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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지하철에서 & 중국집 주문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9. 4. 28. 04:25

   1. 지하철에서...

 

한 아저씨가 지하철을 탔다

 

그런데 지하철이 5분이 지나도 10분이 지나도 문을 닫지 않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이 아저씨가 밖에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문 밖으로 목을 내밀어 보려는 그 순간!!! 그만 지하철 문이 닫혀서 목이 문사이에 끼였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아저씨가 목이 낀 채로 계속 웃는 것이었다. 신나게...

 

옆에 있던 꼬마가 이상해서 아저씨에게 물었다.

 

"아저씨 안 아프세요? 왜 웃어요?"

 

그러자 아저씨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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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고 또 한 놈 더 있어.ㅋㅋ

  

 

 

2. 어느날 중국집엘 갔다.
 

 

 우동을 시키고 친구 두명은 짜장을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주방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 짜짜~"

  

(잠시후 우동 하나에 짜장 두개가 나왔다.)

 

 

그런데 조금있다가 7명이 들어왔다.
그들은 우동 3개에 짜장 4개를 시켰다.


그러자 웨이터는 또 주방쪽에다 대고 소리쳤다.

 

"우짜~ 우짜~ 우짜짜~"

 


(잠시후 그들이 주문한 것이 정확하게 나왔다.)

 

 

20여명이 단체로 한꺼번에 들어왔다.


그들은 주문도 가지 각색이었다.
짜장3, 우동2, 짬뽕3, 탕수육2 등등등...
아무튼 무지 복잡하게 시켰다.

  

 

저것을 어떻게 전달하나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봤다.

그랬더니 "단 다섯마디로 전달하는 것"이였다.

 

   주방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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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이~ 
(니도 들었제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