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대답
1. 구두 한짝
조그만 소리도 잘 들리는 위층에 사는 사람이 언제나 늦게 귀가해서 구두를 집어 던지는 버릇 때문에 아랫층 사는 남자는 잠을 잘수가 없어 하루는 위층에 올라가서 불평을 했다.
"당신이 구두를 벗어 바닥에 놓을 때 조용히 내려 놓으면 좋겠군요."
위층의 남자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날밤 위층의 남자는 약속을 잊고, 습관대로 구두를 벗어 바닥에 집어던졌다.
한짝을 던지고 나서야 아랫층 남자의 항의가 생각나서 나머지 한짝은 조심스럽게 벗었다.
다음날 새벽 아랫층 남자가 뛰어 올라왔다. . . .
" 아니, 구두 한 짝은 신은채 잤소?
한 짝을 언제 벗을지 몰라 밤새 잠을 못잤오!"
2. 말하는 전자 저울
말하는 체중게가 사람이 몸무게를 재려고 올라가면 50킬로그램입니다."라고 말해 주었다.
어느날 살찐 여성이 올라가자 체중계가 말했다.
.
.
.
"죄송합니다. 한사람씩 올라가 주십시오!"
3.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
“12시.”
때는 조선시대 한양. 장군을 뽑는 무과시험의 활쏘기장.
이오정, 삼오정, 사오정 세 사람이 나란히 섰다.
이오정이 먼저 쐈는데 화살이 힘차게 산을 넘어갔다.
“음…. 대전쯤 갔을 것이다.”
삼오정도 쐈는데 화살이 힘차게 산을 또 넘어갔다.
“음…. 부산까지 갔을 것이다. 하하하.”
이번엔 사오정이 쐈다. 이번에는 겨우 산을 넘어갔는데….
.
.
.
“쯔쯧… 불쌍한 일본놈들….”
5. 임신한 아줌마
여자아이가 임신한 옆집 아줌마를 만났는데 여자아기가 물었다.
“아줌마 왜 배가 불렀어요?” 아줌마가 대답했다.
“응, 이 안에는 예쁜 우리 아가가 들어 있어서 그렇단다.”...
“그런데, 어쩌다 애를 다 먹었데요?
6. 천생연분
천생연분’ 이라는 단어를 빨리 설명하고 맞히는 게임이었다.
할아버지가 문제를 설명했다.
“우리와 같이 사이가 좋은 걸 뭐라고 하지?”
할머니 : 웬수
할아버지: 아니 두자 말고… 네자로 된 단어….
...
“팽생 웬수.”
7. 잘난 파리
잠자리, 나비, 벌 그리고 파리가 만나 서로 뽐내기를 하고 있었다.
잠자리: 너희들, 나처럼 섹시하게 날 수 있어?
나비: 너희들, 나처럼 우아하게 날 수 있어?
벌: 그럼, 너희들은 나처럼 빠르게 날 수 있어?
그러자 마지막에 나선 파리가 모두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길
.
.
.
"
너희들~ 나처럼 똥 먹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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