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 말을 해석해 보기 이 말 다~ 알아 묵겠능교? 얼라 저가부지 요새보니 마이 애비고, 얼라 매쿠로 추물도 잘 흘리던데 맥주로 낸중에 고랑떼 미기지 말고, 정제 가면 부뚜마게 오봉에 덮어둔 대지비에 정구지 찌짐이 있을낌미더. 가시게로 쪼매이 띠가 데파가 살간에 어퍼난 종바리에 지렁 좀 부~가, 달게 묵을라면 지렁에 사까리 좀 넣고 달구로해서 지렁에 찌거 무거소. 동솥 뚜꾸베이를 조금 열어 났는데 뚜꾸베이는 바로 좀 덮어놓고 물 더무에 걸치난 부지께이는 바로 좀 세아놓고요. 나중에 올찌게 쭉띠기 태우구로 당그래 좀 가지고 오고, 갱빈 여볼때기 모래잡사리 구디 좀 파가, 띠지구로 고바있는 훌찌하고, 따부, 수군포, 까꾸리도 좀가지고 오소. 또 뒤앙까네 우측모티로 가 보면 베릉빠게 걸리있는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