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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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지하철, 할머니의 애정도, 그 외.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2. 11. 20. 03:42

 

 

 소문만복래 [笑門萬福來] 뜻은 웃으면 복이 온다는 뜻으로, 건강한 웃음의 의미를 강조하는 말이다.

 

오늘도 웃으면 살아요.

 

 

 

1.  지하철 경노석에서 황당한 하루

 

 

학생이 지하철을 타고 보니, 빈자리가 장애인 및 경로석뿐, 그날은 너무 피곤해서 다음 정거장까지만 잠시만, 앉자 했는데 금세 잠이 들었단다.

그리고 몇 정거장 후 어느 할머니가 아주 큰소리로 "야~ 학생 일어나! 여기는 경로석이야! "

그 학생이 잠결에 "아~예 미안합니다"  

일어나다가, 한참 꼬인 다리가  마비에 안 풀려 짜 빠졌단다.

지하철에 탄 승객들이  그 모습을 보고는 모두 할머니에께 질책하면서 ,

 "할머니~ 그 자리는 경로석이고, 장애인석예요  아무리 다리가 아파도 그렇지, 장애인 학생을 일어나게  하다니..... "

할머니는 창피해서 다른 칸으로 가버렸리고, 승객들이 그 학생을 위로하면서,

 " 노인네면 최고가?  장애학생을  어떻게 일어나게해....... 학생 괜찮아?"

염려해주는 승객들 속에서  어떻게 내리지? 고민하다가  장애인척, 다리를 절룩절룩거리며 연기를 하며 겨우 내려서 집으로 들어오니 문자에서 (택배입니다. 2시까지 방문하겠습니다.)

연이어서, 친구도 문자로( 너희집에 간다 기다려라.)

동시에 문자 2개를 받고는 지하철 일을 생각하니 시원한 하드가 먹고 싶어서, 친구한데 문자로,

( 우리 집 올 때 꼭, 시원한 하드 사와.  안 사오면 너 오늘 죽는다.)

택배 아저씨 왈, "시간이 없어 하드 못사왔는데요. 다음에....." 하면서 가버렸단다

"엥~이게 무슨 소리야?"

문자 확인을 해보니 친구 한데 답장 보낸 것이 택배 아저씨 한데 문자를 잘못 보냈드란다.  (예전 실화에서 일어난 이야기)

ㅋㅋㅋ

 

 

( 아래의 2번 ~ 5번은 유머 글에서 옮김 )

 

 

 

2. 경노석 할아버지 

 

 

지하철 경로석에서 한 아가씨가 앉아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한다.
할아버지가 아가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경로석이야."
"저도 돈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
"여긴 돈 안내고 타는 사람 자리야!"
ㅋㅋㅋ
​​

 

3. 교통사고를 당한 동료에게

 

​친구 : 어쩌다가 이런 사고를 당했나?
동료 : 운전을 하는데
갑자기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아가씨가 나타나는 바람에..
친구 : 저런! 한눈 팔다 당했구만.
동료 : 그게 아니라,
조수석에 있던 마누라가 내 눈을 손으로 확 가려 버리잖아.
그래서...


 

4. 할머니의 애정도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시겠습니까?"
목사가 교인들에게 질문을 하며, 그런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들어보라고 했다.

모두들 손을 들지 않았는데, 할머니 한 분이 조용히 손을 들었다.
"그렇게 사랑이 깊으셨습니까?" 목사가 묻자,

할머니의 대답.
"다 그눔이 그눔이여... 길들여진 눔이 그래도 낫제."

 

 

5. 러브호텔이야기


​어떤 남자가 러브호텔에서 불륜지사를 벌이고 복도로 나왔다가, 아내를 만나고 말았다.
그의 아내 또한 딴 남자와 혼외정사를 나누고 문밖을 나서는 걸음이었다.
따지고 보면 서로가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피장파장의 상황이었지만,
남편과 아내는 서로 손가락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니! 당신이 어떻게 이럴 수가..."
두 사람과 각각 팔짱을 끼고 들어왔던 남녀 파트너가 줄행랑을 놓은 사이, 내외간에 옥신각신 싸움이 벌어졌다.

그때 호텔 주인 여자가 달려 나왔다.
러브호텔 주인도 기가 막힐 일이었다.
한참 영업中인 객실 복도에서 욕설까지 섞어가며 실랑이를 벌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싸움을 뜯어 말리면서 하는 말이
"아이고 참!
오래된 단골끼리 왜들 이러십니까?"
 

 

- 유머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