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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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 상사화

상사화 꽃말은 -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슬픈 꽃말을 가지고 있다. 상사화 (남진) 김호중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동백으로 나에게 찾아와 꿈을 주고 너는 또 어디로 가버리나 인연이란 끈을 놓고 보내긴 싫었다 향기마저 떠나보내고 바람에 날리는 저 꽃잎 속에 내 사랑도 진다 아아 모란이 아아 동백이 계절을 바꾸어 다시피면 아아 세월이 휭 또 가도 내 안에 그대는 영원하리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동백이 피면 넌 다시 동백으로 나에게 찾아와 꿈을 주고 너는 또 어디로 가버리나 인연이란 끈을 놓고 보내긴 싫었다 향기마저 떠나보내고 바람에 날리는 저 꽃잎 속에 내 사랑도 진다 아아 모란이 아아 동백이 계절을 바꾸어 다시피면 아아 세월이 휭 또 가도 내 안에 그대는 영원하리

꽃들에게 희망을

꽃들에게 희망을 어른들을 위한 동화, " 꽃들에게 희망을..." 이 책은 성공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현대인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동화이다. 애벌레들이 꼭대기에 다다르기 위해 만든 그 기둥은 경쟁에서 치열한 현대사회를 상징한다. 또한 기둥에서 떨어져 죽은 애벌레들은 성공 지향적인 사회에서 낙오한 사람들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겠다. 현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줄무늬 애벌레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다른 애벌레를 밟고올라섰지만 결국은 꼭대기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것은 성공한다고 해서 인생의 의미와 행복을 발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결국 줄무늬 애벌레는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서는 나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도 노랑 애벌레와 마찬가지로 고치가 된다. 이것은 인간이 인생..

마지막 잎새 - 류지광(사랑의 콜센타에서)

마지막 잎새 (원곡 : 배호) 류지광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에서)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이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레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님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송가인 노래 모음 2탄

송가인 노래 모음 2탄 1. 무명배우 2. 영동 부르스 3. 단장의 미아리 고개 4. 진정인가요 5. 용두산엘레지 6. 한 많은 대동강 7. 정말 좋았네 8. 고장 난 벽시계 9. 모르나봐 10. 사랑의 밧줄 11. 목포의 눈물 12. 또 만났네요 13. 모르나봐 14. 비 내리는 영동교 15. 장녹수 16. 동네방네 뜬소문

임영웅 -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나훈아) (미스터트롯/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하네 벌겋게 힘들어하네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 하얀 구름 한조각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잔은 비우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늙은 소 긴 하루를 힘들어하네 음메 하며 힘들어하네 삐딱하게 날아가는 저 산 비둘기 가지끝에 하루를 접네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얘기 다 하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걸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디마쉬 쿠다이베르겐(Dimash Quadaibergen) - 오페라 2 (Opera 2)

Dimash Quadaibergen 디마쉬 쿠다이베르겐(Dimash Quadaibergen)는 1994년 카자흐스탄 출생으로 카자흐스탄의 슈퍼스타이다. 현대음악은 물론 대학교에서 클래식을 연마했으며 그의 성악범위가 6옥타브(Fraves)로 독특한 목소리는 국제적인 여러 권위 있는 대회에 참가해 수상자가 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디마시'의 레퍼토리는 다양한 언어와 장르로 노래를 부르면서 전세계적인 팬 층을 가진 '디마쉬'는 독특한 가수로 크게 부상하였다. Opera 2 The most beautiful and unique voice in the world today (오늘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독특한 목소리)

오페라 유령 OST - 강형호(포레스텔라)

강형호(포레스텔라) 오페라 유령 OST In sleep he sang to me 그는 내 꿈에 찾아와 In dreams he came 머리맡에서 노래를 불러주었네 That voice which calls to me 날 부르던 목소리가 And speaks my name 내이름마저도 부르네 And do I dream again? 이것이 또 꿈일까 For now I find 지금 난 알았네 The phantom of the opera is there 오페라의 유령은 존재한다네 Inside my mind내 마음속에 Sing once again with me 나와 한번 더 노래를 불러줘 Our strange duet 우리의 절묘한 이중창 My power over you 내 힘이 널 압도해 Grows stronge..

김호중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호중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같아

사랑과 행복(Love and Happiness) - 알 그린(Al Green)

Al Green 미국 Soul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알 그린(Al Green)은 1946년 미국에서 태어나 9살 때부터 형제들과 함께 가스펠 사중주단 'Greene Brothers' 를 결성했고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Al Greene And The Creations'팝 그룹을 결성했으며 1967년 R&B차트 5위에 오르는 히트곡 ''Back Up Train''을 발표했다. Love and Happiness 사랑과 행복 Love and happiness something that can make you do wrong, make you do right Love 사랑과 행복, 당신이 멍청한 짓을 하게도 만들고 좋은 일을 하게도 만들지, 사랑이란 것 Love and happiness something's g..

What A Wonderful World - 에바 캐시디(Eva Cassidy)

Eva Cassidy 에바 캐시디(Eva Cassidy)는 1963년 미국 워싱턴 출생으로 팝,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불렀던 미국의 가수이다. 아버지가 음악가이며 어머니는 원예가로서 10살 어릴 적부터 기타를 배우면 여고 시절에는 '스톤헨지밴드 보컬을 했다. 1988년 데뷔했으나 무명 가수로 살다가 1996년 서른넷의 피부암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그리고 몇 년 이후가 되어서야, 그녀의 목소리가 전 세계로 펴졌다. What A Wonderful World 난 신록의 나무들과 붉은 장미들을 볼 수 있네. 난 그것들이 당신과 나를 위해 만발하였다고 생각해. 그래서 난 세상은 정말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네. 난 부른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본다네. 밝게 축복받은 낮과 잘자라고 말하는 밤 그래서 난 ..

Sun of Jamaica(자메이카의 태양) - 굼베이 댄스 밴드(Goombay Dance Band)

Goombay Dance Band 굼베이 댄스 밴드(Goombay Dance Band)는 독일 출신으로 1980년도에 결성된 레게 댄스 팝 그룹이다. 팝필드에서 솔로로 활동하던 올리버 벤트(Oliver Bendt)가 아내의 고향인 자마이카의 루시아 섬에서 토속음악인 레게를 접한 레게에 매료되어 자마이카에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새롭게 구상하고 혼성 4인조 보컬 그룹 굼베이 댄스 밴드를 결성하고 데뷔곡 Sun Of Jamaica로 세계적인 히트와 함께 단번에 인기그룹으로 부상하게 된다. 원시적인 형태의 레게에 유로팝이 접목된 사운드로 전원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Goombay Dance Band의 음악은 마음의 고향을 그리워하는 현대인들에게 쉽게 사랑을 받았다. Sun of Jamaica ( 자메이카의 태양 )..

마야 - 나를 외치다

나를 외치다 마야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은 있는 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 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앞만 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김호중 - 남몰래 흐르는 눈물

남몰래 흐르는 눈물 김호중 Una furtiva lagrima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negli occhi suoi spunto... 그녀의 두 눈에서 흘렀소... quelle festose giovani 유쾌한 젊은이들이 invidiar sembro... 질투하는 듯해요... Che piu cercando io vo? 더 무엇을 찾아보는 것을 원하겠어요? M'ama, lo vedo. 그녀는 나를 사랑해요, 그것이 보여요. Un solo istante i palpiti 단 한순간이라도 두근거리는 것을 del suo bel cor sentir!..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이(두근거리는 것을)느끼고 싶소! Co' suoi sospir confondere 그녀의 탄식과 뒤섞인다면 per poco i miei sos..

A Mado mio - 핑크 마티니 (Pink Martini)

핑크 마티니 (Pink Martini)는 1994년 피아니스트인 Thomas M Lauderdale 에 의해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결성된 밴드이다. 12명의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된 피아노, 드럼, 바이올린, 트럼펫, 베이스, 하프, 퍼커션, 트롬본 등의 악기가 어우러지는 이들의 음악은 그야말로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풍부한 레퍼토리로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와 언어의 장벽까지 넘나드는 음악을 소화해 낸다. 그리고 보컬의 시원한 창법과 앨범 수록곡의 스타일도 다양한 언어로 불러서 전세계에서 2백만 장이 넘게 팔린 언제 들어도 지루하지 않다.A Mado mio(아마도 미오)는 이탈리아어 "내 방식으로.. 여기 노랫말에는 ~ "아마도 미오, 날 영원히 사랑해 그리고 영..

아침이 밝았어요(morning has broken) - 닐 다이아몬드(Nell Diamond) and 캣 스티븐스 (Cat Stevens)

Morning has broken 아침이 밝았어요 1. Nell Diamond 2. Cat Stevens Morning has broken like the first morning Blackbird has spoken like the first bird Praise for the singing praise for the morning Praise for the springing fresh from the world Sweet the rain's new fall sunlit from heaven Like the first dewfall on the first grass Praise for the sweetness of the wet garden Sprung in completeness where his f..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 태미 와이넷 (Tammy Wynette)

Tammy Wynette 태미 위넷(tammy wynette )는 1942년생으로 미국 컨트리 가수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 사이에 그녀는 17곡이라는 넘버원 히트를 기록하며 컨트리챠트를 지배했었고 대히트를 이루었던 것은 Your Good Girl's Gonna Go Bad 이후로 My Elusive Dreams가 그녀의 1967년 여름 첫 번째 넘버원이 되었고, I Don't Wannㅁ Play House가 그해 늦게 그 뒤를 이었다 1968년 그녀는 당시 최고의 스타 중 하나였던 George Jones와 친분을 가지고 1971년 Wynette와 Jones 듀엣 시리즈를 녹음했다. 첫 번째는 그들의 솔로 히트 곡으로 더욱 유명했던 Top10이었던 "Take Me"였다. 으로 1969..

별리(김수철) - 문명진 (불후의 명곡에서)

별리 (김수철) 문명진 (불후의 명곡에서) 정주고 떠나시는 님 나를 두고 어데가나 노을 빛 그 세월도 님 싣고 흐르는 물이로다 마지못해 가라시면 아니 가지는 못하여도 말 없이 바라보다 님 울리고 나도 운다 둘 곳 없는 마음에 가눌 수 없는 눈물이여 가시려는 내님이야 짝 잃은 외기러기로세 님을 향해 피던 꽃도 못내 서러워 떨어지면 지는 서산해 바라보며 님 부르다 내가 운다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구구만리 떨어진 곳 내 못 가도 내 못 가도 님을 살펴주소서 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구구만리 떨어진 곳 내 못 가도 내 못 가도 님을 살펴주소서

Desperado (Eagles) - 임재범

Desperado (Eagles) 임재범 4275 Desperado, why don't you come to your senses? You been out ridin' fences for so long now Oh, you're a hard on-e I know that you got your reasons These things that are pleasin' you Can hurt you somehow 이 무법자여, 왜 정신차리지 않나요 당신은 지금까지 그렇게 오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군요 당신은 냉혹한 사람이군요 이유가 있다는 걸 알지만 당신을 기쁘게 하는 것들이 어떻게든 당신에게 상처를 주겠죠 Don't you draw the queen of diamonds, boy She'll beat you ..

Malaika (아프리카의 가슴 아픈 사랑 노래) - Harry Belafonte & Miriam Makeba

Malaika (아프리카의 가슴 아픈 사랑 노래) Harry Belafonte & Miriam Makeba 5644 알림 - Daum에서 유료 배경음악을 모두 종료해서 처음처럼 유튜브 동영상으로 음악을 하나씩 다시 살리겠습니다. 공감 하트에 격려 한 표 꾸~욱 눌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나의 천사여, 그대를 사랑하오 나의 천사여,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는 인생의 반려, 나는 어이하리 나에게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소 나의 천사, 그대와 결혼하고 싶지만 나에게는 아무 것도 없소 내 마음의 천사여, 그대와의 결혼을 갈망하지만 ... Malaika na ku penda malaika Malaika na ku penda malaika Ingge ku owa mailiway Ingge ku owa da da Nas..

남과 여 OST - 파트리샤 카스 (Patricia Kaas)

남과 여 Un home et une femme 프랑스 영화이며.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여인(안)과, 자살로 아내를 잃은 남자(장)의 이야기이다. 1960년대 영화로는 파격적인 주제와 영상은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프란시스 레이의 음악의 감미로움에 빠져들어 자동차 유리창 위에선 와이퍼가 세찬 빗줄기를 쓸어내리는데, 차 안엔 남과 여 그 묘한 사랑의 떨림들…. 젊은 청춘도 아니고 각기 과거의 상처를 안고 새 삶을 살아가는, 자식들이 딸린 30대 후반들이고 또 그래서 마냥 아름답게 만 볼 수 없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아름답고 감성적으로 화면을 지나가고 있었다. 서로 상처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우연히 만나 사랑의 과정이 펼쳐지는 과정으로 안은 30대 미망인. 딸 프랑소아즈의 학교 때문에 도빌에 갔다가 장이란..

나훈아 -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나훈아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하네 벌겋게 힘들어하네 세월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 하얀 구름 한조각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잔은 비우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늙은 소 긴 하루를 힘들어하네 음메 하며 힘들어하네 삐딱하게 날아가는 저 산 비둘기 가지끝에 하루를 접네 여보게 우리 쉬었다 가세 남은 얘기 다 하고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깔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가면 어때 저 세월 가면 어때 이 청춘 저녁 걸린 뒷마당에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여보게 쉬었다 가세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中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피에트로 마스카니(Pietro Mascagni 1863 ∼1945)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인 피에트로 마스카니는 1863년에 태어났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간주곡은 부드럽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일품인 곡으로 너무나 유명하고 아름다움이 별처럼 빛나는 오늘날 우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스카니의 명작이다. 시칠리아 시골 마을의 부활절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오페라의 막이 오르면 부활을 맞아 교회로 향하는 마을 사람들이 유명한 합창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를 부른다. 오페라 내용은 남녀간의 배신과 치정으로 얼룩진 작품으로 군에서 제대하고 귀향한 시골청년 투리두는 새로운 약혼녀 산투차가 있지만 군대에 간 동안 변심해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된 과거 애인 롤라를 잊지 못하고 몰래 만나며 ..

우리이제 어떻게 하나요 - 김현철/거미

우리이제 어떻게 하나요 (가을로 OST) 거미/김현철 우리 이제 어떻게 하나요 너무 많이 사랑하는 것을 보고 싶겠죠 미칠 듯 많이 그대도 뭐라고 얘기 좀 해봐요 나도 뭐라 할 말이 없어서 그냥 그댈 바라 볼 뿐이죠 참고 참았던 눈물이 나와 이게 아니었는데 그래도 다시 몇 년이 지나 이런 순간이 오면 그땐 이러지마요 또 다시 미쳐버릴 것 같은 사랑과 그렇게도 보고픈 그대라면 마지막 하나 물어볼게요 내겐 정말 소중한 것을요 자신 있나요 변하지 않을 난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아요 차마 내가 어찌 잊을까요 내게 남은 마지막 사랑을 잊을 수 없죠 그대의 얼굴 그대와 나눈 모든 걸 그래도 다시 몇 년이 지나 이런 순간이 오면 그 땐 이러지마요 또 다시 미쳐버릴 것 같은 사랑과 그렇게도 보고픈 그대라면 죽도록 사랑한 ..

(81화) 열두 번째 상가주택에서 생긴 이야기

(81화) 열두 번째 상가주택에서 생긴 이야기 새로 이전할 헬스장은 전연 우리와 다른 종목을 사용했던 곳이라 칸막이들이 매우 많았다. 헬스클럽에 필요한 것은 넓은 공간이라 모든 칸막이를 다 부수어야 했으니 생각보다 일도 많아 추가 시간 소비와 경비가 더 지출되었다. 인부들의 점심 식사 시간에 나 혼자 공사 현장을 지키고 있었는데 금테 안경과 검정 양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50대 중반의 교장 선생님 느낌을 주는 분이 오셨다. 자기소개하시면 명함을 내밀었는데 동네 발전개발 무슨 회장이라고 적힌 기억이 난다. 이 지역에 비싼 수입 가구 큰 규모 매장이 있었는데 그곳의 사장이라며 자기 부인도 000 한복 디자인이라며 그런다. 그분이 찾아온 이유는 우리 동네에 늦게 귀가하는 청소년 안전한 보호를 위해서 어두운 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