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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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보고 싶다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3. 6. 10. 03:52

 

              

 

        친구야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마누라도 즐거울 때가 부부 아니냐. 친구야
      큰 집이 천 간이라도 누워 잠 잘때는 여덟 자 뿐이고
       
      좋은 밭이 만 평이 되어도 하루 보리쌀 두 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소주 한 잔이고 묵은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세.
       
       
      친구야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친구야
        사회에서 만난 친구는 형편이 좋을 때만 벗이 더라....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 아픈 말 한 적이 없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연락 좀 하고 살게나...
        산다는게 무언가?
        서로 안부나 묻고 사세
        보고 싶다 친구야.
         
        - 좋은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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