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가을날
지난날의 추억 여행을 다시 한번 떠올리면서 앞으로 당겨서 옮겨본다.
연어의 산란 시기를 맞이해서 연어 떼를 보기 위해서 찾아왔으나 길을 잘못 들어 이곳으로 오게 되었지만, 그림이 아주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보았다.
연어떼 보는 것은 다음 주말로 미루고 이곳으로 길을 따라 걸다 보니 숲 속으로 들어오는 가을 햇살이 나뭇가지 사이로 아름답게 비추고 있었다.
한참 걸어가다 보니 갈대밭이 나왔다.
갈대 숲 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오리 떼를 만났고, 중앙에 보이는 동그란 갈대 밑에 우리나라의 수달과 비슷한 생김새의 비버(beaver)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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