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숙명(Maldicao)- 아말리아 로드리게즈 (Amalia Rodrigues)
Amalia Rodrigues 아말리아 로드리게즈 (Amalia Rodrigues)는1920년 리스본에서 태어났다.17세 되는 해에 산 안토니오 노래 경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부터 그녀는 음악계에 진출해 1950년 포루투칼 국제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후 54년 제작된 프랑스 영화 '타쿠스 강변의 연인들'에서 그녀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검은 돛배'를 노래하여 대 히트했다. 그후, 그녀는 발렌타인, 신이였네, 지나버린 바람의 노래,갈매기, 알수 없는 인생 등을 히트시켰으며 "파두의 여왕"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파두(Fado)라는 그들의 민속음악을 세계적인 음악으로 끌어올린 아말리아를 포르투갈 국민들은 단순히 스타라거나 가수라 부르지 않고, 'Fado의 대사' 혹은 '20세기가 낳은 포르투갈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