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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네. 샹송. 제3의 음악/칸초네 & 샹송 개별 곡

어두운 숙명(Maldicao)- 아말리아 로드리게즈 (Amalia Rodrigues)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0. 1. 11. 21:13
 

 

Amalia Rodrigues 

 

 

아말리아 로드리게즈 (Amalia Rodrigues)는1920년 리스본에서 태어났다.17세 되는 해에 산 안토니오 노래 경연 대회에서 우승하면서부터 그녀는 음악계에 진출해 1950년 포루투칼 국제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후 54년 제작된 프랑스 영화 '타쿠스 강변의 연인들'에서 그녀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검은 돛배'를 노래하여 대 히트했다. 그후, 그녀는 발렌타인, 신이였네, 지나버린 바람의 노래,갈매기, 알수 없는 인생 등을 히트시켰으며 "파두의 여왕"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파두(Fado)라는 그들의 민속음악을 세계적인 음악으로 끌어올린 아말리아를 포르투갈 국민들은 단순히 스타라거나 가수라 부르지 않고, 'Fado의 대사' 혹은 '20세기가 낳은 포르투갈 최고의 영웅'으로 불렀고 그녀는 그 정도로 포르투갈 국민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는 여걸이다. 1999년 10월 6일 아말리아 로드리게스가 79세를 일기로 타계했을 때, 그녀의 죽음이 확인되자마자 포르투갈 정부는 즉시 3일 동안의 국가 애도기간을 공포하였다. Maldicao (어두운 숙명)은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내는 한 여인의 슬픈 한이 서린 노래이다.

 

 

 

Maldicao

(어두운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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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운명이 아니면 저주가 우리를 이끄나요 나의 사랑이여?

서로 해매는, 우리는 두 침묵의 울부짖음입니다

못 만난 두 운명, 하나가 되지못한 두 연인.

당신때문에 난 고통을느끼며 죽어갑니다.

 당신을 만나지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며,

내게 이유없이 그것을 말합니다

사랑이여... 우리의 죽은 희망에

언제 그대는 지치렵니까,

언제 멈추렵니까 사랑이여?

사랑이여... 우리의 죽은 희망에

언제 그대는 지치렵니까,

언제 멈추렵니까 사랑이여?

이 싸움에, 이 고통에,

기쁨에 노래하며 웁니다,

전 행복하고 불행합니다
아 무슨 운이요, 나의 가슴이여,

 절대 만족하지않는이여,

모든걸 주는이여...

그리고 아무것도이여.

삶이 아니며 죽음도 아닙니다

아 무슨 운이요, 나의 가슴이여,

 절대 만족하지않는이여, 모든걸 주는이여...

그리고 아무것도이여. 삶이 아니며 죽음도 아닙니다
자신의 운명을 읽으며 그 운을 바꾸지못하는 찬란함이며 미친짓이요
자신의 운명을 읽으며 그 운을 바꾸지못하는 찬란함이며 미친짓이요

 

Que destino, ou maldicao
Manda em nos, meu coracao?
Um do outro assim perdido,
Somos dois gritos calados,
Dois fados desencontrados,

Dois amantes desunidos.

 Por ti sofro e vou morrendo,
Nao te encontro, nem te entendo,
A mim o digo sem razao:
Coracao... quando te cansas
Das nossas mortas esperancas,
Quando paras, coracao? 

Nesta luta, esta agonia,
Canto e choro de alegria,
Sou feliz e desgracada.
Que sina a tua, meu peito,
Que nunca estas satisfeito,

Que das tudo... e nao tens nada. 

Na gelada solidao,
Que tu me das coracao,
Nao e vida nem e morte:
E lucidez, desatino,
De ler no proprio destino

sem poder mudar-lhe a sor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