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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가곡. 팝페라/씽씽밴드. 범 내려온다. 아리랑 8

이희문과 신승태 씽씽밴드 (SsingSsing band) - 전통민요로 해외에 진출하기

이희문은 1976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국악과를 졸업한 뒤 용인대학교 국악과 석사를 졸업했다. 그의 어머니도 경기소리로 유명한 명창인 고주랑이며 본인이 하셨던 걸 대물림하고 싶지 않아서 아들이 소리꾼이 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셨다. 그래서 늦깎이로 데뷔해 생긴 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에서 재미있는 뽕 끼 가득한 라이브 민요로 한복과 갓 대신 가발과 반바지를 착용하는 모습으로 무대 위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파격과 변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국악계 이단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가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2017년 결성한 씽씽 밴드가 미국 공영방송 NPR에 초청받아 한 공연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다. 전통민요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으며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인기가 높다. 그의 유별나고..

김덕수 사물놀이 난장판

김덕수 사물놀이 파리난장 판 장고 명인 김덕수와 그가 이끄는 사물놀이패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축제가 열린 '판'을 의미하는 "난장"은, 원래 일반적으로 5일장 이외에 주로 특수지역 및 특수산물이 한꺼번에 많이 생산되는 지방에서 이러한 난장을 여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난장을 튼다'라고 한다. 그리고 옛날에 지방 돌림병 및 지방관의 죽음 등과 같은 흉액이 자주 일어나 마을이 폐촌될 위기에 처할 때 이를 예방하고자 난장을 열어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면 그 기세로 마을의 흉액을 일으키는 나쁜 귀신을 물러나게 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장고, 꽹과리, 북, 징 4개의 타악기로만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며 그리고 난장은 모든 다양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열린장소이기도 한다.

김연아의 아리랑

김연아의 아리랑 국화 옆에서 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 우리에게 김연아가 주는감동에서 -

아리랑 파티 - 최소리

아리랑 파티 최소리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 최소리 님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록 그룹 백두산 드럼 연주자 출신이며 아리랑 파티 작품으로 해외무대에 진출했다. 오리지널 버전, 유로 버전, 오케스트라 버전, 클럽 리믹스 버전 등을 편곡해 소설가 이외수 님의 초대형 글과 그림 퍼포먼스를 시연한 작품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그는 소리의 근원을 찾고 이를 표현하는 작업을 계속해 세계에 진출하고 있다. 최소리의 영혼의 두드림은 모든 사물의 소리를 듣다 세상에 모든 존재하는 물체와 에너지에는 그들만의 메시지가있다. "나는 그 메세지를 찾아 전달하는 것에 미쳐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