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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오늘 들었던 유머 2가지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3. 6. 16. 00:38

 

 

 

 

오늘 들었던 유머 2가지

 

( 모처럼 만난 친구에게 들었던 오늘의 유머를 잊어버리기 전에 바로 옮겨봅니다.)

 

 

 

 

1. 옛날 쉬운 아파트 이름보다 시어머니가 도저히 외우기 어려운 긴 외래어 아파트 이름일수록 며느리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단다.

 

왜나면

시어머니가 어려운 발음으로 겨우 겨우 물어 찾아와도 예전처럼 경비실 아저씨가 1층 현관 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요즘은 각자 비밀번호로 1층 현관 문을 열어야 하는 것.

직장에 있는 며느리에게 전화로 물어보면 아주 빠른 말투로 " #,  별 그리고 ****,  #"  다시 묻고 또 물어 겨우 올라오면 이번에는 현관 비밀번호를 또 알아야 하니 며느리에게 또, 전화로 물어보니 역시나 아주 빠른 귀찮아하는 말투로 " #,  별 그리고 ****,  #" 

그래서 여러 번 올 것도 복잡하고 번거로워 자주 올 수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좋다고 했는데 요즘은 그것이 아니란다.

왜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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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러 가지가 외우기 어려워서 요즘은 시어머니가 똑똑한 자기 딸과 (시누이)와 함께 두 명이 오기 때문이란다.   ㅎㅎ

 

 

 

 

 2. 어느 큰 병원에 전문 금고털이 도독이 몰래 들어가 굳게 잠긴 금고를 어렵게 열어 보니 또, 작은 금고가 있고, 또 금고를 어렵게 열어 보니 또, 작은 금고가 있고, 겨우 마지막 금고를 열어 보니 현금과 금괴가 아닌 요구르트 병이 30개가 들어 있더란다.

밤새 고생한 도독이 실망과 너무 화가 나고 목도 말라 요구르트 30병을 몽땅 다 마시고 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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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신문 1면 대문짝만 기사가 뜨다고 한다.  

"OO 병원 밤새 정자 몽땅 털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