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좋은 글 350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배경음악 - Kenny G / The Moment)

(배경음악 - Kenny G / The Moment)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하지만 어떤이는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할 뿐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하지않고 생각을 하며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없이 합니다.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안될것이며... 확실한 이야기도 아닌 추측을 가지고 말을 만드는 것은 더욱더 않될 것입니다. 사랑의 말로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의 힘을 돋구어 주는 그런 말을 ..

어느 버려진 어머님의 일기 중에서

어느 버려진 어머님의 일기 중에서 미안하구나 아들아! 그저 늙으면 죽어야 하는 것인데모진 목숨 병든 몸으로 살아네게 짐이 되는구나. 여기 사는 것으로도 나는 족하다그렇게 일찍 네 애비만 여의지 않았더라도땅 한 평 남겨 줄 형편은 되었을 터인데못나고 못 배운 주변머리로짐 같은 가난만 물려주었구나. 내 한입 덜어 네 짐이 가벼울 수 있다면어지러운 아파트 꼭대기에서새처럼 갇혀 사느니친구도 있고 흙도 있는여기가 그래도 나는 족하다. 내 평생 네 행복 하나만을 바라고 살았거늘말라비틀어진 젖꼭지 파고들던손주 녀석 보고픈 것쯤이야마음 한번 삭혀 참고 말지혹여 에미 혼자 버려두었다고마음 다치지 마라. 네 녀석 착하디착한 심사로에미 걱정에 마음 다칠까 걱정이다삼시 세끼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있으니에미 걱정일랑은 아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