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즐기는 방/유머

유머 - 며느리, 딸이 아이를 절대 안 맡기는 방법은?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3. 4. 23. 13:56

 

 

 

며느리, 딸이 아이를 절대 안 맡기는 방법은?

 

 

 

1. 며느리나 딸 보는 앞에서 그림책을 펴놓고 아이 교육을 가르친다.

 

 

할머니 : 토끼를 가리키며 이게 뭐꼬?

아기 : 퇴깽이!  

할머니 : 염소를 가리키며 이게 뭐꼬?

아기 : 염생이.

 

 

할머니  : 백조를 가리키며  이게 뭐꼬?

아기 : 때까우.   할머니  : 자물쇠를 가르치면 이게 뮈꼬? 아기 : 쇠때

 

 

 

 

할머니  : 우리 낮에  뭐 먹었노?

 

아기 : 국시~

 

 

 

 

 

 

할머니  : 니가 입고 있는  이게 뮈꼬?

아기 : 빤스, 빠안스~”

 

할머니  : 그럼 이것들은 뭐라고 하노?

              ( 머리, 눈, 입, 목, 팔을 가르치면서... )

 

아기 : 대가리~, 눈깔이~, 아가리~, 모가지~, 팔때기~”

 

할머니  : 그럼 내가 누구고?

아기 : 할마이.

 

 

 

 

2. 밥을 먹일 때

 

 

. 딸, 며느리 보는 앞에서 밥을 입으로 꼭꼭 씹어 손주에게 먹인다.

 

 

 

. 김치는 입으로 쪽쪽 빨아 손으로 찢어 먹인다.

 

 

 

. 입은 행주나 걸레로 닦아준다.

 

 

 

. 젖병 물이 알맞은지 확인하기 위해 “할미가 우유 온도가 맞는지 먼저 빨아보자”

 

 

 

 

 

3. 손주에게 비밀이라고 말한다.

 

 

 

손주가 좋아하기 만화 '뽀로로' 앞에서 화투를 가르쳐 준다.

 

 

 

그러고 손주에게는 엄마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고 이른다.

 

 

 

이 나이 아이들은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하면 반드시 말을 한다.

 

 

 

아이 : 엄마, 나 할머니랑 화투쳤는데 피박으로 3점 먹었어.

 

 

 

 

 

- 유머 글에서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