는 카누를 비롯해 여러 가지를 놀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었다.

 

 

 

 

 

 

 

 

 

 

 

 

 

 

 

 

 

 

 

카누 노를 저어 나가 보니 호숫가 주변에는 개인 별장들이 끝없이 펼쳐있다.

 

 

 

 

앞에 보이는 별장은 아래에는 두 대의 보트 차고가 있고 위에는 생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사계절에서 겨울만 비워두고 거의 주말마다 도시에서 벗어나 여기 별장에서 지내는 사람들이란다.

 

 

 

 

거위 떼들이 한가롭다.

 

 

 

 

- 2021년 6월 23일 캐나다에서 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