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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행 3부 - 크루즈 여행에서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9. 2. 3. 19:43


2019년 여행 3부 - 크루즈 여행에서  






크루즈 최신형 로열 캐리비안 '앤썸 오브 더 씨즈 (Yoyal Caribben's Anthem Of the Seas)는 16층으로 된 거대한 퀀텀 클래스(Quantum Class)에서 두 번째 큰 배이며 승객이 약 5.000을 태울 수 있단다.

이번 우리 가족 여행에서 2주간 타고 다녔던 크루즈이다.






지난번에는 마이애미에서 선승했으나 이번 여행은 뉴욕에서 선승하였다.

멀리 보이는 맨하튼에 자유의 여신상과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보인다.






멀어져 가는 뉴욕 맨하튼.






베라자노-내로우즈 다리는 미국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여덟 번째로 긴 현수교인 스태튼 아일랜드와 브루클린을 잇는 뉴욕 마라톤 대회의 시작 지점이기도 한 다리 밑을 지나고 있다.

베라자노라는 이름은 뉴욕 항에 처음 입항한 이탈리안 탐험가인 베라자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선승하면 제일 먼저 크루즈 안전교육과 비상용 보트 위치를 확인시킨다.






우리 방은 12층이다.

14층 계단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가 바닥 있어 맨 아래층까지 볼 수 있다.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다른 계단으로 간다.






지난 크루즈 방보다 더 나은 것 같다.












우리 방 베란다에 나와 보니 저녁노을이 내리고 있었다.













바다 지평선에 붉은 해넘이가 매우 아름답다,







 4~5층에는 백화점처럼 명품 고급 상점과 화장품, 헤어 샵 그리고 바, 레스토랑들이 있다.















두 차례 특별한 공식 날에는 파티복 차림이 필요하다.












이곳은 백화점에 들어온 느낌이 든다.






카지노의 다양한 슬롯 머신과 테이블 게임.





크루즈 여행 2주간 동안까지는 고객에게 라스베이거스 호텔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고자 노력 한단다.





낮에는 빙고 게임을 하는 곳.

밤에는 나이트클럽이 되는 곳으로 술과 춤을 추며 가라오케에 참여할 수도 있다.






아침, 낮에는 뷔페식당에 출입에는 수영복과 반바지로 자유로운 복장으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저녁 식사 복장 규정에는 정장 스타일로 지정된 식당에서 지정된 자리에서만 식사 할 수 있다.





우리 6명 가족이 2주간 지정된 자리.







그 날마다 메뉴를 보고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 순으로 우리가 정한다.






저녁 식사를 할 때는 정장 차림이 필요한데 그것이 귀찮은 사람은 일반 뷔페식당에서 식사 한다.






오늘 저녁 메뉴는 랍스터이다.







오늘 저녁 메뉴는 뉴욕 스테이크이다.







식사 후 디저트





최고의 세프가 만드는 요리를 여행 마지막 식사 시간에는 요리사들이 직접 홀에 나와 인사를 하였고 2주간 맛있게 식사 준비를 마련해 준 요리사들에게 감사 손뼉을 쳐 주었다.






오늘은 저녁 정장이 귀찮아서 지정 식당에 갈 수 없어 저녁 뷔페 식당으로 갔을 때 그날에 한 컷을 찍어보았다. 






아침 헬스클럽에서 한 컷.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뛰는 러닝머신.

만보기를 보면 구태여 러닝머신을 안 해도 워낙 큰 크루즈이라서 하루에 걸음이 만 보 이상이 항상 되었다. 







범퍼 카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공간을 롤러 스케이트를위한 링크로 사용한다.







손님이 카드로 결제하며 사람이 아닌 로봇 바텐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술잔에서 떨어진 얼룩은 사람이 닦는 것을 보면서 처음에는 신기해 보았으나 왠지 혹시 다음 미래에서 이런 모습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상상된 노파심에...





14층~15층 선상 야외 수영장





누가 더 멋진 수영 입수를 하는지 게임에 참가자들






서핑처럼 타는 것이며 유튜브에서 참조.







16층에는 매우 강한 바람 작동 시뮬레이터으로 스카이 다이빙의 스릴을 안전 범위 내에서 추구하는 것이다.






범퍼 카, 롤러 스케이트, 비디오 게임, 서커스 스쿨, 스카이 다이빙 등등 다양한 놀이 유형의 활동과 볼거리가 많은 바다에서 가장 큰 실내 스포츠이라고 한다.






아이들 벽 타기 놀이








선상 야외 수영장에서 매일 밤 최신 영화를 본다.




 Image result for Royal Caribbean's Anthem Of the Seas North Star


노스 스타 (North Star )는 기네스 북에서 "크루즈 선박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기록을 보유하고 해발 300 피트 높이의 13 명까지 수용 할 수 있다.






차츰 높이 올라간다.















더 높이 올라간다.










최고 해발 300피트에서 아래로 내다보니 옆의 크루즈 선상도 한눈에 다 보였다.  






기타 연주를 직접 들으며 술과 음료수 마시는 카페.





















13층 계단 벽에 걸린 반가운 글자 한국 간판.









Two70는 낮에는 멋진 뷰가 보이는 카페지만, 밤이 되면 6개의 거대한 TV가 로봇 팔에 장착되어 있다.












이곳에 밤 공연이 시작되며 유리창 전체에 스크린이 내려와 전체가 특수 화면으로 변한다.


 








이곳에 거액을 투자해 놀라운 기술로 퍼포머 하는 연기자들이 여러 장소 천장과 바닥에서 내려오고 올라오는 연출로 특별한 곡예 쇼를 볼 수 있다.






반대편 바다 지평선에서 해돋이가 매우 아름답다.

















이곳은 14층 성인들만 출입할 수 있는 솔라리움(solarium)이다. 

사방에서 천장까지 유리로 된 곳으로 안락한 의자로 일광욕과 따뜻한 4개 대형 월풀 스파욕조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4층 뱃머리에 있어 사방 바다로 둘러싸여 뷰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또 다른 이곳은 특수 무대로 꾸며진 2~3층으로 구성된 극장.

오늘은 저스티노 조페(Justino Zoppe)마술쇼 공연이 있었다.





마술 쇼는 언제나 봐도 신기하다.








오늘은 60년대~ 80년대 올드 록 음악에 취해 본다.





오늘 공연은 제목이 'The Gift(선물)'은 로열 캐리비안 환상적인 오리지널 뮤지컬 작품으로 70년대, 80년대, 90년대의 노래로 만들어진 화려한 의상과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이다.






오늘은 스페인의 라틴 음악과 뎁 댄스.










오늘은 바이올린 클래식 연주가 있는 날이다.







오늘은 퀀의 'We Will Rock You" 뮤지컬.

영국 전설적인 그룹 퀀<queen>의 '프레디 머큐리' 노래 소재로 저항 세력들이 결국 신비한 기타를 발견하면서 한 젊은이에 의해 록은 다시 부활 한다는 내용이다.







퀀의 노래 'We Are the Champions', 'another one bites the dust', 'will rock you', '보헤미안 랩소디'를 함께 따라부르며 신이 났다.







요즘 세계적 인기를 끈 영화 퀀의 '보헤미안 랩소디' 노래가 마지막으로 울려 퍼질 때는 영화를 볼 때와 달리 라이브 음악으로 직접 들으니 감동은 더욱 증감되었다.







마지막 장면에는 모두 하나가 되어 일어나 퀀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열광하는 관객들.






비가 내리는 14층 뱃머리 솔라리움(solarium) 창가에서






- 2019년 1월 크루즈에서 복지 -




배경음악 Right Here Waiting - 리차드 막스(Richard Mar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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