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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택시 탄 할머니, 직업상으로 미워하는 놈들 ~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7. 5. 7. 13:59

 

 

 

1. 택시 탄 할머니1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 했을 때 요금이 3000원이 나왔다.

 

그런데, 할머니는 700원만 주고 내리는 것이었다.

택시기사 왈~~

 

"아니...?

할머니 왜 700원만 주시나요?"

 

그러자 할머니 왈~~~

"이놈아~~! 내가 탈 때 2300원부터 시작했어 ~

 

그 할머니가 또다시 택시를 잡고 있었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 택시 잡기가 하늘에서 별 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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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택시도 그 할머니 앞에선 서질 않았다.

그런데,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 앞에는 척척 잘도 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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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할머니가 유심히 살핀 결과,

그 사람들은 죄다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할머니는 한참 생각한 후에 이렇게 외쳤다.

"따따따따따~~~!"

그러자 오는 모든 택시가 즐비하게 줄을 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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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택시를 타고 목적지까지 무사히 왔고,

이번에는 3000원만을 주고 내리는 거였다.

 

택시기사 왈~~

"아니,.. 할머니가 "따따따따따~~~!" 해놓고 왜 3000원 줍니까?"

 

그러자 할머니 왈~~

"이놈아...! 니도 늙어봐, 늙으면 말도 잘 안 나오고 자꾸 더듬게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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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황님이 운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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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이 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뚫린 도로를 질주하다보니 왠지 교황님도 운전을 하고 싶어졌다

 

결국 교황님은 

극구 만류하는 운전기사를 밀어내고 스스로 운전을 하기 시작했는데

 

화창한 날씨에 쭉 뻗은 고속도로를 달리니

모처럼 젊은 시절로 돌아가신 교황님은 점점 속도를 냈다

 

거기까지 좋았는데,

삐용삐용 경찰차가 쫓아와서 교황님은 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다

 

"과속하셨습니다.

창문 좀 내려 보시죠."

교황님이라고 어쩔 수 있나창문을 내렸다

 

그런데 교황님을 본 경찰이 '흠칫'하더니 

급하게 본부로 전화를 했다.

"과속차량을 단속했는데 

딱지를 끊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높은 사람이라도 탔어?"

"네 꽤 높습니다." 

 

"시의원?","아닙니다,

훨씬 높은 분입니다." 

 

"국회의원?","아닙니다

더 높은 분입니다." 

 

"아니 그럼 대통령이라도 탔단 말야

누군데 그래?"

그러자 경찰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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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이 운전기사인걸 보니 

아무래도..... 하느님이 타신 것 같습니다."

 

 

3. 직업상으로 미워하는 놈들 ~

 

변호사가 미워하는 놈은

법대로 살겠다는 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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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미워하는 놈은

앓느니 죽겠다는 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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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가 미워하는 놈은

이 없으면 잇몸으로 씹겠다는 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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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가 미워하는 놈

밥이 보약이라고 하는 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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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가 미워하는 놈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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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가 미워하는 놈은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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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실이가 미워하는 놈은

세상에다 까발린 영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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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운 일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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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관광객이 한국으로 놀러왔다.

한국의 가이드가 그를 동물원으로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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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으로 호랑이를 보여줬는데,

) -->   일본관광객이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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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호랑이는 왜 이렇게 작습니까?

일본 호랑이는 집체만 합니다."

그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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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은 가이드가 이번에는 코끼리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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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일본 관광객 왈...

) -->   "한국 코끼리는 왜 이렇게 작습니까?

일본 코끼리는 산채만 합니다."

) --> 무엇이든지 일본 것이 다 크다고 한 것에 열이 잔뜩 오른 가이드는 다음 순서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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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캥거루가 열심히 이리저리 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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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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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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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가이드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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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은 한국 메뚜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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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웃고 삽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