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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인간과 동물의 우정 재회 실제장면

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2010. 11. 21. 11:28

 

 

 

 

감동적인 인간과 동물의 우정 재회 실제장면

 

 

인간과 애완동물의 경우 그 주종관계가 성립되어  우정이라고 설명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크리스티앙(Christian)이라는 사자는 인간과 동물의 우정이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크리스티앙은 런던의 한 백화점의 광고용으로 팔려간다. 그의 부모는 모두 동물원 사자이다.

 

 

아버지는 로테르담 동물원의 사자였고 어머니는 예루살렘의 Ilfracombe 동물원의 사자였다.

 

동물원에서는 크리스티앙이 태어나자마자 팔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크리스티앙을 산 곳은 런던의 한 백화점에서는 이 애기사지를 광고용으로 이용했다. 

 

 

Anthony Bourke 와 John Rendall는 백화점에서 크리스티앙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진다.

 

그는 백화점으로부터 크리스티앙을 사들여 스스로 키울 것을 결심한다.

 

그들의 행복한 시간은 길지 않았다.

 

크리스티앙의 성장 속도는 Anthony Bourke 와 John Rendall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너무나 빠르게 자란 크리스티앙은 이 두남자와 약 1년간의 생활에 작별을 고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크리스티앙을 이대로 키우기에는 안전 설비도 그 비용도 감당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던 것이었다.

 

'다시 동물원으로 크리스티앙을 돌려보내야 하는가'라고 고민하던 중 그들은 Bill Travers를 만나게 된다.

 

그는 배우이자, 연출가이며, 감독이자 동물 보호론자였다. 그는 크리스티앙을 아프리카로 돌려보낼 것을 제의한다.

 

그는 자신이 찍기 시작한 다큐멘트 영화 "Born Free"에 사람의 손에 자란 사자가 다시 야생에서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찍고 싶다고 전했다.

 

그들은 기꺼이 이 제안에 동의했다.

 

 

크리스티앙은 사람의 손에 자란 사자이다. 그가 야생에 돌려보내지더라도 살아남으리라는 보장은 없었다.

 

George Adamson는 그런 크리스티앙에게 보이라는 친구를 소개시켜준다.

 

바로 그 친구를 통해서 자연에서의 생활을 하나씩 배워나가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들의 생각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결국 크리스티앙과 보이는 베스트 프랜드가 되었고, 크리스티앙은 완벽하게 야생의 삶에 적응했다.

 

약 1년이 지나 Anthony Bourke 와 John Rendall는 크리스티앙을 보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다.

 

주위 사람들은 가도 어차피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며 둘을 말린다.

 

하지만, 그들은 그렇다하더라도 보고 싶다며 아프리카 행을 강행한다.

 

George Adamson와 만나 여러 사자무리를 돌아다니며 크리스티앙을 찾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드디어, 크리스티앙을 발견한다.

 

George Adamson는 크리스티앙이 못 알아보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말라며 그들을 격려했다.

 

서서히 다가오는 크리스티앙....

 

그리고 크리스티앙은 Anthony Bourke 와 John Rendall을 알아보고 그들의 품으로 달려간다.

 

 

 

(이 장면은 실제로 미국의 ABC에서 소개되어 많은 미국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아래 화면은 바로 Youtube에 소개된 그 감동의 영상입니다.YouTube에 소개되어 지금까지 6백만이 넘는 히트 수를 기록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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