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국내 아티스트 방/웅산 & 강허달림 22

기다림 . 설레임 - 강허다림

기다림 . 설레임 강허달림 반딧불 춤추던 곳에 앉아 밤새껏 웃음을 나눴지 휘둥그레진 눈빛 사이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의 움직임 쫓아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한 움큼 손에 쥐어진 세상들 설레임들 그 누가 널 보았든 간에 숨길 수 없이 드러내든지 빼곡히 들어찬 숨결조차 버거우면 살짝 여밀 듯이 보일 듯이 너를 보여줘 그럼 아니 또 다른 무지개가 널 반길지 난 그저 나였을 뿐이고 넌 그저 너였을 뿐이니 너도 나도 나도 너도 너나 할 것 없는 세상에 생각에 시선에 말들에 웃음에 이미 별 볼일 없는 것들이진 않아 기다림 속에서도 활짝 웃을 수 있겠지 아무렇지 않는 듯 흘려버린 시간들 공간들도 얘기할 수 있겠고 그래 기다림이란 설레임이야 말없이 보내주고 기쁠 수 있다는 건 바보 같으니...... 바보 같으니......

웅산 - 봄비 & 님은 먼곳에

웅산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비구니 꿈을 안고 구인사에 들어가 수행시간 중에 염불이 아닌 노래임을 깨닫고 대학시절, 록 음악을 시작하고 빌리 홀리데이의 음반을 듣고 재즈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재즈 마니아 음악팬들에게 높이 평가받고 있는 그녀는 정통 재즈와 발라드, 클래식과 팝을 절묘하게 넘나드는 그녀만의 자유로움과 성숙에서 나온 엣지 있는 목소리로 세계 재즈계가 인정하는 일본‘스윙저널'에서 골드디스크를 수상했으며 불교 법명으로 '웅산'이라고 불렸고 현재 경희 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다. 1. 봄비 2. 님은 먼곳에

봄날은 간다 - 강허다림

봄날은 간다 낭송 & 노래 : 강허달림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웅산 -리멘시타(L'immensita) / 눈물 속에 피는 꽃

L'immensita (리멘시타) 눈물 속에 피는 꽃 웅산 Io son sicuro che per ogni goccia Per ogni goccia che cadra Un nuovo fiore nascera Ee su quel fiore una farfalla volera Io son sicuro che In questa grande immensita Qualcuno pensa un poco a me E non mi scordera si io lo so Tutta la vita sempre solo non saro Un giorno trovero Un po' d'amore anche per me Per me che sono nullita Nell'immensita Nell'immensita si io l..

웅산 노래 모음

웅산은 대한민국의 재즈 가수이며 그룹 웅산밴드의 구성원으로 2003년 1집 앨범 'Love Letters'로 가수에 데뷔해 현재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부와 상명대학교 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에서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웅산'이라는 예명은 과거 비구니가 되기 위해 출가를 준비하던 시절에 구인사에서 받은 불교 법명으로 '웅산'이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비구니 꿈을 안고 구인사에 들어가 수행시간 중에 염불이 아닌 노래임을 깨닫고 대학시절, 록 음악을 시작하고 빌리 홀리데이의 음반을 듣고 재즈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재즈 마니아 음악팬들에게 높이 평가받고 있는 그녀는 정통 재즈와 발라드, 클래식과 팝을 절묘하게 넘나드는 그녀만의 자유로움과 성숙에서 나온 엣지 있는 목소리로 세계 재즈계가 인정하는 ..

강허달림 & 채수영 - I'd Rather Go Blind

I'd Rather Go Blind 강허달림 & 채수영 Something told me it was over When I saw you and her talking 당신이 그녀와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모든게 끝났다는 예감이 들었어요. Something deep down in my soul, soul cried, girlWhen I saw you and that girl walking 당신과 그녀가 걸어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내 마음 깊은 곳에 슬픈 느낌이 들었어요. I would rather, I would rather go blind, boy Than to seeyou walk away from me, 당신이 내 곁을 떠나는 걸 보느니 차라리..앞을 보지 못한다면 좋겠어요. so you..

외로운 사람들 - 강허달림

외로운 사람들 강허달림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 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에는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미안해요- 강허날림

미안해요 강허달림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댔죠 무슨 의미인지 차갑게 식어버린 말끝에 단단히 굳어버린 몸짓에 환하게 웃음 짓던 얼굴 쉼 없이 울리던 심장 소리 행복이란 작은 읊조림도 내게는 너무 큰 세상이었던들 애써 감추며 모르는 척 뒤돌아서서 멍한 눈망울 가슴 저림도 미칠 듯이 밀려오는 그리움에 헤어날 수 없어 난 정말 안 되는 거니 이미 시작된 엇갈림 속에 다시 사랑은 멀어져 가고 알면서 붙잡을 수밖에 없었던 이 마음 미안해요 미안해요

독백 - 강허달림

독백 강허달림 어둠이 지친 터널속에 난 항상 있을거야 무엇들이 그렇게 진실인지 알수도 없을수도 그런 후에 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 모습들 속에서 그 언제나 날 던지고 말았을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우물속에서 난 헤매이다가 난 항상 그 많은 사람들속에 속하지 못했었지 언제쯤돼서야 날 받아줄수 있을거란 기대속에 또 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싸여진 삶속에 파뭍혀 그렇게... 힘없이 부둥켜 안은 세상들속에서 사람들속에서 더이상 흔들리지 않게 나를 바라볼 수 있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우물속에서 난 헤매이다가 난 항상 그 많은 사람들속에 속하지 못했었지 언제쯤돼서야 날 받아줄수 있을거란 기대속에 또 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싸여진 삶속에 파뭍혀 그렇게... 힘없이 부둥켜 안은 세상들속에서 사람들속에서 더이상 ..

하늘과 바다 - 강허달림

하늘과 바다 강허달림 파란 하늘 그 속에 서 있었던 바다 바다 한 가운데 서 있었던 하늘 끝도 없는 짙푸른 날개짓 놀이위로 쉼없이 번지는 축제의 꿈들 나 아닌 모든 나에게 들려 줄 노래소리 나를 잊은 모든 나에게 전해 줄 웃음소리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있는 하늘과 바다 흔적도 없이 버려진 조각난 기억들 속에 놓칠 수 없었던 그 한가지 새로움은 시작되고 나 아닌 모든 나에게 들려 줄 노래소리 나를 잊은 모든 나에게 전해 줄 웃음소리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있는 하늘과 바다 꿈을 꾸었고 다시 꿈을 꾸게 하고 한 가운데 서있는 하늘과 바다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 강허달림

강허달림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벌써 바위산은 운무 속에서 쥐 죽은 듯 고요했고 뿌연 빛깔 아래 심연은 소리 없는 자극으로 통했지 일말의 기대도 없다는 듯 우두커니 서 있어도 횡한 그림자들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온갖 생명력을 품고서야 드려낼 수 있었던 잔가지 상들의 신비 차창밖 겨울 풍경에 눈시울 붉혔던 그 어느 때부터의 소상들 안개 자욱했던 그날들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다 내어줄 수 없이 부여잡고 앉아 불안해 떨던 마음 한자락이었어도 거칠고 투박했던 여린 가슴에 하얀 자국만 남아 대체 누굴 사랑한 걸까 세월도 없는 미련에 따뜻하게 내려줄 함박눈 기다려보아도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우리..

찻잔 - 웅산

찻잔 웅산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 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 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아무말 말아요 - 웅산

아무말 말아요 웅산 두 눈에 고인 그대 눈물이 이별을 말하나요 사랑이라 얘기할 수 없겠죠 떨어지는 눈물을.. 그대가 원하면 그저 바라볼게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하지만 그대 날 원하잖아요 그 잠든 사랑 깨워 준 그대.. 나 보여요.. 그대의 사랑이.. 그대 두눈을 감아요 그대 날 느끼죠 영원하단 걸.. 내겐 너무 소중한 그대.. 그 어떤 희망도 우릴 막을 수 없어요 내 심장을 놓지 말아요 알아요.. 내 말이 많단 걸.. 그대 아무 말 말아요 x 3

청량리 블루스 - 웅산

청량리 블루스 웅산 늘어진 커텐 황혼에 젖어 화병속에 한송이국화 긴 하루걸린 창에 앉아 타는 해를 바라보네. 내 빈밤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호사한 밤은 아주 먼데 이 불꽃은 어디에 켤까 내 빈밤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호사한 밤은 아주아주 먼데 이 불꽃은 어디에켤까 타는 황혼...타는국화... 타는 황혼...타는국화... 타는 황혼...타는국화... 늘어진 커텐 황혼에 젖어 화병속에 시든국화

춤이라도 춰 볼까? - 강허달림

춤이라도 춰 볼까? 강허달림 어린소녀 꿈을 꾸듯 허공에 나부끼고 여린 날개 활짝펴선 바람에 몸을 맡겨 정처없이 가듯 흘러가는데로 춤이라도 춰 볼까? 춤이라도 춰 볼까? 이름없는 꽃씨하나 반겨라도 주면 숨겨있던 웃음꽃들 얼굴을 붉히네 정처없이 가듯 흘러가는데로 춤이라도 춰 볼까? 춤이라도 춰 볼까? 세상 그 무엇도 푸른 날개짓을 막을 수는 없지 정처없이 가듯 흘러가는데로 춤이라도 춰 볼까 달빛처럼 파랗게 별빛처럼 노랗게 꿈속처럼 하얗게 마음처럼 빨갛게 춤이라도 춰 볼까? 춤이라도 춰 볼까? 춤이라도 춰 볼까? 춤이라도 춰 볼까?

옛 일기장 -강허달림

옛 일기장 강허달림 막막한 어둠 속 별빛들 한없이 바라다보며 목 놓아 갈망하기도 하고 사무치게 그리워 하기도 하고 알 수 없는 이유들로 가득 찬 불안한 눈빛에 누구의 손길도 마음도 쉽지 않았을 테지 참 무모해 무모하다 못해 절박하지 제대로 산다는 건 일어나 일어나 천천히 일어나 나 살아 숨 쉰다고 꿈틀거리던 하얀 자국 선홍빛 기억 또렷이 남아 스스로를 옭아매고 또 누군가에겐 상처를 주고 채울 수 없이 멀어져 간 끝 모를 사랑도 가슴 속 바다 한 가득 아련함이었을까 참 무모해 무모하다 못해 절박하지 제대로 산다는 건 일어나 일어나 천천히 일어나 나 살아 숨 쉰다고 한 없이 아늑한 바람의 소리 흔들림 없는 꿈의 소리 작은 숨결에 몸사위에 세상은 소통을 하지 손 내밀 감싸 안고 전해오는 체온들 아직 희망은 있..

MISS MISTER - 웅산

웅산 .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비구니 꿈을 안고 구인사에 들어가 수행시간 중에 염불이 아닌 노래임을 깨닫고 대학시절, 록 음악을 시작하고 빌리 홀리데이의 음반을 듣고 재즈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재즈 마니아 음악팬들에게 높이 평가받고 있는 그녀는 정통 재즈와 발라드, 클래식과 팝을 절묘하게 넘나드는 그녀만의 자유로움과 성숙에서 나온 엣지 있는 목소리로 세계 재즈계가 인정하는 일본‘스윙저널'에서 골드디스크를 수상했으며 불교 법명으로 '웅산'이라고 불렸고 현재 경희 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다. MISS MISTER Hey look Mr. 어딜가 뭐할 계획이야 특별한 일 없으면 어디가 와인 한잔 어때 Hey look Mr. 어딜 봐 무슨 생각해 Oh 고민 말고 말해 봐 어렇게 Shall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