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좋은 글/감동 글과 동영상 55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대성(수퍼스타 K5)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대성 (수퍼스타 K5)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붓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붓이 생각나오 그때를 기억하오 *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2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 머리가 늘어가네.. 모두가 떠난다오 내 손을 꼭 잡아주오 *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다 홀로 두고 왜 한마디 말이없소 안녕히 잘 가시게... 안녕히 잘 가시게... 안녕히 잘 가시게...........

감동의 글에서 어느 둘째 며느리의 생활수기

감동의 글 - 어느 둘째 머느리의 생활수기 안녕하세요. 33살 먹은 주부에요. 32살 때 시집와서 남편이랑 분가해서 살았구요. 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 아버님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 누가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 일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위에 형님도 있으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고 아주버님이 대기업 다니셔서 형편이 정말 좋아요. 그 일로 남편과 싸우고, 볶고 거의 매일을 싸웠어요. 하루는 남편이 술 먹고 울면서 말을 하더군요. 뭐든 다른 거는 하자는 데로 다 할 테니까 제발 이번만은 부탁 좀 들어 달라구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 적 엄청 개구쟁이였데요. 매일 사고치고 다니고 해서 아버님께서 매번 뒷수습하고 다니셨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 때 골목에서 놀고 ..

아프리카'에서 배운 인생의 교훈

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에는 혼인 풍습이 있다. 남자가 혼인을 하려면 여자 집에 암소를 주고 청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아프리카 결혼풍습 중 하나로 신랑이 아내를 얻기 위해 신부네 집에 지불해야 하는 '신랑지참금'이 없어 사랑하는 연인을 포기해야 하는 가슴 아픈 사랑 노래 한 것이다 1. 배경음악 - Malaika (아프리카의 가슴 아픈 사랑 노래) 2. 아프리카'에서 배운 인생의 교훈 한 의사가 아프리카의 어느 외진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하면서 외국에서 선진 축산 기술을 배우고 돌아온 마을의 젊은 청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농(富農)임에도 가난한 조국을 위해 일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는 훌륭한 청년이었습니다.그 마을에는 독특한 결혼 풍습이 있었는데, 청혼을 할 때 남자가 암소를 끌고 처녀의 집에 가서 “..

(실화) - 애틋한 사랑이야기

(실화) 애틋한 사랑이야기 장래가 촉망되는 한 청년이 육군소위로 임관되어 전방에 근무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부하 사병의 실수로 수류탄 사고를 당해 한 쪽 팔을 잃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중 대학에 다닐 때 사귀던 여자 친구가 병원으로 병문안을 온대서 그는 확인해야 할 것이 있었다. 몇 번이나 망설이고 기회를 엿보다가 여자 친구에게 팔이 없는 나를 지금도 좋아 하느냐 고 떨리는 가슴을 억제하면서 물었다 반신반의 하면서 묻는 질문에 여자 친구는 나는 너의 팔을 좋아한 것이 아니고 너를 좋아했기 때문에 팔이 있고 없고는 상관하지 않는다는 대답을 얻었을 때 정말로 천지를 다시 얻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자 친구는 그 때부터 병원 근방에 방을 얻어놓고 병원엘 드나들면서 간호에 간호를 거듭하였다. 그러나 여자 친..

어버이날의 부모 마음

어버이날의 부모 마음 저녁상을 물리고 나서 어머니가 물었다. "그래 오늘 낮엔 어딜 갔다 온 거유? " " 가긴 어딜 가? 그냥 바람이나 쐬고 왔지!" 아버지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 그래 내일은 무얼 할 꺼유? " " 하긴 무얼 해 고추 모나 심어야지" " 내일이 무슨날인지나 아시우? " " 날은 무신 날 맨날 그날이 그날이지 " " 어버이날이라고 옆집 창식이 창길이는 벌써 왔습디다" 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당겼다. " 다른 집 자식들은 철 되고 때 되면 다들 찾아오는데 우리 집 자식들은 뭐가 그리 바쁜지?" 어머니는 긴 한숨을 몰아쉬며 푸념을 하셨다. " 오지도 않는 자식놈들 얘긴 왜 해? " " 왜 하긴? 하도 서운해서 그러지요. 서운하긴 당신도 마찬가지 아니유? " " 어..

나는 꼴찌였다

나는 꼴찌였다 어느 대학교수의 가슴 뭉클한 고백이 트위터 사이에 화제가 됐습니다. 이 교수는 중학교 1학년때 전교에서 꼴찌를 했는데 성적표를 1등으로 위조해 아버지께 갖다드렸습니다. 이후 그 학생은 너무 죄스러운 마음에 이를 악물고 공부를 해 17년후 대학교수가 됐고 유명한 대학의 총장까지 하게 됩니다.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비교적 가난한 곳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가정형편도 안되고, 머리도 안되는 나를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 대구 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 석차는 68명에서 68등, 꼴찌를 했다. 부끄러운 성적표를 가지고 고향에 가는 어린마음에도 그 성적을 내밀 자신이 없었다. 당신이 교육을 받지 못한 한을 자식을 통해 풀고자 했는데, 꼴찌라니... 끼니를 제대로 ..

어버이날을 보내고 마음에 와 닿은 글에서

어버이날을 보내고 마음에 와 닿은 글에서 나에게 티 끝 하나 주지 않은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전부를 준 당신이 불쌍하다고 생각 해본 적 없습니다. 나한테 인사치레 밥 한번 사 준 친구들과 선배분이 고마웠습니다. 그런 것은 답례도 했습니다. 날 위해 밥을 하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당신이 감사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 그들을 대신해 진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일상에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눈물 흘려본 적 없슴니다. 골방에 누워 아픈 당신 걱정은 제대로 해본 적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당신에게 한 잘못은 셀 수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희생

어머니의 희생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 날 밖에 나간 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망설임도 없이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습니다. 이불에 싸인 아이들은 무사 했지만 어머니는 온 몸에 화상을 입고 다리를 다쳐 절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어머니는 거지가 되어 구걸을 하면서 두 아들을 키웠습니다. 어머니의 이러한 희생 덕분에 큰 아들은 동경대학에 작은 아들은 와세다 대학에 각각 수석으로 입학 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졸업식날 졸업하는 아들을 보고 싶은 어머니는 먼저 큰 아들이 있는 동경 대학을 찾아 갔습니다. 수석 졸업을 하게 된 아들은 졸업과 동시에 큰 회사에 들어가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

시어머니의 사랑

시어머니의 사랑 - 수기공모 大賞글 - 내 나이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내 아래론 여동생이 하나 있다. 전업 주부였던 엄마는 그때부터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 못먹고, 못입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여유롭진 않았다. 대학졸업 후 입사 2년만에 결혼을 하였다. 처음부터 시어머니가 좋았다. 시어머님도 처음부터 날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다. 10년 전 결혼, 만 1년만에 친정엄마가 암 선고를 받으셨다. 난 엄마 건강도 걱정이였지만, 수술비와 입원비 걱정부터 해야했다. 남편에게 얘기했다. 남편은 걱정말라고 내일 돈을 융통해 볼 터이니 오늘은 푹 자라고 얘기해주었다. 다음 날, 친정엄마 입원을 시키려 친정에 갔지만, 엄마도 선뜻 나서질 못하셨다.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 몇 개 있으니 4일 후에 입원 하자 하셨다...

님아,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원도 횡성에서 잉꼬부부로 유명했던 산골 마을에 사는 노부부 조병만·강계열 부부는 자녀들 12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그중 6명을 일찍 떠난 자녀들은 가슴에 묻었고 애지중지 키우던 개, 그리고 평생의 함께 살아온 삶의 동반자까지 가슴 아픈 이별을 겪어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내는 일이 얼마나 힘겨운 일인지... 이 영화는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 1년 간의 모습을 계절의 흐름과 희로애락을 보여준 것을 다큐멘터리로 찍은 실화 영화이다.

한국의 1950~1960년대의 아픈 과거를 돌아보며

한국의 1950~1960년대의 아픈 과거를 돌아보며 우리 대한민국의 장래를 짊어질개혁과 신진의 주체, 젊은이 들이여!여러분들은 1950 ~ 1960년대 겪은 아픔을얼마나 알고 있는가? 그대들은 조국을 위하여 과연 얼마만큼땀과 눈물을 흘렸는가? 지금 여러분들이 누리는 풍요로움 뒤에는지난 날 50, 이후 늙은몸 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있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5.16혁명 직후 미국은 혁명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만약 그들을 인정 한다면 아시아, 또는 다른 나라에서도똑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 이라는 우려에서였다. 그 때 미국은 주던 원조도 중단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은 존 에프 케네디, 박정희 소장은 케네디를 만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백악관을 찾았지만 케네디는 끝내박정희를 만나주지 않았다. 호텔에 ..

사별한 남편에게 55년만에 쓴 사랑의 편지 (배경음악 - 홍시 / 울 엄마)

사별한 남편에게 55년만에 쓴 사랑의 편지 배경음악 - 홍시 ( 울 엄마 ) 요즘에 와서 겨우 한글을 익힌 칠순 할머니가 55년 전 사별한 남편을 그리며 쓴 편지 글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맞춤법이 틀린 글자가 여러 군데지만, 할머니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 정겹고 진한 감동을 줍니다. 고생하실 때마다 그동안 먼저 간 남편이 얼마나 원망스러웠을 것이고 때때로 얼마나 보고 싶으셨을 것이며, 이 처럼 진한 사랑의 편지를 얼마나 쓰고 싶을 셨을까요? "하늘 나라에 있는 당신에게..." 55년 전의 당신을 오늘 불러 봅니다. 내 가슴이 메어지는 것 같소. 떠나면서 곧 돌아오겠다던 당신은 오늘까지 그림자도 보이지 않아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아 왔겠소. 늙으신 부모와 4개월 된 아들을 나..

어느 버려진 어머님의 일기 중에서

어느 버려진 어머님의 일기 중에서 미안하구나 아들아! 그저 늙으면 죽어야 하는 것인데모진 목숨 병든 몸으로 살아네게 짐이 되는구나. 여기 사는 것으로도 나는 족하다그렇게 일찍 네 애비만 여의지 않았더라도땅 한 평 남겨 줄 형편은 되었을 터인데못나고 못 배운 주변머리로짐 같은 가난만 물려주었구나. 내 한입 덜어 네 짐이 가벼울 수 있다면어지러운 아파트 꼭대기에서새처럼 갇혀 사느니친구도 있고 흙도 있는여기가 그래도 나는 족하다. 내 평생 네 행복 하나만을 바라고 살았거늘말라비틀어진 젖꼭지 파고들던손주 녀석 보고픈 것쯤이야마음 한번 삭혀 참고 말지혹여 에미 혼자 버려두었다고마음 다치지 마라. 네 녀석 착하디착한 심사로에미 걱정에 마음 다칠까 걱정이다삼시 세끼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있으니에미 걱정일랑은 아예 ..

아름다운 관계 계산서

아름다운 관계 계산서 어느 날 어린 딸이 엄마에게 계산서를 내밀었다. 이번주에 내방 청소한 값 - 2000원 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 - 1000원 엄마가 시장간 사이에 동생봐준 값 - 3000원 쓰레기 내다 버린 값 - 1000원 아빠 구두 4켤레 닦은 값 - 4000원 마당을 청소하고 빗자루질 한 값 - 2000원 딸의 계산서 전부합쳐서 = 13000원 엄마는 딸 아이가 쓴 종이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너를 내 뱃속에 열 달 동안 데리고 다닌값 - 무료! 네가 아플 때 밤을 세워가며 간호하고 널 위해 기도한값 - 무료! 널 키우며 지금까지 여러해 동안 힘들어 하고 눈물 흘린값 -무료! 장난감, 음식, 옷, 그리고 심지어 네 코 풀어 준 것 까지도 - 무료! 이 모든 것 말고도 너에 대한 내 진정..

감동적인 인간과 동물의 우정 재회 실제장면

감동적인 인간과 동물의 우정 재회 실제장면 인간과 애완동물의 경우 그 주종관계가 성립되어 우정이라고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크리스티앙(Christian)이라는 사자는 인간과 동물의 우정이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크리스티앙은 런던의 한 백화점의 광고용으로 팔려간다. 그의 부모는 모두 동물원 사자이다. 아버지는 로테르담 동물원의 사자였고 어머니는 예루살렘의 Ilfracombe 동물원의 사자였다. 동물원에서는 크리스티앙이 태어나자마자 팔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크리스티앙을 산 곳은 런던의 한 백화점에서는 이 애기사지를 광고용으로 이용했다. Anthony Bourke 와 John Rendall는 백화점에서 크리스티앙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진다. 그는 백화점으로부터 크리스티앙을 사들여 ..

이 세상에서 제일 슬픈 노래 & 슬픈 사진

이 세상에서 제일 슬픈 노래 (엄마, 엄마) 강 사 랑 엄마 엄마 우리 엄마 나 떠나면 울지마 뒷산에다 묻지말고 앞산에다 묻어주 눈이 오면 쓸어 주고 비가 오면 덮어 주 옛친구가 찾아 오면 나 본 듯이 반겨 주 엄마 엄마 우리엄마 나 떠나면 설워마 음지에다 묻지 말고 양지에다 묻어 주 봄이 오면 꽃잎따서 가을오면 단풍따서 무덤가에 뿌려 주고 내 손 한번 잡아 주 아가 아가 우리아가 부디부디 잘가라 고통없는 세상으로 훨훨~ 날아 가거라 가도 가도 끝없는 길 어디에서 머물꼬 좋은 세상 만나거든 다시 태어 나거라 좋은 세상 만나거든 훨훨~날아 다녀라

이 기막힌 사랑

이 기막힌 사랑 너무 너무 사랑하던 남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가 군대에 가게 되었고 급기야, 월남전에 참전하게 되었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험한 월남전에 보내 놓고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조금만 참으면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 고국에 돌아가리라는 일념으로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넘기던 중... 남자는 부상을 당하고야 말았다. 폭탄의 파편에 맞아, 양팔을 절단해야만 했다. 이런 모습으로 그녀를 힘들게 하느니, 차라리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자' 하고 남자는 맘을 먹고 고국에 있는 여자에게 전사했다는 편지를 보내고야 말았다. 양팔을 절단한 모습으로 남자는 그토록 그리워했던 고국에 돌아왔고 행여나 여자의 눈에 띨까 숨어 살았다. 얼마 후 그녀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맘이 아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