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슬픈 감성 음악 240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 배따라기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배따라기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픔만이 남았다네 견딜 수 없다네 눈물 흐르네 외로운 내 마음엔 그대 없는 이 밤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내 마음에 그대 떠난 이 밤이 외로워졌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픔만이 남았다네 견딜 수 없다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내 마음에 그대 떠난 이 밤이 외로워졌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

늘 그리운 사람아 (배경음악 - 계련 )

늘 그리운 사람아 늘 그리운 사람아 한 순간이라도 그립지 않은 날이 있을까 늘 그리운 사람아 가을은 깊어가고 불어 오는 새벽 바람이 내 가슴을 파고 드니 그리움이 더욱 더 느껴져 지금 당신에게 달려 가고싶다 밤새 풀잎에 내려 앉은 이슬 밟으며 그리움 가득 안고 당신에게 가고 싶다 늘 그리운 사람아 내가 당신의 사랑이라면 당신은 나의 그리움이구나 지금 당신에게 줄 내 가슴 사랑 가득한데 내 눈에는 당신이 보이지 않으니 잠 재울 수 없는 그리움 나 지금 어찌할까 늘 그리운 사람아 - 김정래 님의 그리운 사람아 글에서 - (배경음악 - 계련 ) 계련 (係戀 ) 뜻 : 사랑하여 잊지 못하는 것.

좋은 시 2023.05.23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그대를 만나는 순간부터 나는 헤어짐을 생각했기에 오랜 사랑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늘 아쉬움만 남아 텅 빈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꽃피우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기에 더 고독합니다 사랑할수록 더 고독합니다 그대를 만나면 비에 흠뻑 젖고 나서 햇살을 맞이하는 나무들 처럼 내 마음이 변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온몸이 뜨겁도록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나는 그대를 결코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대은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입니다.. - 용혜원 님의 글에서 -

기다림으로... 배경음악 (Voices - 존 포크너 (Joan Fauikner)

기다림으로... 내 안의 사랑은 그저 가슴에 담겼을뿐.. 보일수 없어 가슴아프고 애닯거늘............ 그 사랑의 대상은 나를 시간과 시름하고.. 그 시간속에 기억 되어지면 자기를 기억해 달래네요. 기다림으로.. 기다릴 수 있음으로....... 그냥 그리 세월을 벗하고 기다려만 달래내요.. 내 사랑은... 난 지금 그리 보고픈데......... 배경음악 - Voices - 존 포크너 (Joan Fauikner)

제발 - 이소라

제발 이소라 잊지 못해 너를 잊잖아 아직도 눈물 흘리며 널 생각해 늘 참지 못하고 투정 부린 것 미안해 나만 원한다고 했잖아 그렇게 웃고 울었던 기억들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져 지워지는 게 난 싫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게 기다릴게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 마 더 가까이 제발 모든 걸 말 할 수 없잖아 마지막 얘길 할 테니 좀 들어봐 많이 사랑하면 할수록 화만 내서 더 미안해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게 기다릴게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 마 더 가까이 잊지 말고 다시 돌아오길 부탁해 헤어지면 가슴 아플 거라 생각해 기다릴게 너를 하지만 너무 늦어지면은 안돼 멀어지지 마 더 가까이 제발 제발 제발...

forever -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Forever Stratovarius I stand alone in the darkness. 나는 어둠 속에 홀로 서 있어요 The winter of my life came so fast. 내 인생의 겨울은 너무나 빨리 왔어요 Memories go back to my childhood 추억은 내가 아직도 기억하는 to days I still recall 어린 시절로 돌아가지요 Oh how happy I was then, 오 그때는 정말로 행복했어요 there was no sorrow 슬픔이라곤 한 점도 없었어요 there was no pain. 고통도 없었죠 Walking through the green fields 푸른 벌판을 거닐 때 sunshine in my eyes. 태양은 눈부시게 빛났어요 I'..

Non Credere - 빠스또라 솔레르(Pastora Soler)

Non Credere Pastora Soler No, no, no non crederle, non gettare nel ventoin un solo momento quel che esiste fra noi no, no, no, ascoltami tu per lei sei un gio cattoloil capriccio di un attimo e per me sei la vita se lei ti amasse io se lei ti amasse io saprei soffrire e anche morire pensando a te ma non ti ama, no lei non ti ama, no ed io non voglio vederti morire per lei no, no, no non crederle..

Donde Voy - 티시 이노호사(Tish Hinojosa)

미국 불법이민자들의 애환을 그린 서글픈 노래로 우리나라 TV 드라마(배반의 장미등)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제3 세계음악 히트송이 되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멕시코계 미국인 여가수 Tish Hinojosa(티시 이노호사)는 Donde voy(돈데 보이)라는 하나의 데뷔곡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Donde Voy Tish Hinojosa Madrugada me ve corriendo 새벽녘, 날이 밝아오자 난 달리고 있죠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태양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아래에서..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태양이여, 내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A la fuerza de "la migracion" 이민국에 드러나지..

Ja Esta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베빈다 (Bevinda)

Bevinda Ja Esta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어느 햇빛 쏟아지던 날, 당신은 내 곁을 떠났어요. 텅 빈 침대를 남겨두고, 매정하게 그렇게 떠났죠. 나는 몹시 울었어요. 하지만 이젠 됐어요. 더 이상은 당신 때문에 아프고 싶지 않아요. 단 하루도.... 나는 당신을 잊었어요. 당신은 이제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에요. 당신이 내 곁을 떠났듯이 우리의 사랑도 내 곁을 떠난거죠. 창문을 닫아요. 아 ! 집안이 밤처럼 캄캄해요. 나는 조용히 내 사랑을 느껴 봅니다. 다른 사람의 몸을 더듬고 있을 당신의 손 말도 안되죠. 나는 당신이 돌아오기를 하나님께 기도해요. 난 지금 당신이 어디에 사는지 알고 싶지 않아요. 나는 어제 온 이 편지도 읽고 싶지 않아요. 개봉도 하지 않은 이 편지... 당신을 추억하지 않..

Stay With Me (나와 함께 있어 주세요) - 고란카란(Goran Karan)

Stay With Me 나와 함께 있어 주세요 Goran Karan Don't turn away, I need your love 'Cause you're the only one that I've been dreamin' of Don't turn away, don't close the door 'Cause you're the only one that I've been hopin' for Come hold me tight, I need your light Just come and take me to a place I long to be Stay with me, love is all I'm prayin' for Stay with me, give me strength to carry on Stay with me..

널 사랑하니까 - 김명상

널 사랑하니까 김명상 다시 사랑하기엔 눈물이 흘러도 모자란 나를 알지만 이제는 용서해. 너의 아픔이 다 지워질 수 있다면 이제 마지막 너만을 위해 살겠어. 너를 잊고 사는 게 너무나 힘들어 미처 다주지 못한 사랑을 받아줘. 두번 다시 널, 널 혼자 남겨 두지 않을래 이제 알았어 내가 살아야 할 이유. 나의 마지막 사랑, 니가 될 수 있다면 너를 위해 내일을 살아갈께 멀리 가지말아줘 너를 지킬 수 있게. 살아가야 할 이유가 너란 걸 널 사랑하니까 너를 잊고 사는 게 너무나 힘들어 미처 다주지 못한 사랑을 받아줘. 두번 다시 널, 널 혼자 남겨두진 않을래 이제 알았어 내가 살아야 할 이유. 나의 마지막 사랑, 니가 될 수 있다면 너를 위해 내일을 살아갈께. 멀리 가지말아줘 너를 지킬 수 있게 살아가야 할 이..

Movin 'On - 다운 타일러 블루스 프로젝트 (Dawn Tyler Blues Project)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아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 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 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어느 날의 커피 (이해인) 님의 글에서 Movin'on 배경음악 - Dawn Tyler Blues Project

Sorrow (슬픔) - 모트 슈만(Mort Shuman)

Sorrow (슬픔) Mort Shuman 슬픔 당신이 떠난후 슬픔 내맘속의 슬픔 난 끝났다는걸 믿을수가 없어요 난 우리가 헤어질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내게 있어서 슬픔은 밤에 깊게 남아서 아무말도 하지않고 누워 있었죠 그게(누워있는게) 날 참고견딜수있게 하는 것이죠 그대는 그 즐거웠던 날들을 기억하나요? 그 행복했던 날은 희미해졌지만 난 당신만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죠 ,그건 당신이 하는 그대로 내인생에서 내가 당신과 사랑에 빠진 그 행복했던 날들이 어디로 갔는지 그때는 그렇게 행복했던것들이 있었죠 지금은 온통 슬픔만이 날 감쌀뿐 슬픔은 점점 증명되어가고 나의 보잘것없는 생에서 원하는게 있다면 내가 당신을 잃었다는걸 인식못하게 하는거에요 그대는 그 즐거웠던 날들을 기억하나요? 그 행복했던 날은..

비가 - 박완규

비가 박완규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하는 사람아 그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 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맘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눈물은 씻어 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맘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 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잊혀진 내이름 석자

가슴앓이 - 지영선

가슴앓이 지영선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 틈에 머물고 너의 마음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어쩐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 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 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췄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어쩐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당신도 나 만큼 아픈가요

당신도 나 만큼 아픈가요 하늘도 나 처럼 아프고 슬픈가 봅니다 내리는 빗줄기가 내 가슴속의 그리움 씻어줄 줄 알았는데 하늘이 나보다 더 아프게 눈물 흘리고 있어 울 수도 없습니다 내 그리움 감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움 감추려 내리는 빗속을 혼자 거닐고 있는데 하늘의 슬픔이 내 기억들마저 하얗게 씻어 버리려고 합니다 당신도 나 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배경음악 - 아베 마리아 - 블라디미르 바빌로프 & 노리에 스즈키 (Vladimir Vavilov & Norie Suzuki)

가을 노래(Autumn Song) - 안나 게르만(Anna German)

Anna Geman 안나 게르만(Anna German)1936년 우즈베키스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서 폴란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안나 게르만은 지질학을 공부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우연히 서게 된 무대가 국제가요제로 이어져 최고상을 받으면서 그녀는 뜻하지 않은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심한 교통사고로 십수년간을 후유증으로 고통받다 46살의 나이로 짧은 삶을 마감했으나 그녀가 남긴 러시아의 대명사 로망스 노래들은 영화, 연속극, 라디오 시그널 뮤직으로 자주 쓰이는 곡이 되어 우리들 마음을 적시고 있다. 그녀는 1982년 젊은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났다. Autumn Song (Osennyaya Pesnya) (가을 노래) 가을 저녁의 달에서 비밀 청산의 내부 아름다운 숙녀의 요정 노래를 불러 주세요. 그..

날 떠나지 말아요(Ne Me Quitte Pas) - 니나 시몬(Nina Simone)

Ne Me Quitte Pas (날 떠나지 말아요) Nina Simone 날 떠나지 말아요 잊어야 해요 다 잊을 수 있어요 이미 지나간 일은 잊어요 서로가 오해했던 시간과 방법을 궁리하다 잃어버린 시간을 잊어요 그 시간들을 이유만 따지다 행복한 마음을 때로 절망시킨 시간들을 날 떠나지 말아요 Il faut oublier Tout peut s'oublier Qui s'enfuit déjà Oublier le temps Des malentendus Et le temps perdu A savoir comment Oublier ces heures Qui tuaient parfois A coups de pourquoi Le coeur du bonheur Ne me quitte pas Ne me quitte pas..

세인트 제임스의 병실 (St. James Infirmary) - 블루스 언더그라운드 (Blues Underground)

블루스 언더그라운드 (Blues Underground)는 미국 LA 출신의 5인조 블루스 그룹으로 남부 캘리포니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델타 블루스, 멤피스 소울 등 유명한 클래식 블루스를 리메이크 해왔으며 이 곡은 루이스 암스트롱이 처음 녹음한 곡이며, 18세기 작자 미상인 영국의 포크송 'The Unfortunate Rake' 를 변형시킨 곡이며 이들의 95년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아칸사스 출신인 Roy Jones의 보컬은 클래식 블루스에 감각적이며 슬픈 소울풍한 목소리는 가슴을 저민다.사랑하는 여인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후 아프고 슬픈 마음을 신께 다시 돌려 보내달라고, 절대로 떠나보낼 수 없다고 애원하고 흐느끼는 남자의 애절한 심정을 담긴 내용이다. St. James Infirmar..

그 이유(The Reason) - 후바스탱크 (Hoobastank)

The Reason (그 이유) 난 완벽하지는 않아 하지 말았더라면 하고 바라는 일들만큼이나. 하지만 난 계속해서 배우고 있는 중이야 너에게 그렇게 할 생각은 아니었어 그래서 내가 가기 전에 말 해줘야 할 것 같아 네가 알아줬으면 좋겠어 이제서야 예전의 내 모습을 바꿔야 할만한 이유를 발견햇다는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 할 이유를 알았다는걸. 그리고 그 이유는 바로 너라는 걸. 널 힘들게 해서 미안해 내가 매일 짊어지고 가야 할 것들이야 너에게 주었던 그 고통들도. 모두다 없애버릴수 있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 그래서 네가 들어줬으면 좋겠어 예전의 나를 바꿀만한 이유를 이제서야 발견했다는 걸. 새롭게 시작할 이유를 발견했다고. 그리고 그 이유는 바로 너. 네가 바로 ..

기차는 8시에 떠나네 (경음악)

기차는 8시에 떠나네 To Treno Fevgi Stis Okto 하늘도 나 처럼 아프고 슬픈가 봅니다 내리는 빗줄기가 내 가슴속의 그리움 씻어줄 줄 알았는데 하늘이 나보다 더 아프게 눈물 흘리고 있어 울 수도 없습니다 내 그리움 감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움 감추려 내리는 빗속을 혼자 거닐고 있는데 하늘의 슬픔이 내 기억들마저 하얗게 씻어 버리려고 합니다 당신도 나 만큼 그립고 아픈가요?

One More Cup Of Coffee - 밥 딜런 (Bob Dylan)

One More Cup Of Coffee 당신의 숨결은 감미롭고 당신의 눈길은 보석같아요 꼿꼿한 당신의 등, 베개 위에 놓여진 부드러운 당신의 머리 그러나 따뜻함과 사랑을 느낄 수 없어요 당신은 나에게 등을 돌리고 별을 바라보고 있어요. 마지막 한 잔 멀리 떠나기 전의 마지막 커피 한 잔 당신의 아버지는 사냥꾼 떠돌이처럼 살아온 당신의 아버지 그는 당신에게 칼을 골라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쳤어요. 그는 그의 왕국을 지켜요 그래서 아무도 그곳으로 들어 갈 수가 없어 고함을 칠 때 그의 목소리는 우리를 모서리치게 하고 당신의 누이는 미래를 말해요 당신과 당신의 어머니처럼 당신은 읽고 쓰는 것을 배운 적이 없어요 당신의 방에는 책이라고는 한 권도 없어요 당신의 기쁨은 끝이 없죠 당신의 목소리는 새같이 맑아요 그..

신부들(Nyfes) - 스타마티스 스파노우다키스(Stamatis Spanoudakis)

내가 다 슬퍼할게.. 오늘까지 그대 혼자서 날 지켜줬잖아 내가 다 기억할게.. 늘 축복받지 못했던 불쌍했던 우리 사랑을 내가 지켜줄께.. 그 사람이 좋아했던 건 환하게 웃는 내얼굴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난 많이 웃어주지 못했지요. 우린 늘 힘들었거든요. 내일 결혼식에선 울지않을꺼에요. 미리 다 울어뒀으니까요... 거울 속에 화장을 한 나의 얼굴이 너무 예뻐요. 그댈 보여주고 싶지만 이젠 안되겠죠... 그대가 사랑한 나 버리진 않을꺼야. 제발 아무걱정 말아요. 정말 난 괜찮아... 나는 다 간직할게. 늘 축복 받지 못했던 초라했던 우리사랑을 내가 지켜줄께... 내가 더 아파할게.. 내가 모두 다 슬퍼할게.. 오늘까지 그대 혼자서 날 지켰잖아 Nyfes (신부들) Stamatis Spanoudakis

For Dori(드라마 고독 OST) - 스타마티스 스파노우다키스(Stamatis Spanoudakis)

Stamatis Spanoudakis 스타마티스 스파노우다키스(Stamatis Spanoudakis)은 그리스 출신의 중견 연주자겸 작곡가,프로듀서이며 그리스에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밀리언 셀러를 기록해온 거장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등 그 동안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뉴 에이지의 진수를 들려주는 앨범으로 기존 뉴에이지와는 차별된 감성적인 멜로디와 절제된 사운드가 정점을 이루는 가운데 가을날의 고독함과 서글픈 과거의 추억을 회상케하는 더 없이 아름다운곡 내면의 숨겨진 감성을 일깨우는 눈물겨운 곡들이 자리하고 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주제곡을 담당 하기도 했다. 이 곡은 우리에게 KBS 월화 드라마 "고독"에서 여주인공 이미숙의 피아노 테마곡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곡이다. 고독하는 것은 ..

The house of The Rising sun (해뜨는 집 ) - Bob Walsh

The house of The Rising sun ( 해뜨는 집 ) Bob Walsh 뉴올리언스에 집이 한 채 있어요. 사람들은 해 뜨는 집이라 불렀어요. 그 집은 수 많은 불쌍한 소년들이 파멸하게 된 곳이었어요. 하느님 나도 그 소년들중 한 사람인걸 알아요. 나의 어머니는 재단사였고, 내게 새 청바지를 만들어 주셨어요. 뉴올리언스에서 나의 아버지는 도박꾼이었어요. 지금 아버지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슛케이스와 트렁크 뿐. 그리고 그가 유일하게 만족했었던 때는 술에 만취했을 때이었어요 오..어머니 당신의 자식들에게 말해주세요. 해뜨는 집에서 죄를 저지르며 비참하게 살아왔던 나와 같은 삶을 살지 말라고. 한쪽 발은 플랫폼에 다른 한쪽 발은 기차에 딛고서. 그 속박과 굴레의 뉴올리언스로 돌아가고 있어요. 뉴올..

크리스 스피어리스(Chris Spheeris) - 줄리엣 (Juliette)

Chris Spheeris 크리스 스피어리스(Chris Spheeris)는 그리스계 미국인 기타리스트이다. 그리스 출신답게 지중해의 아름다움과 서정성을 그리는 음악들이 많다. 그는 모든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플레이어(multi-player)답게 풍부한 문화적 바탕과 내면의 감정을 표출해 남국의 태양과 같은 열정과 따사로움, 고요한 명상적 울림과 종교적 경건함, 무지개빛 신비로움 등, 선율에는 알 수 없는 아련한 슬픔이 배어 있어 그의 손끝에서 울려 나와 한없이 펼쳐지는 음(音)들은 감미로운 슬픔이다. Juliette (줄리엣 ) 하늘도 나 처럼 아프고 슬픈가 봅니다 내리는 빗줄기가 내 가슴속의 그리움 씻어줄 줄 알았는데 하늘이 나보다 더 아프게 눈물 흘리고 있어 울 수도 없습니다 내 그리움 감추려면 어떻..

The centaur - 조안 글래스콕(joanne glasscock)

조안 글래스콕(joanne glasscock)는 영국의 브리티쉬 포크 음악의 한 축인 신비주의를 대표하는 1969년에 나온 이 곡은 Centaur는 반인반마를 뜻을 가진 신화 속의 인물을 비극적 정서로 재해석해 한국인의 심금을 울린 가장 슬프고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주제로한 음악이다. 그녀는 자신이 레코딩한 대부분의 작품을 직접 작곡하고, 염세주의를 바탕에 깐 아름다운 가사 또한 직접 쓰는 순수 창작가이기도 하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상반신은 사람이고 하반신은 말의 형상인 괴물 족속 켄타우르스에 얽힌 전설은 몇 가지 버전이 있는데 아폴론과 스틸베 사이에서 태어났다고도 하고, 익시온과 헤라의 형상을 지닌 구름 사이에서 태어났다고도 한다. 제우스의 아내이자 여신인 헤라를 보고 사랑에 빠져 이를 눈치 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