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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토론토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0. 11. 20. 16:41

 

하늘에서 본 토론토

 

 

CN 타워는 토론토 어디에서나 보이는 랜드마크으로 1976년 세워진 높이 553.33m의 탑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었으나, 2007년부르즈 두바이의해 2위로 밀려나게 되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투명 유리 발밑으로 지상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사람과 차들이 내 발밑에 개미처럼 지나간다. 매우 아찔한 느낌이 든다.

 

 

 

 

 

토론토 섬으로 가는 배를 탔다.

그곳은 국내 공항 비행장까지 갖출 정도로 상당히 넓은 섬이다.

육지와 섬은 아주 가까운 거리이며(약 200M?) 공항의 무거운 짐을 배 위로 옮기고 내리는 불편보다는 다리를 설치하면 아주 편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았다.

 

 

 

토론토 섬에서, 바라보는 토론토 시내 전경.

호수가 워낙 커서 바다 같다.

 

 

 

 

 

 

    섬 공항에서 보는 토론토 CN타워 전망

 

 

 

 

 

 

          공항 옆에 있는 소형 비행기장

 

 

 

 

 

 

4인석 헬리콥터 탑승하는 장소이다.

잔디에서 주의 상항을 간단히 설명하고 머리를 조심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탑승하란다.

날개가 돌아가는 시끄러운 소음과 거센 바람으로 약간 겁이 났다.

 

 

 

토론토 섬은 크게 워즈 섬(Ward's Island), 한랜스 포인트 섬(Hanlan's Point), 센터 섬(Centre Island) 3개로 이루어진 섬이다.

하늘에서 보아도 호수라기보다는 큰 바다로 보였다.

 

 

 

 

 

하늘에서 보는 토론토 도심은 나무가 많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나무에 집들이 가려 보인다.

친환경주의 나라라서 많은 나무 덕분에 도시가 정화되어 공기가 좋은 것 같다.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가장 발전된 주 가운데 가장 중요한 도시이다.

 

 

 

 

 

 

토론토는 캐나다의 금융 및 상업 중심지이다.

번화가 다운타운이 보인다.

 

*오른쪽 위 코너에 보이는 (( 0 ))  모양 건물이 토론토 시청이다.

아래 그림 왼쪽 끝 아주 높은 건물 외벽 대리석 한 칸이 지상으로 떨어져 아찔한 사건이 있었다.

다행히 인명 사고는 없었지만, 이후 불안한 대리석 벽면 전체를 현재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헬리콥터가 빌딩 사이로 가깝게 다가가 부딪칠 것 같은 아찔한 스릴감도 주었다.

가족은 내가 처음 타 보는 헬리콥터에 잔뜩 겁을 먹은 창백한 얼굴을 기대했으나 내리면서 먼저 사진이 제대로 찍었는지 점검하는 내 모습이 이상한 듯 쳐다보았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난 후 내 블로그 방에 오시는 분에게 보여주고 싶은 사명감으로? 고소공포증도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다.

 

- 2010년 11월 캐나다에서 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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