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우는 게 것이 아닙니다
아파서 우는게 아니라
울다보니 내가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보고 싶어 그리운게 아니고
그리워 하다보니
보고 싶어 하고 있었습니다
잊지 못해 간직하는 게 아니라
간직하다보니
잊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미련한 인간이라서
멋모르고 함부로..
가슴 한쪽을 주고
심장 또한 반으로 뚝 잘라 주었더니
이리 저려오고 아픕니다
비가 오면 사랑이 웁니다
가슴에 그리움이 맺히고
엉엉 소리를 내면서 비가 옵니다...
- 감성의 글에서 -
배경음악 - Suspiranno (빗속에서) - 까르멜로 자뿔라 (Carmelo Zappu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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