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Purple 1968년 결성이래 수 많은 명작을 발표해온 딥 퍼플은 끊임없는 멤버들의 탈퇴와 재 가입을 겪으면서도 늘 진보적인 실험성을 시도해 왔던 시대의 장인이 아닐 수 없으며, 클래식과 록의 조합이라는 새로운 진보의 실험은 높은 평가를 얻을만 하다. 또한 딥 퍼플은 라이브를 통해 새로운 음악의 창조를 선보임으로서 스튜디오 앨범의 한정된 공간성의 제약을 탈피해 내었고, 록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보인 선구자격인 그룹이기도 하다. 1975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소리가 큰 밴드"로 이름이 오를 만큼 고출력의 헤비 메틀을 잉태시킨 장본인이다. 헤비 메틀뿐만 아니라 프로그레시브 락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Deep Purple Greatest Hits Best O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