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 RUN TO YOU / DJ DOC)
5307
유머
1. 네 엄마도 데려가면 안 되겠니?
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말했다.
'...
그래?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 되겠니?'
2. 부부 싸움이 끝나는 날이라...
매우 슬퍼 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술만 마셨다.
궁금한 술집 주인이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 숨을 내쉬며 힘없이 말했다.
'집사람과 좀 다퉜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동안 서로 말도 하지 말자고 약속했어요.
그런데… ...
그 평화롭던 한 달이 오늘로 끝나거든요…
- 유머 글에서 -
'즐기는 방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머 - 기발한 아이디어 (배경음악 - 이제는/서울패밀리) (0) | 2016.03.07 |
---|---|
유머 - 주일 날에 웃어보는 유머 (배경음악 - Beautiful Sunday - 다니엘 분(Daniel Boone)) (0) | 2015.11.29 |
유머 - 여러 가지 공들의 신세 한탄 (0) | 2015.10.11 |
유머 - 절대로 여기서 잘 수 없습니다 (배경음악 - What'd I Say / 클리프 리챠드(Cliff Richard) (0) | 2015.05.28 |
유머- 이왕이면 쌍둥이 나아줘 (배경음악 - 오빠 / 왁스) (0) | 2015.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