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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즐거워 ( 뽀로로 완전 안경빨! )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1. 11. 12. 13:45

   

 

 

(ㅋㅋㅋ 뽀로로 완전 안경빨!)

 

 

유머는 즐거워

 

 

 

 

영리한 개

 

 

 

1. 영리하고 훈련이 잘 된 개가 신기해서 사내는 종이를 꺼내 자동차라고 적었다.


그러자 개가 어디론가 쏜살같이 달려가더니 자동차 한대를 질질 끌고 돌아왔다."잘했어. 번개야!"

 

2. 사내는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이번엔 글래머라고 적었다.
그러자 이번에도 개는 쏜살같이 달려가서 목욕하고 있던 글래머 아가씨를 질질 끌고 돌아왔다. "잘했어. 번개야!" 자동차와 글래머 아가씨까지~ 사내는 이제 모든 것을 다 가진 느낌이었다.   3. 마지막으로 이제는 보고싶은 어머니가 생각났다.
그래서 그는 얼른 종이에다 어머니라고 적었다.
물론 이번에도 개는 쏜살같이 달려갔다.
그런데 이상하게 금방 돌아와야 할 개가 저녁때가 되어도 돌아오질 않았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 후 고향에서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아들아, 이제 네가 철이 들었구나! 덕분에 몸보신 잘했다!"
할머니들의 끝말잇기 
서울 할머니와 경상도 할머니가 경로당에서 만나 끝말잇기 놀이를 시작했다. 서울 할머니 : 계
경상도 할머니 : 닝구(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 .........
경상도 할머니 : 와예?

서울 할머니: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경상도 할머니 : 그라믄 다시 하입시더.

서울 할머니 : 타
경상도 할머니 : 조~오 쪼가리(종이쪽지)
서울 할머니 : 단어는 한 개만 사용해야 돼요.

경상도 할머니 : 알았심더. 다시 해보소. 서울 할머니 : 장
경상도 할머니 : 갈라묵끼(나눠 먹기)
서울 할머니 : 사투리도 쓰면 안돼요.

경상도 할머니 : 그라마 함마(한번만) 더해 봅시더. 서울 할머니 : 노
경상도 할머니 : 라!(아이)
서울 할머니 : 집어치워요!

 

할아버지와 할머니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 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 좀 업어줘!” 할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 얄밉게 묻는다.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많이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 “할멈,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이 때 할아버지 약올리는 목소리로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그럼 가볍지.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 너∼무 가볍지!”

 

개구리와 나무꾼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할아버지!
나무꾼: 거기 누구요?
개구리: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아니,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저한테 입을 맞춰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 윗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할아버지는 들은 채도 않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왜 내 말을 안 믿으세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믿어!

개구리: 그런데 왜 입을 맞춰주지 않고 호주머니 속에 넣어두는 거죠?
나무꾼: 너도 내 나이 돼 봐.
예쁜 여자랑 사는 것보다 개구리와 얘기하는 게 더 좋지.

 

 

도박한 남편

 

 

 

친구끼리 도박을 하다가 큰 돈을 잃은 친구가

 

심장마비로 그 자리에서 죽었다.
친구들은 성질 더러운 그의 부인에게 알려야겠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난감했다. 
우선 친구 집에 전화를 걸었다.
남편이 좀 전에 도박을 했는데..,

 

많은 돈을 몽땅 잃었습니다.”
“으이구! 그럼 나가 뒈지라고 해요!!”
“네, 이미 소원대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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