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리플리스 아쿠아리움에서
토론토 리플리스 아쿠아리움은 CN 타워 바로 옆에 있다.
CN 타워 위 꼭대기 밑바닥 불빛이 보이는 곳은 유리 바닥으로 되어있어 그 위에 서서 아래 보면 아찔하였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실내 수족관인 리플리스 아쿠아리움은 규모는 우리나라와 별 차이는 없는 것 같았고, 입장료는 어른은 42달러, 시니어 29달러, 어린이 15달러이다.
주변에는 바다 같은 호반과 토론토 섬에도 갈 수 있고, 호반 하버프런트 센터에는 1년 내내 라이브 음악, 춤 공연, 예술 전시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볼거리가 많다.
리플리스 아쿠아리움 실내에는 위에서 보며 수족관이 바닷가처럼 꾸며져 있다.
아래는 무빙워크 기계 설치라서 움직이지 않아도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는 수조 코스이다.
수족관 안에 또 둥근 유리관 수중 터널이 있어 아이들이 그 안에 들어가 다양한 종의 상어를 볼 수 있는 것에 재미있어한다.
상어들이 많았다.
아래에서 상어 이빨을 보니 정말 무섭게 생겼다.
톱처럼 길게 돌출된 톱상어 모양이 신기하다.
톱상어 얼굴을 가까이 볼 수 있었는데 약간 못된 눈? 심통 얼굴? 입은 웃는 듯?
암튼, 우스꽝스럽게 보였다.
상어는 죽을 때까지 이빨이 계속 빠지고, 자랐는데 이 수많은 이빨이 한 마리 것이라니...
원으로 돌고 있는 은빛 작은 물고기 떼들
여러 가지 색깔을 가진 예쁜 물고기들 ~
많은 물고기들도 같은 종류끼리 뭉쳐서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곳 아쿠아리움에서 가장 큰 물고기이며 너무나 거대하고 무거워서 그런지 움직임이 별로 없었다.
바닷속에 핀 꽃처럼 여러 가지 말미잘 종류들 ~
이 물고기 지느러미는 얼른 보기에는 작은 다리가 달린 것처럼 보였다.
이곳 8개의 탱크 해파리 수족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해파리 수조로써 광범위하며
해파리는 수시로 여러 가지 색이 변하는 것에 신기하고 놀랍다.
대형 가오리 때가 머리 위에 가로지른다.
옆에 비교할 것이 없어 매우 아쉽지만, 엄청난 거대한 가오리이다.
이곳의 여과기 룸에서 모든 수조 관리한다.
- 토론토 리플리스 아쿠아리움에서 2019년 여름 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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