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슬픈 감성 분위기 음악/감성 글에서

슬픈 가을은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4. 10. 6. 08:08

 

 

 

슬픈 가을은

 

 

슬픈 가을은 어제 내린 비가 허락도 없이

가을을 데려다 놓고 가버렸습니다.

 

그 사람조차 준비도 안 된 내게 허락 없이 떠났듯이 말입니다.

내 맘을 닮아 슬픈 계절로 다가오는 가을조차 싫어졌습니다.

 

난 아직 이별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내 마음 속의 존재하는 당신이 야속할 뿐입니다.

 

- 감성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