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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주일 날에 웃어보는 유머 (배경음악 - Beautiful Sunday - 다니엘 분(Daniel Boone))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5. 11. 29. 10:28

 

 

 

(배경음악 - Beautiful Sunday - 다니엘 분(Daniel Bo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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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날에 웃어보는 유머

 

 

 

1. 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철수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가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그 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다가 철수에게 물었다

 

철수야,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나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그러자 철수가 큰 소리로 대답했다.
...
'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 봐요!'

 

 

2. 칭찬을 들은 이유

 

 

신자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더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나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다.
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어보자
하나님은 대답했다.
...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택시기사는 사람들을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3. 한 남자의 재치

 

남자가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하고 있었다.

남자 : 한 여자와 거의 정을 통할 뻔했습니다.
신부 : 할 뻔했다니?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남자 : 우리는 옷을 벗고 비벼대다가 중단했습니다.
신부 : 서로 비벼댔다면 그것은 삽입을 한 것이나 다를 것이 없어요.
어서 성모송을 다섯 번 외우고 헌금함에 50달러를 넣으세요

 

남자는 헌금함에 가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성당에서 나가려고 했다.

그 때 신부가 얼른 달려가 말했다.

신부 : 돈을 안 넣고 가실 건가요?
남자 : 신부님, 저는 돈을 헌금함에 대고 비볐습니다.
비벼대는 것이 넣은 것이나 다를 것이 없다면서요?

 

 

 

4. 약국에서 파는 우산

 

어느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를 받아낸 산부인과 의사가
남편을 불러서 조용히 말했다. "드디어 농구팀이 됐군요."

이제 선수들도 꽉 찼으니 피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그러자 남편은 난처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의사 선생님, 그렇게는 못합니다."

 

우리에게 아이를 보내주시는 건 하나님의 뜻이잖아요!'
그러자 의사가 어이없어 하면서 충고했다.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비도 하나님이 주시는 건데 우리는 비 맞는 게 싫어서 우산을 쓰잖아요!"

 

 

-  유머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