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공들의 신세 한탄 배구공, 축구공, 야구공, 골프공 공들이 모여서 다들 신세 한탄했다. 1. 배구공 : 난 전생에 무슨죄를 졌는지 허구헌날 뺨따귀만 맞고 산다 줸장~ 2. 축구공 : 넌 다행이야 난 맨날 발로 차이고 까찌고 머리로 받쳐 더럽고 서러워서 못살겠어~ 3. 야구공 : 이런 어린놈의 세이들 닥쳐라! 난 매일 몽둥이로 쥐 터진다 이따금씩 실밥도 터지고 말을 말아야지~ 이 넋두리를 힘없는 눈으로 말없이 쳐다보고 있던 골프공이 입을 열었다. 그러고는 그 어떤 공들도 감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 . . 4. 골프공 : 니들 맨날 쇠뭉둥이로 맞아봤냐?~~~ - 유머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