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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퀘벡 여행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0. 9. 16. 13:43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여행 

 

 

 

 

 토론토에서 출발해 3박4일의 몬트리올, 퀘벡 여행가는 도중에 파란 하늘에 늙은 호박들 가을을 느껴보았다.

 

 

 

 

 

 

      호숫가 풀밭에서 한가하게 놀고 있는 거위떼들

 

 

 

 

 

 

                                 

 

 

 

 

 

 

       호수가 바다처럼 느껴진다. 

      주변에 별장도 많았고 개인 요트인지 가족이 낚시하고 있었다. 

 

 

 

 

 

  토론토에서 몬트리올까지 고속도로 약 6시간이 소요되었다.  

 비가 내리는 고속도로이지만, 쌍무지개가 떴다. (와~ 처음 보는 쌍무지개가 신기하다.)

    

 

 

 

   해가 저문 몬트리올 하늘에 무지개 마지막 끝자락이 보였다.

 

 

 

 

 

                              

      둘째 날도 몬트리올시 중심가에 어제처럼 쌍무지개는 아니었지만, 무지개가 또 떴다.

     몬트리올 하늘이 아름답게 보인다.

 

 

 

 

 

 

몬트리올 중심가 거리에 사진과 그림을 파는 모습

 

 

 

 

 

    

 

가족들과 로마여행 갔을 때 마차를 호기심으로 타 보았지만, 말이 무거워하는 모습이 애처로워 그다음 부터는 절대 타지 않았다. 가족들과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로 대신했다.

 

 

 

 

 

 

      건물과 건물 사이 공간을 이용한 야외 카페가 특이해서 한 컷 찍어보았다. 

     일반 카페보다 손님이 더 많아 보였다.

 

 

 

 

 

    조명을 이용한 마이크 효과를 연출한 이색 간판을 보고 우리나라의 노래방 간판을 만들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길거리 악사의 모습

     어린 소녀도 길거리에서 바이올렛을 켜고 있었는데 인상적으로 보였다.

 

 

 

 

 

              길거리 마술 공연하는 모습 

            오른쪽 건물 리모델링하는 동안에 미관을 생각해 건물과 똑같은 사진 천으로 둘려 쳐 있었다.

 

 

 

              

                길거리 록 음악 공연

             몬트리올은 완전 불어권이다.

             신이 나는 록 음악 공연에서 영어가 아닌 불어로 듣는 것이 이색적으로 들렸다.

 

 

 

 

   몬트리올 영화제가 열리고 있었다.

   두만강(DOOMAN RIVER) 한국 페이지를 찾아서 한 컷 찍어보았다.

 

 

 

 

 

    몬트리올 시내 차이나타운입구에 걸린 틀린 한글 간판을 보았다.  '소나타'를 잘못 쓴 것 같았다.

 

 

 

 

 

 

 멋지고  신기한  몽모렌시 폭포 (Montmorency Falls) 한 컷 찍었다.

 

 

 

 

 

 

 

폭포다리위에서 폭포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몽모렌시 폭포 (Montmorency Falls) 아래는 세인트로렌스강( St Lawrence River)이 흐른다.

 

 

 

 

 

 

 

   퀘벡시는 유럽풍 분위기가 많은 곳이고 아름답다. 

 

 

 

 

 

                

    퀘벡시 페어몬트 성 (Fairmont 캐슬)

    현재 호텔로 사용하고 있다. 곧, 비가 쏟아졌다.

 

 

 

                                                          

                                      세인트로렌스강( St Lawrence River)

     퀘벡에서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진이 어둡다.

 

 

 

 

 

      몬트리올 주택가 골목 

2층과 3층 출입구는 도로에서 옆 계단으로 이용하며 주차장 공간이 없어 우리네처럼 도로에 세워두고 있었다.

토론토의 주택은 본인 집 앞에도 주차를 할 수 없는 법으로 집과 집 사이에 소방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과 차고가 확보되어있지만, 여기는 옆집과 건물이 붙어 있어 새로 건축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퀘벡주는 자동차 앞 번호판이 없는 것이 특이했다.

  퀘백 주는 불어를 사용하며  어느 주부에게 길을 물어 보았지만, 영어를 모른다고 했다. 

  캐나다에서 영어를 모른다는 말에 약간 충격적으로 들렸다.  

 

 

 

 

                                                            Fairmount Bagel 베이글

 

캐나다에서 아주 유명한  몬트리올 베이글 원조 빵집 91년의 역사가 깊은 작은 빵집이며 세계 최초 우주선을 탄 유명한 빵이라

더욱 유명세를 타는 집이다.

뉴욕 베이글에 비해서 크기가 좀 작고 단맛이 있으며 속이 졸깃한 맛이 특색이다.

요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생각하며 더욱 흥미롭게 만든 과정을 보았다.

 

 

 

 

 

 

 

   엄청난 생산량을 모두 100% 손으로 하나씩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전기 오븐이 아니고 옛날 방식 그대로 직접 불 오븐에 구워서 만들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가스 불이 아니고 옛날 방식 장작불을 직접 피워 구워내고 있었다. 

 

 

 

 

 

 

 

 

 

    구워진 빵을 꺼내는 뒷모습이 동양인 같았지만,  '김탁구'는 아니었다.  ㅎㅎ

 

 

 

 

 

 

   완성된 Fairmount Bagel 베이글을 줄을 서 기다리는 일반인과 카페에서 직접 사려와 차에 실어 나가고 있었다.

   복지도 몇 봉지를 사 왔다.

 

 

 

 

 

 

 

 가나녹 시(Gananoque)에서 보는  천 섬 (1.000 Islands)

 

 

 

 

 

 

 

 

 볼트 캐슬( Boldt Castle)

 

저번 여행은 브록빌(Brockville)보는 천 섬 (1.000 Islands)이었고

이번은 가나녹 시(Gananoque)에서 보는 천 섬 (1.000 Islands)이다.

 

가나녹 시(Gananoque)는 토론토와 몬트리올의 중간쯤에 있는 시로 역시 천섬을 접하는 관광지이다.

약 1900년 뉴욕의 유명한 WaldorfAstoria 호텔의 사장이 인부 300명을 데리고 방 120개를 지었다고 한다.

현재도 호텔로 성업 중이다.

 

 

3박4일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밤 고속도로에서 번개와 천둥이 2분 간격으로 내려쳤다.

하늘에 번개 레이져 쇼를 보는 듯이 비가 오는 밤하늘에 대낮처럼 밝게 비추어 무서웠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그동안 궁금한 내 블로그를 커보니 반가운 댓글과 배경음악이 나를 반겨주었다.

 

- 2010년 9월 캐나다에서  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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