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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 - 모기 불만과 그 외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4. 7. 2. 18:00

 

오늘의 유머  

 

모기 불만과 그 외 

 

 

1탄 - 모기의 불만

 

모기가 스님에게 물었다.
“파리가 가까이 가면 손을 휘저어 쫓으시면서,....

우리가 가까이 가면 무조건 때려죽이시는 그 이유가 뭡니까?”

 

스님이 대답했다.
“야 인마, 파리는 죽어라 비는 시늉이라도 하잖아...”

 

모기가 다시 스님에게 물었다.
“그래도, 어찌 불자가 살생을 한단 말입니까?”

그러자 스님이 태연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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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샤, 남의 피 빨아먹는 놈 죽이는 건 살생이 아니야
천도야, 천도란 말이다...”

 

 

 

 

2탄 - 모기 시아버지 외출

 

 

 

모기 시아버지가 날개를 잘 곱게 손질하고 외출 준비를 하였다.
모기 며느리가 외출하는 시아버지에게 물었다.

 


" 아버님 오늘 저녁 식사 준비를 해 놓을까요?"
모기 시아버지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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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나가 봐야 알겠다.

어진 놈을 만나면 잘 먹고 올 것이고 재수가 없어 나쁜 못 진 놈 만나면 맞아 죽을 것이고...

그래서 나가 봐야 알겠다.

 

 

 

3탄 - 애절한 모기

 

 

어느 신혼부부가 침대 위에서 팔 베개를 하고서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다.

새악시가 먼저

"자기야~  나 임신했다." 고 하자

신랑은 사랑을 확인차..

새악시의 아랫배를 만지는데..

그러자 색시는..

"자기야~~

내 몸속에 당신의 피가 흐르고 있어~"

하며 즐거워 하는데...

이때 신랑의 팔뚝에 모기 한마리가 앉아 피를 빨아먹고 있었다.

신랑이 손을 들어 모기를 내리칠려는 순간 모기가 고개를 돌리며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채로

애절히 말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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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야~~

 

"내 몸속에도 당신의 피가 흐르고 있어~"

 

 

ㅋㅋㅋ

 

 

4탄 - 욕심때문에

 

 

승객과 승무원 모두 100명을태운 비행기가 비행 도중 엔진이 고장나 낙하산을 타고 비상탈출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비행기에는 낙하산이 99개밖에 없었다.

 

사람들이 후다닥 뛰어내렸고 낙하산은 2개가 남았다.

남은 사람은 중년아저씨, 기장, 유치원아이였다.

 

그때 중년아저씨가 저 혼자 살겠다고 낙하산 하나를 잽싸게 낚아 채더니 뛰어 내렸다.

낙하산이 하나만 남게 되자 기장이 유치원생에게 말했다.


"나는 모든 승객을 책임질 의무가 있는 기장이야.

네가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렴"이라 말하고, 아이에게 낙하산을 메어 주기 위해 낙하산을 가지러 가는데 낙하산이 두 개였다.

 

"어! 낙하산이 왜 두 개지?"

 


그러자 유치원 아이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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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아저씨, 내 유치원 가방 메고 뛰어 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