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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사상체질 구분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24. 2. 25. 20:05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사상체질 구분

 

 1. 태양인

 

1. 태양인은 전체 인구의 5%밖에 안될만큼 그 수가 많지 않다.
대체로 마르고 키가 큰 편으로 머리가 큰 사람이 많고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한 것이 특징이다.
척추가 약하므로 오래 걷질 못하는 반면 머리가 명석해서 학자나 선생님이 많다.
또 연설을 잘하기 때문에 정치가도 많다.
하지만 금전적인 타산에 밝지 않아 남에게 배반을 당하기도 한다.
또 고집이 무척 강해서 하고 싶은 일을 꼭 이루고야 마는 소신이 있지만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면도 커서 많은 적을 만든다.
*태양인 여자는 자궁의 발육이 부진으로 불임되는 경우가 많다.

 

2. 성품은 과단성 있는 지도자형으로 좋게 볼 수 있으나 폄하하면 독재자형이다.

사회적 관계에 능하고 상대를 어려워하거나 꺼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렇지만 일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남에게 화를 잘 내고 성질이 급하게 돌변한다.

 

항상 앞으로 나아가려고만 하고 물러서지 않는 모습은 용맹스럽고 적극적이며 남성다운 성격이나 방종지심이 있어 제멋대로이고 후회할 줄 모르며 계획성이 부족하고 치밀하지 못한다.
조급한 급박지심(急迫之心)을 자제해야 간혈이 부드러워지고 일이 제대로 풀려 건강에 도움된다.

 

3. 질병은 태양인은 허약한 간기능을 지니고 태어남으로 타인보다 술, 담배를 덜해도 간이 잘 상한다.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데 맵고 열한 음식은 장기간 먹으면 위가 상하고 식도 협착이 잘된다.

하체와 허리가 약해 오래 걷거나 장시간 앉아있기가 힘들다.

분노도 잘 느껴 상기와 귀울림, 두통이 잘 나타난다.

 

4. 태양인은 기운이 위로 상승하기 쉬운 체질이므로 기운이 맑고 평탄한 음실이나 맛이 담백하여 쉽게 소화 흡수되고 배설되 여 기운을 하강시키는 음식이 좋고 보간생음(補肝生陰)하는 음식 으로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소채류가 좋다.

 

5. 체질에 술, 담배가 가장 해로운 체질입니다. 마시는 물과 목욕물은 冷水가 좋다.

下丹田에 氣를 모으는 <단전호흡> 수련이 아주 좋습니다.
운동 : 골프, 테니스, 수영, 등산, 조깅 (주로 하체단련 중심)
영지차, 감잎차, 솔잎차, 포도주스, 모과차
술 : 포도주, 꼬냑, 위스키, 솔잎술, 모과주, 오가피주, 소주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은 : 금으로 된 장신구(팔지, 반지, 시계줄....) 금니, 마늘, 영지버섯, 술, 담 배, 인공조미료, 밀가루, 수수, 율무, 당근, 녹용 등

 

2. 태음인

 

1. 태음인은 전체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고 대부분 남자들이 많다.

골격이 굵고 비대한 사람이 많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태음인은 예로부터 간이 큰사람이라고 했는데 이유는 어떤 일을 추진할때 주저함 없이 덤벼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너무 급하게 서두르는 경향 때문에 실패한느 경우도 많다.
태음인은 내장기관이 튼튼한 사람이 많고 건강한 것이 특징이다.
여자 태음인인 경우 통이 커서 마음에 드는 물건은 몇 개씩 사두는 습관이 있다.

 

 

2. 성격은 말수가 적어 과묵하고, 운동보다는 도락을 좋아한다.
외적으로 보면 둔하고 게으르며 내심을 표출하지 않아 의심이 많아 보인다.

성품은 꾸준하고 침착하여 맡은 일은 꼭 성취하려고 하고, 행정적인 일에 능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일을 쉽게 포기하지 않고 결말을 짓하면 못 견뎌 한다.

또한, 조심성이 많아 겁심이 가라앉으면 안정되고 믿음직스럽게 일을 잘 처리한다.

그러나 겁을 내거나 조심이 지나치면 아예 아무 일도 못하게 되어 무능한 경우가 많다.

이 겁심이 지나치면 가슴이 울렁울렁 거리는 정충증이란 병에 걸리기도 한다. 

또한 겁심은 보수적 성격으로 고착되어 변화를 싫어하고, 어떤 일이든지 밖에서 승부를 내기보다는 안에서 준비하고 추진하려한다. 

따라서 가정이나 자기 고유의 업무 외엔 관심이 없어보인다. 

 

3. 체질에 맞는 건강법 마시는 물과 목욕물은 溫水가 좋다.

過飮, 過食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체질에 좋은 운동은 수영, 마라톤, 탁구, 산책 ( 주로 상체단련 운동 중심) 땀 흘리면서 등산.
차는 영지차, 둥글레차, 치커리차, 칡차, 오룡차 술 : 잣술, 진도홍주 좋다.

 

음식 - 황설탕, 현미, 현미찹쌀, 마늘쌀, 통밀가루, 찹쌀, 차조, 수수, 흰콩, 붉은 팥, 땅콩, 유색콩, 율무, 감자, 고구마, 천일염, 무우, 당근, 도라지, 더덕, 연근, 마, 토란, 우엉, 시금치, 양배추, 푸른 상추, 취나물, 마늘, 생강, 오징어, 들기름, 버섯, 파, 양파, 고사 리, 두부, 콩나물, 가지, 호박, 미역, 김, 다시마, 소고기, 잉어, 청 어, 배, 수수, 자몽, 감, 살구, 자두, 복숭아, 귤, 수박, 밤, 호두, 잣, 매실, 율무, 칡, 은행, 녹용.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은 포도주, 담배, 水脈(수맥에 태음인이 가장 민감하게 영향받는다)

모밀, 보리쌀, 흰밀가루, 검은콩, 검은팥, 녹두, 검은깨, 들깨, 흰설탕, 초코렛, 흰소금, 배추, 케일, 미나리, 신선초, 샐러리, 숙주나물, 조개류, 게, 새우, 굴, 낙지, 갈치,등 고등어, 꽁치, 참치, 포도, 대추, 참외, 멜론, 모과, 영지, 결명자, 구기자, 오미자, 오가피, 술

 

3. 소양인

 

1. 소양인은 그 수가 많고 비교적 구별하기 쉽다. 

말하는 모습이나 몸가짐이 민첩해서 경솔하게 보일 수도 있다.

소양인은 외형적으로 가슴이 발달되고 대체로 머리가 작고 둥근 편이며 앞뒤가 나온 사람도 있다. 

둔부가 빈약한 편이며 엉덩이 부위가 빈약해 하체가 가벼워서 걸음걸이가 날렵하다.

 

성격은 명랑하고 시원스러운 의리의 사나이형이며 솔직 담백하고 의협심이나 봉사정신이 강하다.

성질이 굳세고 날래며 일을 꾸미고 추진하는 데 능하나 행동거지가 활발하고 답답해 보이지 않으며 시원스럽다.

일에 싫증을 잘 느껴 일 처리가 용두사미격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편사지심(偏事之心)은 성격이 급하고 항상 밖으로 나다니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일이나 가정을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남의 일에 희생을 아끼지 않고 남을 위해 일하는데 보람을 느껴 의리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살결은 희고  목소리는 낭랑하고 말을 함부로 생각 없이 하는 경향이 많아 흥분했을 때는 말이 조리가 없다. 

보기에 경솔하고 무슨 일이나 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내므로 일하는 솜씨가 거칠고 실수가 많다.   

판단력이 빠르지만 계획성이 적어 일을 시작하기는 잘하나 하는 일이 잘 안될 때는 쉽게 체념하는 면도 있다. 

불의를 볼 때는 이해관계를 떠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이를 처리하려는 강직한 성격이 있다. 

그러나 상대가 뉘우치거나 사과해 올 때는 쉽게 용서하고 동정심을 갖게 된다. 

성격이 솔직 담백하며 꾸밈이 없고 아첨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러나 성질이 급하고 욕심이 적은 반면 침착하지 못하고 오락을 하는데 있어서도 깊이 생각하는 놀이는 별 소질이 없다. 

그러므로 가만히 앉아 생각에 잠기는 명상 등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기 가정과 자신을 되돌아 보는 노력을 해주어야 건강에 도움된다.

이러한 체질은 열이 많은 관계로 항상 냉수를 즐겨 마시는 경향이 있고 빙과류를 많이 먹어도 여간해서 배탈이 나지 않는다. 

소양인은 비뇨 생식기능이 약하여 여자는 다산하지 못하고 남성도 성기능이 왕성하지 못한 경향이 있다. 

 

 

2. 질병은 소양인은 신기능이 약해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조루증, 불임증등이 잘걸리며 상체에 비하여 하체가 약하여 요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반면 비위 기능이 왕성하여 위장병에는 강한편이다.

 

3. 소양인은 비위에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성질이 서늘한 음식이나 해물류가 좋고 음허(陰虛)하기 쉽기 때문에 보음(補陰)하는 음식이 좋다.

 

 

4. 소양인이 건강을 지키는 법은
모든 일에 조급함을 갖고 서두르는 태도를 버리고 여유를 가지 고 천천히 행동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마시는 물은 찬물, 목욕물은 뜨거운 물이 좋다.
운동은 골프, 테니스, 야구, 등산, 조깅 / 주로 하체단련 중심이 좋다.
차는 영지차, 녹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신선초, 녹즙, 박하香 좋고 술은 소주, 포도주, 맥주가 맞다.

 

음식은

보리, 흰쌀밥, 밀가루, 콩, 팥, 녹두, 좁쌀, 배추, 무우, 돼 지고기, 장어, 가물치, 복어, 우렁이, 오리고기, 깨, 계란, 전복, 생굴, 해삼, 새우, 게, 마늘, 감, 참외, 오이, 당근, 감 자, 우엉, 상추, 미나리, 아스파라거스, 배, 토마토, 파파야, 수박, 사과, 바나나, 파인애플, 딸기, 얼음, 맥주, 초콜릿, 비타민E(토코페롤), 구기자, 영지버섯, 검은색이 좋다.

 

체질에 맞지 않는 것들은 찹쌀, 마늘, 현미, 감자, 파, 미역, 닭고기, 염소고기, 노루고기, 개 고기, 후추, 겨자, 계피, 카레, 생강, 참기름, 사과, 귤, 오렌 지쥬스, 인삼, 벌꿀, 소화효소제, 항생제(스트렙토마이신), 담배(간 접흡연포함), 붉은색이다.

 

 

 4. 소음인

 

 

1. 소음인은 전체 인구의 25%를 차지하며 여자들이 많다.
키는 대체로 작은 편이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형이 많다.

보통은 키가 작은데 드물게 장신도 있다.
소음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균형 있게 발달하였고, 성격은 꼼꼼하고 자기가 맡은 일은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 하지만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은 두번 다시 만나지 않는 고집이 있으며 이기적인 성격도 강하여 친구를 잘 못 사귀는 경우도 있다.

대다수가 전체적으로 체격이 말랐으며 약한 체형이다.앞으로 수그린 채로 걷는 사람도 많다.

 

 

2. 사색을 좋아하는 꽁생원형이다.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 자기의견을 잘 표현하지 않고, 내적으로는 질투심이나 시기심이 많아 한번 감정이 상하면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다.

성품은 유순하고 침착하고 사회생활에서는 사람을 잘 조직하여 실리를 얻게 하는 재간이 있다.

이는 세심하고 부드러워 사람들을 모으는 데 유리하고 작은 구석까지 잘 살펴 계획을 세우며 현실적인 마인드로 적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소 불안지심이 있어 세심함이 지나쳐 소심하게 되고, 이 소심성은 신경성 위장병 가슴답답증 등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기도 한다.

개인주의나 이기주의가 강하여 남의 간섭을 싫어하고 이해타산에 자주 얽매이며 한가지 일에 매달리는 투일지심이 있다.


이러한 불안지심과 투일지심을 이상적인 지향을 가지고 사물을 넓게 보고 근원을 추구하여 안일에 빠지기 안도록 하면 건강에 도움된다.

 

- 사상체질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