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들었던 유머 2가지 ( 모처럼 만난 친구에게 들었던 오늘의 유머를 잊어버리기 전에 바로 옮겨봅니다.) 1. 옛날 쉬운 아파트 이름보다 시어머니가 도저히 외우기 어려운 긴 외래어 아파트 이름일수록 며느리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단다. 왜나면 시어머니가 어려운 발음으로 겨우 겨우 물어 찾아와도 예전처럼 경비실 아저씨가 1층 현관 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요즘은 각자 비밀번호로 1층 현관 문을 열어야 하는 것. 직장에 있는 며느리에게 전화로 물어보면 아주 빠른 말투로 " #, 별 그리고 ****, #" 다시 묻고 또 물어 겨우 올라오면 이번에는 현관 비밀번호를 또 알아야 하니 며느리에게 또, 전화로 물어보니 역시나 아주 빠른 귀찮아하는 말투로 " #, 별 그리고 ****, #" 그래서 여러 번 올 것도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