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칸초네. 샹송. 제3의 음악/칸초네 & 샹송 개별 곡

모나코(Monaco) - 장 프랑스와 모리스 (Jean Francois Maurice)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0. 5. 27. 03:08

 

 

Jean Francois Maurice

 

 

장 프랑소와 모리스 (Jean Francois Maurice)는 불어 노래라 흔히  Monaco 이라고 일컫는데 그 시절 우리나라 방송사에서 편의상 그렇게 불렀다. 원곡 이름은  Monaco  28˚ A  L'ombre ( 모나코. 그늘 속의 28°) 이다. 파도 소리 효과음과 굵직한 베이스 음성의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애잔한 아름다운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의 나래이션은 'Jean Francois Maurice'가 했지만 이 곡의 여성 코러스와 보컬은 Saint Tropez(쌍 트호페) 라는 3인조 여성그룹이다. 우리에게는 모나코에 대한 로맨틱한 분위기가 동경의 대상이었던 노래는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반 'Monaco'란 노래가 다운타운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낭만적인 노래로 들렸다.

 

 

Monaco

                              

 

 

                            

 

 

 

Monaco 28 degres a l'ombre

C'est fou, c'est trop

On est tout seul au monde

Tout est bleu,Tout est beau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ule ta peau

 

모나코의 너무나도 무더운

28℃의 그늘에서

내가 사랑하는 것은 세상엔 오직 그대 뿐 이었죠

모든 것이 푸르렀고

모든 것이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그대는 두 눈을 지긋이 감았고

태양은 드높았지요

그대를 어루 만지는 내 손은 뜨거웠지요

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Je suis bien

L'amour est a cote de toi

On est bien...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를 안아주세요

나는 행복하답니다

사랑이 우리 곁에 있으니까요

우리는 행복해요

Monaco 28 degres a l'ombre

Tu ne me dis plus un mot

J'eteins ma cigarettes

Il fait encore plus chaud

Tes levres ont le gout

D'un fruit sauvage Et voila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eja

 

모나코 28℃의 그늘 아래에서

그대는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나는 담배를 껐습니다

여전히 따가운 날씨였지요

그대의 입술은 야생과일처럼

향기가 가득했죠

그대의 머릿결은 황금빛 물결 같았지요

그대는 내 마음을 빼았었지요

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아무런 말도 마세요

사랑이 우리에게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