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나의 세계 여행지 8

1. 캐나다의 가을날

캐나다의 가을날 지난날의 추억 여행을 다시 한번 떠올리면서 앞으로 당겨서 옮겨본다.  연어의 산란 시기를 맞이해서 연어 떼를 보기 위해서 찾아왔으나 길을 잘못 들어 이곳으로 오게 되었지만, 그림이 아주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보았다.    연어떼 보는 것은 다음 주말로 미루고 이곳으로 길을 따라 걸다 보니 숲 속으로 들어오는 가을 햇살이 나뭇가지 사이로 아름답게 비추고 있었다.    한참 걸어가다 보니 갈대밭이 나왔다.  갈대 숲 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오리 떼를 만났고, 중앙에 보이는 동그란 갈대 밑에 우리나라의 수달과 비슷한 생김새의 비버(beaver)가 있었다.

송년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배경음악 - I Understand - 허먼츠 허머츠(Hermans Hermits)

(배경음악 - I Understand - 허먼츠 허머츠(Hermans Hermits) 평소 나이아가라 폭포 모습에서 평소 밤에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2010년 송년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2010년을 보내는 마지막 밤의 나이아가라 폭포에는 비가 와 사진이 너무 어둡고 카메라에 빗방울도 함께 찍었디. 폭포 위에 보이는 ..

몬트리올, 퀘벡 여행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여행 토론토에서 출발해 3박4일의 몬트리올, 퀘벡 여행가는 도중에 파란 하늘에 늙은 호박들 가을을 느껴보았다. 호숫가 풀밭에서 한가하게 놀고 있는 거위떼들 호수가 바다처럼 느껴진다. 주변에 별장도 많았고 개인 요트인지 가족이 낚시하고 있었다. 토론토에서 몬트리올까지 고속도로 약 6시간이 소요되었다. 비가 내리는 고속도로이지만, 쌍무지개가 떴다. (와~ 처음 보는 쌍무지개가 신기하다.) 해가 저문 몬트리올 하늘에 무지개 마지막 끝자락이 보였다. 둘째 날도 몬트리올시 중심가에 어제처럼 쌍무지개는 아니었지만, 무지개가 또 떴다. 몬트리올 하늘이 아름답게 보인다. 몬트리올 중심가 거리에 사진과 그림을 파는 모습 가족들과 로마여행 갔을 때 마차를 호기심으로 타 보았지만, 말이 무거워하는 모..

미국 뉴욕 여행

미국 뉴욕 여행 여기 토론토 날씨는 한국 날씨보다 춥다, 내가 오기 전날까지는 비가 오지 않았다는데 아무튼 내가 온 후 날씨는 화창한 날이 없었던 것 같이 비가 매일 왔다가 갔다가 했으나 요즘은 비도 내리지도 않고 날씨가 좋아졌다가 추워지고 한다. 2001년 가족 유럽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여행사가 아닌 오직 우리 가족만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와 호텔 예약, 지도 한 장으로만 의지하고 여행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여행사 없이 다녀본 서툰 여행이 우리 가족에게 많은 추억을 남겼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에는 블로그를 하지 않았던 시절이라 사진과 설명이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든다.) 암튼, 영국은 화창한 날씨가 갑자기 비가 오고 해서 꼭 우산이 필요하듯이 여기에서도 처음에는 비와 바람, 추위로 외출 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