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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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간다 - 김정호

봄날은간다 김정호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서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꽃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딸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오페라의 유령 OST - 사라 브라이트만 (Sarah Brghtman) & 안토니오 반데라스(Antonio Banderas)

Sarah Brghtman & Antonio Banderas 사라 브라이트만 (Sarah Brghtman)는 1960년 영국의 버크햄스테드에서 출생한 클래식과 팝송을 넘나드는 천부적 소질의 팝페라 가수이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어릴 때부터 이미 가수가 될 것을 꿈꿨지만, 어머니의 강요에 못이겨 3살 때부터 영국 에름허스트 발레 학교에 입학해 무용을 배우게 되어 예술가로서의 인생이 시작된 그녀는 왕립음악학교에 입학한 후에 정통 음악교육을 받으면서 성악가로써의 자질도 인정받고13살 때 런던 웨스트엔드의 피커딜리 극장에서 공연된 I and Albert에 출연하고 16살 때에는 댄스 그룹 Pans People의 멤버로 참여, 18살 땐 알린 필립스의 무용단 Hot Gossip에 들어가 78년 발표한 싱글 앨범 '..

I'd Rather Go Blind - 오스카 밴튼(Oscar Benton)

Oscar Benton 오스카 밴튼(Oscar Benton)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60년대부터 활동했던 블루스 연주자로 1967년 Oscar Benton Blues Band란 이름으로 시작했고 미국이나 영국뿐 아니라 유럽의 내륙 지역에도 블루스의 영향력이 미쳤던 그의 진한 비트에 실려 목놓아 부르는듯한 허스키 보이스가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다. 그는 클래식 연주가 출신으로 만도린과 바이올린에 능숙한 아티스트블루스 뮤지션이며 1960년대부터 일명 '베네룩스 블루스 씬'의 중심에 60년대부터 활동했다. 1967년에 'Oscar Benton Blues Band'을 조직하여 'Feel so Good'을 발표하여 크게 히트 시킨 이후 솔로로 전향한 후 몇몇 솔로가수와 합작 앨범을 발표하기도했다. 오스마 벤튼 이름이 ..

가난한 사랑(Pover ammore) - 까르멜로 자뿔라 (Carmelo Zappulla)

Carmelo Zappulla 까르멜로 자뿔라(Carmelo Zappulla)는 1955년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가을의 낙엽 냄새가 묻어나는 저음의 베이스 톤에서 순식간에 여성도 내기 어려운 고음의 하이컬 창법을 구사함에는 그를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가창력을 지니면서도 슬픔과 통한의 울부짖은 표현하는 중견 가수이다. 대표곡으로 suspiranno(빗속으로). Questo Grande Amore(위대한 사랑), Cade La Neve (눈이 내리네), Amami Ancora Una Volta(한 번 더 ) Untanu, Cucciolo Mio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부분 슬픔과 사랑에 관한 애절한 곡으로 가슴속 깊은 곳에서 쥐어짜듯 토해내는 통한의 슬픔이 우리에게 늘 진한 감동으로 ..

The end of the world - 스키터 데이비스 ( Skeeter Davis )

Skeeter Davis 스키터 데이비스 ( Skeeter Davis ) 미국 출신의 여성 컨츄리 그녀가 1962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 싱글 차트 2 위 , 영국차트 18위에 올랐고, 이듬해 나온 앨범에 수록되었다. 이 노래는 국내에서 오랫동안 애청되고 있는 대표적인 노래이며 당신의 사랑을 잃자 세상은 끝나버리고 말았다. 내용을 담고 있는 스키터 데이비스는 20대 초반 밴드활동을 하던 친구 비 제이 데이비스가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그녀는 그 충격으로 인해 음악 활동을 중단했지만 슬픈과거를 딛고 이 곡으로 재기했다. The end of the world Why does the sun go on shining Why do..

복면가왕 (김명훈) - 슬픈영혼식

슬픈 영혼식 (For your soul) (조성모) 복면가왕 (김명훈) 아마 오셨을텐데 우릴 위해 축복해 줄 사람들 그냥 그렇게 믿어 우리밖에 없다고 여기면 안돼 이제 서약해야 해 일생동안 사랑하겠노라고 넌 대답 안해도 돼 내가 두 번 말하면 되니까 눈물 흘린 거니 내품에 안은 니 사진이 젖었어 왜 좋은 날에 울어 너까지 이제 마지막 니 소원이였었잖아 너 가는 길에 보내 주려해 널 위한 이 반지 잃어 버리지마 손에 꼭 쥐고 가 언제가 니곁에 가게 되는날 그때 내가 너의 손에 끼울께 넌 마음 편히 먼저가 이제 가는 거니 쓸쓸한 바람소리 문득 들렸어 나 없이 먼길 혼자 갈수 있겠니 그 길에 나 데려가면 안되니 첫 눈오거나 비오는 밤엔 가끔씩 들려줘 해마다 오늘은 꼭 다녀가야해 나의 창가에 나의 꿈 속에 잠시..

I'm Too Sexy - 라이트 세이드 프레드(Right Said Fred)

I'm Too Sexy Right Said Fred I'm too sexy for my love, too sexy for my love Love's going to leave me 난 내 사랑에겐 너무 섹시하죠 사랑은 날 떠나려해요 I'm too sexy for my shirt, too sexy for my shirt So sexy it hurts And I'm too sexy for Milan, too sexy for Milan New York and Japan And I'm too sexy for your party, too sexy for your party No way I'm disco dancing 내 셔츠에겐 난 너무 섹시하죠 너무 섹시해요. 아파요. 밀란에겐 난 너무 섹시하죠 뉴욕과 일본 그..

애가 타 - 김용진 (불후의 명곡에서 )

애가 타 김용진 (불후의 명곡에서) 이대로 나를 바라봐 눈으로 나를 안아줘 만날 때마다 자꾸만 가슴이 먼저 하는말 사랑에 빠진 건가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이제는 아닌 척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 그냥 바라만 봐도 애가타 맘이 너무 아파서 애가타 이러는게 아닌데 흘린 눈물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 들켜버렸어요 가까이 내게 와줘요 뭐라고 말 좀 해봐요 이렇게 애가 타도록 사랑하고 있는데 그냥 바라만 봐도 애가타 맘이 너무 아파서 애가타 이러는게 아닌데 흘린 눈물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 들켜버렸어요 가까이 내게 와줘요 뭐라고 말 좀 해봐요 이렇게 애가 타도록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하고 있는데

나는 아버지 입니다 - 미국 실화 동영상

나는 아버지 입니다 미국 실화 동영상 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헌신한 어느 아버지가 오프라 윈프리 쇼를 통해 전 세계를 감동시킨 아버지와 아들의 감동 레이스. 전신마비 장애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위대한 아버지 딕 호이트(Dick Hoyt)의 감동 스토리를 담았다. 그의 아들 릭(Rick)은 목에 탯줄이 감겨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는 바람에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의사들은 식물인간과 마찬가지 라며 아들을 포기하라고 했지만…

Sinno Me Moro (죽도록 사랑해서)

Sinno Me Moro (죽도록 사랑해서)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이여! 당신의 가슴에 안겨서 난 모든 시름을 잊죠. 죽을때까지 당신과 있고 싶어요. 죽을때까지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죽을때까지 함께하고 싶어요. 울지말아요 내사랑이여! 울지 말고 가만히 내 가슴에 기대요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면 말해주세요 내게 하고 싶은 그말을 말예요

House of the Rising Sun - 니나 시몬 (Nina Simone)

Nina Simone 니나 시몬(Nina Simone)은 1933년생으로 미국 출신의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이자 피아니스트이자 인권 운동가였던 흑인 여가수이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뉴욕의 줄리어드 음대에 진학했던 그녀는 가족을 돕기위해 애틀랜틱 시티의 한 술집에서 반주자로 나서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니나 시몬으로 이름을 바꾼뒤 1950년대 말부터 첫 음반을 내고 나이트클럽 가수로, 그리고 피아니스트, 편곡가, 작곡가로 활약했다. 밥 딜런, 비지스의 곡들도 자기 나름대로 소화해 불러 독특한 창법으로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흔히 재즈 보컬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3대 디바라는 호칭으로 엘라 핏제랄드, 사라 본, 빌리 할리데이를 거론하곤 한다. 그러나 그녀의 ..

휴대폰 & 전화기 변천사

휴대폰 & 전화기 변천사 배경음악 - 이제는 (서울패밀리) 1. 전화기 변천사 모스 전신기 모스전신기는 1835년도에 개발된 모스전신기가 전화기의 시초라고 할 수 있으며 지금처럼 말로 이야기하는 전화기는 아니고, 버튼의 길고 짧은 음을 통해 글자를 수신하는 형식의 전화기이다. 최초의 음성전화기 알렉산더 벨이 모스전신기의 기호를 통한 통신이 어렵자 지금 전화기의 모태가 되는 최초의 음성전화기를 발명을 했다. 테이블에 가득찬 아주 큰 전화기로 전화하기 전에 열심히 손으로 발전기를 돌렸야 했으며 통화시에는 한 손으로는 송화기를 들어 귀에대고, 수화기는 고정되어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 우리나라에는 1899년 고종때 처음 들어왔으며 주로 전화는 임금과 신하가 통화 할 적이라 임금님게서 전화가 오면 절을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 포리너(Foreigner)

Foreigner 1976년 미국 뉴욕에서 연합 밴드 '포리너(Foreigner/ 이방인) 이름이 대변하듯이 영국과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혼성된 그룹이다. 하드 록 밴드 실력파 기타 주자 '믹 존스 주도 하에 1977년 'Foreigner'를 발표하면서 데뷔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Waiting For A Girl Like You', 'I Want to Know What Love Is'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이다. 1978년 두번째 음반 'Double Vision'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각각 3위와 2위를 기록, 'Hot Blooded'와 'Double Vision' 'Blue Morning, Blue Day', 1981년 네명의 멤버로써는 첫번째 음반인 '4'를 발표하여 'Urgent(4위)', ..

그냥 걸었어 - 임종환

그냥 걸었어 임종환 처음엔 그냥 걸었어 비도 오고 해서 오랫만에 빗 속을 걸으니 옛 생각도 나데 울적해 노래도 불렀어 저절로 눈물이 흐르데 너도 내 모습을 보았다면 바보라고 했을거야 정말이야 처음엔 그냥 걸었어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정말이야 거짓말이 아냐~ 미안해 너희 집앞이야~ 난 너를 사랑해 우~ 우~ 나 그냥 갈까~ 워우워우워우워 워워워어~ 정말이야 처음엔 그냥 걸었어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정말이야 거짓말이 아냐~ 미안해 너희 집앞이야~ 난 너를 사랑해 우~ 우~ 나 그냥 갈까~ 워우워우워우워 워~ 워워워우~ 워~

Road To Hell (지옥으로 가는 길) - 크리스 리(Chris Rea)

Chris Rea 크리스 리(Chris Rea)는 1951년 영국 클리브랜드 출생으로 블루스 기타리스트 겸 싱어 송라이터이다. 23세때 '딥퍼플' 출신의 보컬리스트인 '데이빗 커버데일'이 결성한 그룹 'Magdelene'에서 활동하다 1978년 솔로로 "Fools"란 곡이 미국 챠트 NO. 10 그래미 신인상을 받았다. 목소리에서부터 듣는 이를 압도하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우수에 젖은 듯한 스타일로 미국의 희망이라 불리는 록(Rock)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이 있다면 영국의 브루스 스프링스틴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곡 'The Road to Hell' 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란 뜻으로 영국에서 가장 정체가 심한 도로 중 하나로 꼽힌다는 런던 순환 외곽도로 M25 Motor..

영어의 현재 - 과거 - 과거분사

동사 원형 (infinitive) - 과거(past simple) - 과거분사(past particle) 영어의 현재 (원형) - 과거 - 과거분사 A am - was - been (be 동사, 1인칭 단수, I) 이다, 있다, 존재하다 are - were - been (be 동사, 2인칭 단수 또는 1-3인칭 복수, We, You, They) 이다, 있다, 존재하다 is - was - been (be 동사, 3인칭 단수, He, She, It 등등) 이다, 있다, 존재하다 arise - arose - arisen 발생하다, 생기다, 일어나다, 비롯되다, 벌어지다 B bear - bore - borne 참다 become - bacame - become …이 되다 bet - bet - bet 걸다, 단언하..

I'm alive - 셀린 디온 (Celine Dion)

I'm alive 난 살아있어요 Celine Dion I get wings to fly... Oh-oh 난 날 수 있는 날개를 가져요 I'm alive... yeah.. yeah 난 살아있어요 When you call for me 당신이 날 부를 때 When I hear you breath 내가 당신의 숨소리를 들을 때.... I get wings to fly 난 날 수 있는 날개를 가져요 I feel that I'm alive 내가 살아있단 걸 느끼며 When you look at me 당신이 날 바라볼 때면 I can touch the sky 난 하늘을 만질 수 있죠 I know that I'm alive 내가 살아있는 걸 알아요 When you blessed the day 당신이 그날들을 축복해 줬..

Crippled Mind - 블루스 컴패니(Blues Company)

Blues Company 블루스 켐페니(Blues Company)는 독일출신 블루스의 지존으로 1976년 독일에서 밴드 결성한 락 그룹이다.'Over The City' 'Cold Rain' 'Invitation to the Blues' 'From daybreak to heartbreak' 등 그들은 20여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한 관록의 락 그룹으로 BLUES의 변방이라 할 수 있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각종 컨템퍼러리 시장에서 커다란 명성을 얻고 있다. Crippled Mind (불구된 나의 마음) Give me eyes to see Horizons so wide lead my footsteps trough the dark I will follow your light in the valleys and d..

제임스 라스트 오케스트라 (James Last Orchestra) 연주곡 모음

James Last Orchestra James Last 제임스 라스트 (James Last)는 1929년 독일에서 출생한 독일이 자랑하는 거장으로 유럽에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다. 60~70년대 최고의 팝 오케스트라로 프랑스 출신의 폴 모리아, 프랑크 프루셀과 함께 70년대 팝 오케스트라 전성기를 개척했던 인물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Seduction, 낙원의 새, Over The Valley Mountain, Adagio, Missing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히트곡이 있다. 그의 앨범들의 특징은 듣기 편한 연주곡들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으며 Ennio Morricone의 음악으로도 유명한 'once Upon a Time In America' OST 중 팬플룻 부분 연주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Th..

클리프 리차드(Cliff Richard) 노래 모음

1940년 인도 룩크노우에서 태어난 클리프 리챠드(Cliff Richard) 본명은 Harry Roger Webb로 8살 때 영국으로 이주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한 클리프 리챠드는 '비틀즈' 직전 1960년대를 주름잡았던 브리티스 팝의 선구자이며 영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 불리며 최고의 스타로 군림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Move It', 'Blue Turns to Grey', 'The Young ones' 등으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구가했고 특히 'The Young ones'는 지금도 올드 팝의 교과서로 불리기도 한다. 1969년 한국을 처음 방문한 클리프 리차드는 가장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켰던 공연으로 이화여대 공연 도중 그의 공연에 열광한 여자관중이 자신들의 언더웨어를 무대로..

Boulevard - 댄 비어드(Dan Byrd)

Boulevard Dan Byrd I don't know why, you said goodbye Just let me know, you didn't go forever my love 당신이 왜 작별인사를 한건지 모르겠어요. 내게 알려만 주세요.영원히 떠난게 아니라고 내 사랑 Please tell me why,you make me cry I beg you please I'm on my knees If that's what you want me,too 왜 날 슬프게 만드는지 제발 말해주세요. 당신도 원하는게 이별이라면 무릎을 꿇고 제발 간청합니다. Never knew that it would go so far why you left me on that boulevard 그렇게까지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

그저 어제 같기만 한데... (Only Yesterday) - 아이슬라 그랜트 (Isla Grant)

노부부의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해묵은 아침이 어제와 같은 오늘, 하얀 백발의 할아버지는 하루해가 짧다고 투정을 해대며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계십니다. 젊을 때 만난 아내의 하얀 분칠한 머리를 감겨주며, “임자... 언제 머리에 이렇게 눈이 내렸누.” 애달픈 손길로 어루만지며 햇살에 감긴 머리를 지는 노을에 말려가며 노부부의 사랑은 서둘러 나온 달과 함께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영감 어디 가시려고 그래요. 다시 안 올 사람처럼... “ “아녀. 뭐든 미리미리 해둬야 내 맘이 편해서 그려.” 그렇게 지는 해에 아쉬움을 매단 할아버지의 하루는 풀잎 속에 귀뚜라미 소리가 울리고서야 손에서 일을 내려놓습니다. 헐렁해진 아내의 뼈마디가 할아버지의 맘속에 머물더니 먼 길을 자전거로 내달린 뒤에야 마당에 솥을 걸고 사..

이제는 우리가 마지막 세대 (배경 음악 -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

배경 음악 -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이제는 우리가 마지막 세대 이제는 우리 세대를 일컬어서 컴맹의 마지막 세대. 검정 고무신에 책 보따리를 메고 달리던 마지막 세대. 굶주림이란 질병을 아는 마지막 세대. 보릿고개를 아는 마지막 세대. 부모님을 모시는 마지막 세대. 성묘를 다니는 마지막 세대. 제사를 모시는 마지막 세대. '부자유친' 아비와 자식은 친함에 있다고있다고 교육받았던 마지막 세대. 자녀들로부터 독립 만세를 불러야 하는 서글픈 첫 세대. 좌우지간 우린 귀신이 된 후에도 알아서 챙겨 먹어야 하는 첫 세대가 될 것 같네요 ㅠㅠ.... 하고 울어야 할지 ㅋㅋ.... 그리며 웃어야 할지... 급속히 변해가는 세상 어떠하겠습니까 다들 알아서 악착같이 건강 챙기고 좋아하는 음식 찾아 먹고 하고 싶은 것 ..

리차드 막스(Richard Marx ) 노래 모음

리차드 막스(Richard Marx )는 미국 시카고 출생. 작곡가인 아버지, 노래하는 어머니의 영향에 의해 다섯 살 때부터 아버지의 상업광고에 등장해 17세까지 CM송을 노래했다. 싱어 송라이터 리차드 막스는 라이오넬 리치의 백 보컬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작곡가로 활동하다가 1987년 데뷔앨범 (Richard Max)를 발표해 1988년 더블 프래티넘을 획득했으며 Should've Known Better, Don't Mean Nothing 곡을 히트시키며 롤링스톤지의 87년 최우수 신인 가수상을 수상. ‘Hold on To The Night’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수상. 1992년에는 빌보드 뮤직어워드 상을 수상했다. 영화 (데킬라 선라이즈)의 주제곡을 작곡했으며 여성 메탈그룹 빅슨·포코·에니모션..

Always gonna love you - 게리 무어(Gary Moore)

Gary Moore 게리 무어(Gary Moore)는 1952년 북아일랜드 벨페스트 출신으로 열 살 때부터 음악에 관심을 갖고 기타를 배우기 시작해 열세 살 때 독학으로 마스터했다.1970년 밴드 스키드로우(Skid Row)에 들어가면서 밴드생활을 시작한 게리 무어는 하드록을 지향하던 밴드에 회의를 느껴 팀을 탈퇴하고 독자적인 길을 걸었다. 1970년 록 밴드 스키드로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한 이후 수십 년 간 자신 만의 색깔이 묻어난 독특한 트윈 핑거링의 1인자로 명성을 떨쳤다. 그는 40년 가까이 한결 같은 연주로 전 세계 평단은 물론 제프 벡, 에릭 클랩튼 등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들의 찬사도 이끌어낸 그는 영혼을 빼앗아버리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기타를 연주하는 사나이’라는 별명답게 무어의 기타는 애달프고..

Crazy - 노라 존스(Norah Jones)

Norah Jones 노라 존스 (Norah Jones ) 는 1979년 뉴욕 태생으로 2002년 재즈 레이블의 대명사‘Blue Note'를 통하여 1집 'Come Away With Me' 를 내고 2003년 ‘그레미 어워즈’에서‘올해의 노래'‘올해의 앨범'‘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등 총 8개의 상을 휩쓸며 일약 재즈계 최고수준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사랑 받고있다. 'Down Beat Student Music Awards'에서 Best Jazz Vocalist를, 96년에는 같은 시상식에서 Best Original Composition 부문을 수상하는 등 각종 시상식의 위너가 되면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실력도 인정받았다. 그녀의 음악세계는 재즈에 바탕을 둔 여러 가지 장르의 복합이라고 할수 있다. 재즈의..

밥 말리 (Bob Marley) 노래 모음

Bob Marley 노래 모음 밥 말리 (Bob Marley)는 1945년 자메이카 출신으로 레게음악의 전설이자 대표적인 싱어 송 라이터이다. 17세 때 첫 녹음을 시작하며 뮤지션으로 데뷔, ‘웨일러스’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말리는 "나의 음악은 울음으로 시작되었다" 정치적 대항의 메시지에 레게 음악을 퍼뜨렸다.민중을 핍박하는 사회 현실을 비판한 곡들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 내티 드레드(Natty Dread)를 발표하면서 흑인 민중의 행동을 촉구하는 메시지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어 자메이카 정부가 1976년 자메이카 총선에서 그가 인민국가당을 지지하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던 중, 팔이 크게 다치는 총기 테러를 당하고 그 사건으로 2년 동안 영국에서 망명 생활을 보냈다. No Woman No Cry. E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