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좋은 글 349

바로 오늘입니다 ( 배경음악 - 오늘 하루 / 이문세)

0NNjF 오늘만큼 내일도 좋았으면(Bon Nuit Mon Amour)-임태경 B0401 (배경음악 - 오늘 하루 / 이문세) 바로 오늘입니다 내일 물을 주려면 그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습니다. 내일 보려 가려던 그사람은 이미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내일 전해주려던 그말은 이미 내머리속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일이 몇개나 있는지 모르지만 내일 해야 하는 백가지 일의 여유보다 지금하고 싶은 그 한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한 것입니다. 불투명한 삶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도 후회되지 않는 삶이 아닐까요? 그 올지 안올지 모르는 "내일"이라는 단어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흥미 있는 옛날 이야기에서

숙종대왕과 갈처사 이야기 속의 '명릉' 숙종 대왕이 수원성 고개 아래쪽 냇가(지금 수원천 부근)를 지날 무렵... 허름한 시골 총각이 관 하나를 옆에 놔두고 슬피 울면서 땅을 파고 있는 게 아닌가. 상을 당해 묘를 쓰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파는 족족 물이 스며 나오는 냇가에 묫자리를 파고 있는 더벅머리 총각의 처량한 모습을 숙종이 보았다. "아무리 가난하고 땅이 없어도 유분수지 어찌 송장을 물속에 넣으려고 하는지 희한도 하다." 그래도 무슨 사연이 있겠지 하며 다가갔다. "여보게 총각, 여기 관은 누구 것인고?" "제 어머님 시신입니다" "여기는 왜 파고 있는고?" (짐짓 알면서 딴청으로 물었다) "묘를 쓰려고 합니다." 짐작은 했지만, 어처구니가 없는 숙종이었다. "여보게, 이렇게 물이 솟아나고 있는..

인생길 가다보면 - 배경음악 / 소풍같은 인생 (임영웅)

인생길 가다보면 배경음악 - 소풍같은 인생 (임영웅) 인생길을 가다 보며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 거지 뭐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뭔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생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 깊이 달고 갈 텐데... 있으면 만져 보고 싶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가지면 더 갖고 싶고 먹으면 더 먹고 싶은 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 때 적당함이 없고 먹을 때 그만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배경음악 - 슈베르트의 들장미 / 빈 소년 합창단 )

(배경음악 - 슈베르트의 들장미 (Heidenroslein) / 빈 소년 합창단 )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고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녹슬지 않은 반짝임이 그를 언제나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평범하거나 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사람들일 것입니다 내면을 가꾸십시오 거울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십시오 내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 어떤 은혜로움이 ..

5월 가정의 달 - 참 멋진 아버지 (배경음악 - 아버지 /주현미)

5월 가정의 달 배경음악 / 아버지 - 주현미 참 멋진 아버지 어느 20대 아들이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언성이 커지며 소리를 질러댔다. 어머니는 무척이나 슬퍼하셨다. ​ 그런 일이 있은 후 며칠뒤 아들은 아버지와 둘이서 어느곳인가를 갈 일이 있어 함께 차를 타고 가는 중이었다. ​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나직한 음성으로 이렇게 물으시는 것이었다. ​ "넌 나중에 네 애인이 있는데, 어떤 남자가 네 애인을 울리면 어떻게 하겠니?" "그런 놈을 그냥둬요? 팍~~뒤지게 패줘야지요!" ​ 그러자 아버지 말씀이 "네 엄마 울리지마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거든,,," 아들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가 없었다. ​ 그때, 그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시..

다섯 가지가 즐거워야 삶이 즐겁다 (배경음악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

다섯 가지가 즐거워야 삶이 즐겁다 (배경음악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 첫째, 눈이 즐거워야 한다. 눈이 즐거우려면 좋은 경치와 아름다운 꽃을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행을 자주 해야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해외나 국내 여행을 자주 하여야 할 것 같다. 외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 어디에 쓰느냐고 물으면 여행하기 위해 번다는 사람이 많다. 여행은 휴식도 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도 되는 것이다. 꼭 여행만이 눈이 즐거운 것은 아니다. 개인에 따라 여행이 여의치 않는다면, 하루 시간 중 짬나는 대로 웃기는 글이나, 웃기는 사진을 보면서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둘째..

노년 신사의 사춘기 - 배경음악 / I'm Your Man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

노년 신사의 사춘기 배경음악 - 난 당신의 남자 ( I'm Your Man ) Leonard Cohen 우리의 노년는 가을이고 낙엽이라니, 그 옛날 부모님때와는 많이 다르다. 건강도 청장년 못지않고 생활에 무게에도 벗어나 이제사 자유롭고, 나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나이가 아닌가?! 나는 아직 바람이 되고 싶다. 조용한 정원에 핀 꽃을 보면, 그냥 스치지 아니하고 꽃잎을 살짝 흔드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스테이크 피자가 맛있더라도 조용한 음악이 없으면 허전 하고, 언제 보아도 머리를 청결하게 감은 아가씨가 시중들어야 마음이 흐뭇한 중년의 신사가 되고 싶다. 질풍노도와 같은 바람은 아닐지라도 여인의 치맛자락을 살짝 흔드는 산들바람으로 저무는 그런 중년으로 멋지게 살고 싶다. 시대의 첨단은 아니지만, 두 손으..

감동 영화에서 -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대자연에 도전하는 인간과 동지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의 프랭크 마샬 감독은 유성을 찾아나선 인간과 8마리의 썰매 개들의 교감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감동신화를 만들어냈다. 폭풍과 부상으로 인해 개들을 놓고 철수할 수밖에 없는 주인과 곧 데리러 오겠다는 말만 믿고 열흘째 먹이 없이 사슬에 묶인 개들을 바라보는 관객들의 시선은 그들이 생존을 위해 줄을 끊고 무리를 지어 먹이를 사냥하는 영특함을 보임과 동시에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남극의 오로라를 보고 흥분하는 개들과 부상당한 동료의 털을 핥으며 보이는 개들의 눈빛연기에 감동하는 찰나 우리는 비극 안에 꽃핀 또 하나의 성장 드라마를 접하게 된다. 개들 사이에서 ‘막내’로 사냥한 먹이도 가장 마지막에 먹어야 했던 ‘맥스’가..

대우중공업 김규환 님의 삶

대우중공업 "김규환" 님의 눈물겨운 명장(名匠)의 입지전적인 삶 가난하다고 비천해지 않는다. - 삼성전자 천안공장에서 강의 했던 내용 -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명장(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용기를 잃으면 다 잃는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배고픔에 대해서 아십니까? 사람들은 한끼 밥 못먹으면 무슨 난리난듯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틀정도 굶으면 무더운 한..

9살 소녀의 감동 편지 - 배경음악 (켈리포니아 드림인) - 마마스 앤 파파스

배경음악 - California Dreamin' (켈리포니아 드림인) - 마마스 앤 파파스(Mamas & The Paps) 9살 소녀의 감동 편지 29살 총각인 나는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는데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 보고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난 응급실에 실려서 갔고, 기적적으로 생명만은 건졌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오는 동시에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 시력을 잃었다. 아무것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 절망했고, 결국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면서 난 그 아이를 만났다. 그 애는 아홉 살 밖에 안 되는 소녀였다. "아저씨.... 아저씨 여긴 왜 왔어?" "야....

감동 글 - 사격 올림픽 3관왕인 권진호 이야기 (배경음악 / Let Me Fall (나를 추락하게 두소서- 조시 그로반(Josh Groban)

배경음악 - Let Me Fall (나를 추락하게 두소서) - Josh Groban 엄마의 계란 후라이 우리 엄마의 눈은 한쪽뿐, 내가 6살인 시절에는 그저, 아무렇지 않게 어머니를 사랑했다. 나는 사격 올림픽 3관왕인 권진호이다 , 내가 이런 큰 자리에 설수있던.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 아버지는 내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 사고로 돌아가셨다, 뺑소니 사건이었지만, 결국 범인을 잡지못하였다, ​ 그리고 어머니는, 나를 낳고 열심히 일을 하셨다, 내가 집에서 티비를 볼때 어머니는 나물을 팔러 시내로 나가시곤 하셨다. ​ 내가 중학생이 되던시절, 어머니는 내 입학식에 오셨다, 나는 정말 부끄러웠다 , ​ 한쪽눈 없는 장애인이 내 어머니라는걸, 나는 너무 창피해 얼굴을 옷속에 파묻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나를 ..

따뜻한 인연 (배경음악 - 내마음은 보석상자 / 해바라기 )

따뜻한 인연 (배경음악 - 내마음은 보석상자 / 해바라기 ) 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부터는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연이라 하지요, 만남과 관계가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애 쓰면서 좋은 관계를 맺으려고 해야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수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을 믿습니다" 많이 넘어지는 사람만이 쉽게 일어나는 법을 배웁니다. 살다보면, 지금보다 더많이 넘어질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갈피를 잡지못하고 마음이 흔들릴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축 처지진 어깨로 앉아 있지마세요. 일어나세요 넘어진 자리가 끝이 아닙니다. 자신을 아는 것은 진이..

비와 커피 좋은 글에서 (배경음악 - 비와 당신 / 럼블피쉬 )

(배경음악 - 비와 당신 / 럼블피쉬) 비와 커피 좋은 글에서 오늘 당신과 함께 커피를 나누고 싶습니다 적당한 비와 아름다운 비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라면 오늘 행복합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비가... 당신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워서 흘리는 눈물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한방울 한방울이 당신의 사랑으로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비가 당신의 마음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좋은 글에서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배경음악 Mood Jazz에서 - Ain't No Sunshine / Rodney )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인생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온종일 내리던 비가 멎은 다음에 찬란하고 영롱하게 피어오르는 무지개처럼 말입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 혼자만의 색깔이 아닌 일곱 색깔의 무지개처럼 사노라면 기쁨과 슬픔, 절망과 환희 그러한 것들을 겪게 마련입니다. 삶이 힘들고 어렵고 두렵다 해서 피해 갈수는 없습니다. 힘든 절망의 순간을 잘 이겨내고 나면 우리의 존재와 가치는 더욱 성숙해지고 절망의 순간을 잘 대처하고나면 삶의 지혜와 보람이 한 웅큼 쌓이게 됩니다. 기쁨도 슬픔도, 그리고 절망과 환희도 모두 나의 몫이라면 꼬~옥 끌어안고 묵묵히 걸어야 할 길입니다. - 좋은 글에서 - (배경음악 Mood Jazz에서 - Ain't No Sunshine / Rodney Jones)

오늘 하지 않은 일에 집착하지 말아라 (배경음악 - 캘리포니아 드리밍(California Dreamin') - 다이아나 크롤 (Diana Krall)

(배경음악 - 캘리포니아 드리밍(California Dreamin') - 다이아나 크롤 (Diana Krall)) 오늘 하지 않은 일에 집착하지 말아라. 오늘 하지 않은 일에 집착하지 말아라 언젠간 때가 되며 하지 않고 싶어도 하게 될것이다. 누구에게나 때가 있기 때문이다. 해서는 안될 언젠가 때가 되면 하지 않고 싶어도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오만이다. 무수히 많은 갑부즐 중에 갑자기 거지가 되는것은 종이 한장 차이이다. 반대로, 오늘 가난하다고 해서 내일도 가난할꺼라는 절망을 절대 하지 말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도와라. 혹자들은 내가 도와주면 남도 나를 도우게 된다. - 좋은 글에서 -

귀한 인연 -법정 (배경음악 /인연 )

배경음악 - 인연 (노래 듣다가 소름이 돋아 촬영 중단된 화제의 커버 곡 / 전철민 & 지세희) 귀한 인연 법정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 위안을 받고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 내게 가장 ..

헬렌 켈러 - 눈으로 세상을 3일만 볼 수 있다면.... 배경음악 (Life's Storybook Cover) - 이슬라 그란트(Isla Grant)

- 헬렌 켈러 - 우리의 삶에 뛰어 넘어야 할 아무런 한계가 없다면 우리가 하는 경험들은 결실의 기쁨을 잃어 버린다. 어두운 골짜기을 지나가는 고난이 없다면 산 정상이 서는 기쁨도 사라진다. 헬렌 켈러는 태어난지 9개월 만에 시력을 잃고, 청력도 잃고, 말도 할 수 없는 3중고의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이겨내고 장애인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간 기적같은 일을 해낸 헬렌 켈러입니다. 배경음악 - 인생 이야기 책 표지 (Life's Storybook Cover) - 이슬라 그란트(Isla Grant) (눈과 귀가 열리지 않은 헬렌 켈러 여사가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이란 수필을 쓰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만약에 내가 3일 동안만 볼 수만 있다..

나이 든 삶의 지혜 28가지(배경음악 명상곡 모음)

나이 든 삶의 지혜 28가지 (배경음악 - 명상곡 모음) 1.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 2.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 3.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게 아니다. ​ 4.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 5.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6. 한번 한 소리는 두 번 이상 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따돌림을 받는다. ​7. 모여서 남을 흉보지 말라. 나이 값하는 어른만이 존경을 받는다. ​ 8. 지혜롭게 처신하라. 섣불리 행동하면 노망으로 오해 받는다. ​ 9. 성질을 느긋하게 가져라. 급한 사람이 언제나 ..

인생의 가을편지 - 배경음악 / Let Me Fall (추락하게 두소서) / 조시 그로반(Josh Groban)

배경음악 - Let Me Fall (추락하게 두소서) / 조시 그로반(Josh Groban) 5300 인생의 가을편지 여보게 친구야 어느덧 우리 인생도 이제 가을이 되었네 그려.... 꽃피는 봄 꽃다운 청춘 그 좋았던 젊은날들 이제 석양에 기울고.... 돌아보면 함난했던 세월 자네는 어떻게 걸어 왔는가? 모진 세파에 밀려 육신은 여기저기 고장도 나고 주변의 벗들도 하나 둘씩 단풍이 들어 낙엽처럼 떨어져 갈 가을 같은 인생의 문턱이지만 ... 그래도 우리는 힘든 세월 잘 견디고 무거운 발길 이끌며 여기까지 잘살아 왔으니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놓고 잃어버렸던 내인생 다시찾아 남은 세월 이제 후회없이 살아가세나.... 인생 나이 60이 넘으면 남과여 이성의 벽은 무너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어지니 ..

아버지 - 배경음악 / 아버지 (인순이 & 바다) / 판타스틱 듀오에서)

아버지 배경음악 - 아버지 (인순이 & 바다) / 판타스틱 듀오에서 아버지란, 뒷동산의 바위 같은 이름이다.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 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 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장소(직장)는,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는 곳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셋 달린 龍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다. 아버지란, "내가 아버..

어차피 나그네 인것을... (배경음악 - 존재의 이유 / 김 종 환)

어차피 나그네 인것을... 5880 (배경음악 - 존재의 이유 / 김 종 환)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고,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며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사람들... 더 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이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주고, 또 줘도 남은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따뜻이 서로를 위로 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의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천년을 살면 그러할까....

사람이 산다는 것이 - 톨스토이 (배경음악 - 비발디 사계 봄, 여름, 가을, 겨울)

배경음악 - 비발디 사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람이 산다는 것이 톨스토이 1. 사람이 산다는 것이...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바람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

좋은 글/명언 2020.08.12

저녁 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배경음악 - 야망/ 김란영)

배경음악 - 야망 / 김란영 5663 저녁 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것 같아도 결코, 대단 한것도 아니며 긴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 에는 시간도 더디게 가고 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 돌고나니 다가오고 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 열차를 타는듯 했지요 올라 갈때는 끝없이 먼길 내려 올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이자 삶의 달력 이랍니다 아등 바등 한눈 팔지 않고 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쓰고 폼나게 쓰고 당당하게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움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 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에 그 자식까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에이미 멀린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에이미 멀린스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뽑혔고, 미국 국가대표 육상선수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미 멀리스입니다. 에이미멀리스는 1976년생으로 선천성 기형으로 종아리뼈 없이 태어나서 다리 절단 수술 후 의족 생활을 했는데 의사가 말하길 " 이 아이는 절대 걷지도 못해 타인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힘들 것입니다. 타고난 운명,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메시지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받아들임, 둘째는 다른 기회를 주는 것, 받아들임과 그것으로 인한 또 다른 기회로, 운명을 서핑 하는 사람. 그녀는 장해를 받아드리고 희망을 품은 체 두 의족으로 뛰는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학 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는 비장애인 육상대회에 출전해 199..

우연 그리고 인연

우연 그리고 인연 나와는 전혀 무관한 그냥 지나쳐 갈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 참으로 우연한 마주침에서 시작된 인연에 끈은 한올 한올 엮어가는 것이 우리네 삶은 아닐는지... 우연과 인연은 어느 날, 어느 시에, 이미 정해져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런 감정도 느낌도 없이, 영상처럼 스쳐가야 할 사람이, 다른 장소 다른 시간에 마주치는 것은 아마도 인연이였기 때문이겠지요. 인연이 되려면 외면할 사람도 자꾸 보면 새롭게 보인다고 합니다. 하루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다 보면 이런저런 마주침에서 비롯된 인연이 있을 겁니다. 그러한 인연이 시작되기까지, 어디엔가 흔적을 남겨 놓았기 때문에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인연에도 여러 갈래가 있나 봅니다 결코, 만나서는 안 될 악연이 있는가 하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인생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인생 배경음악 - 잘자 내 사랑(Bon Nuit Mon Amour ) / 임태경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프랑스 로망롤랑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무심결에 잊고 지내왔던 말이어서 그런지 우리 가슴에 따끔한 충고로 다가 옵니다. 지금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습니다. 이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이사람과 함께 가도 괜찮은지, 우리는 여러 가지 것을 생각해봐야 하는데도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합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