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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황당한 전화 사건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2. 5. 22. 13:15

 

 

 


 

황당한 전화 사건

 

 
 
 
의처증이 심한 남편이 의심 나서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부인이 받지 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 "저는 파출부입니다"라고 했다  


남편: 주인아주머니 좀 바꿔주세요.
파출부: 아주머니는 남편 분하고 침실로 드셨는데요?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누구시죠?

 
남편: 잠시만요,
남편이라고 했습니까?
파출부: 예, 야근하고 오셨다던데
남편: 제가 진짜 남편입니다.

남편: 이백, 아니 오백
드릴 테니 좀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몽둥이 하나 들고,
몰래 가서 남편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리쳐서 기절시키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같이 때려 눕히세요
뒷일은 남편인 제가 책임집니다.  제발!
 

파출부는 잠시 망설이더니 
파출부: "평소에 주인아주머니가 잔소리가 많아 불만이 많았는데 한번 해보게요."

 

 

잠시후

 

퍽!

 

으악~

 

까악...

 

퍽!

 

굉음이 들리더니니
파출부가 다시 수화기를 들었다


파출부: 시키는대로 했어요,
둘 다 기절했는데 이젠 어떻게 하죠?
남편: 잘했습니다 두 사람을 묶어두세요,


거실 오른쪽
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 안에 노끈이 있으니 가져오세요


파출부:(한참 찾는듯 하더니)
이 집엔 다용도실 없는데요?
남편:(잠시 알 수 없는 침묵이 흐른 후)

 

 

거기 532-37XX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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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출부:  여기는 532 - 47XX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