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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ST/영화 OST 개별 곡

남과 여 OST - 파트리샤 카스 (Patricia Kaas)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0. 4. 22. 19:42

 

 

  

  

 남과 여

Un home et une femme 


프랑스 영화이며. 사고로 남편을 잃은 여인(안)과, 자살로 아내를 잃은 남자(장)의 이야기이다.
1960년대 영화로는 파격적인 주제와 영상은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프란시스 레이의 음악의 감미로움에 빠져들어 자동차 유리창 위에선 와이퍼가 세찬 빗줄기를 쓸어내리는데, 차 안엔 남과 여 그 묘한 사랑의 떨림들….
젊은 청춘도 아니고 각기 과거의 상처를 안고 새 삶을 살아가는, 자식들이 딸린 30대 후반들이고 또 그래서 마냥 아름답게 만 볼 수 없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아름답고 감성적으로 화면을 지나가고 있었다.

서로 상처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우연히 만나 사랑의 과정이 펼쳐지는 과정으로 안은 30대 미망인. 딸 프랑소아즈의 학교 때문에 도빌에 갔다가 장이란 사나이를 알게 된다.

 

안과 장은 각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을 만나려고 온 것이다.

안은 파리행 기차를 놓치게 되어 장의 차를 타고 파리로 돌아온다.
남편의 환영을 안고 살아가는 상처를 갈무리하지 못하고, 불안정하다.

그래서 불안정하기 때문에 사랑은 더욱 격렬하다.
그러면서 두사람의 사이는 특별하게 변해 간다.

그러나 같은 생각을 하는것처럼 보였지만 결코 그렇지 않은 남과 여의 모습이다.
여자는 사랑해요라는 전보를 먼저 보내지만, 죽은 남편과의 기억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 괴로워한다.
결국, 남편은 죽었지만 나에게는 아직 살아있다는 말을 남기며 떠나게 되고 남자는 행복을 거절하다니 미친 짓이라며 혼잣말을 한다.

 

1966년 아카데미 외국영화상과 칸느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며 일약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당시 20대의 조숙한 영화 청년이었던 클로드 를루슈는 칸느 영화제 사상 최연소 수상 감독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샹송에서 이브 몽탕의 고엽, 에디트 피아프의 장밋빛 인생, 그리고 이 노래가 항상 떠오른다.

 

 

남과 여

 

Un home et une femme 

 

Patricia Kaas

 

4995

 

 

 

 

 

 

Comme nos voix ba da ba da da ba da ba da
Chantent tout bas ba da ba da da ba da ba da
Nos coeurs y voient ba da ba da da ba da ba da
Comme une chance, comme un espoir
Comme nos voix ba da ba da da ba da ba da
Nos coeurs y croient ba da ba da da ba da ba da
Encore une fois ba da ba da da ba da ba da
Tout recommence, la vie repart
Combien de joies
Bien des drames
Et voilà!
C'est une longue histoire
Un homme
Une femme
Ont forgé la trame du hasard
Comme nos voix
Nos coeurs y voient
Encore une fois
Comme une chance
Comme un espoir
Comme nos voix
Nos coeurs en joie
Ont fait le choix
D'une romance
Qui passait là
Chance qui passait là
Chance pour toi et moi ba da ba da da ba da ba da
Toi et moi ba da ba da da ba da ba da
Toi et m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