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 RUN TO YOU / DJ DOC) 5307 유머 1. 네 엄마도 데려가면 안 되겠니? 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말했다. '... 그래?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 되겠니?' 2. 부부 싸움이 끝나는 날이라... 매우 슬퍼 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술만 마셨다. 궁금한 술집 주인이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 숨을 내쉬며 힘없이 말했다. '집사람과 좀 다퉜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