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 날마다 좋은 날이 되소서! 좋은 음악이 날마다 내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7080가요 310

통곡 - 도신스님

통곡 도신스님 당신의 선 하신 눈빛이 서산을 넘어가는 물처럼 서럽게 이가슴에 사무칩니다 마주잡은 손으로 흘리신 눈물 견디기 어려운 슬픔되어 이 아린 가슴에 파고든다 어떻게 이 고통을 견뎌야 합니까 가시려거~~든 정녕~~ 가시려거든 당~신이 주신정~도 걷어가소서 가시려거~든 정녕~~가시려거든 당~신이 주신정~도 걷어가소서 걷어가소서~ 걷어가소서~

알콩달콩 - 김수곤

알콩달콩 김수곤 달빛 밝은 밤이면 그대 더욱 그립고 미치도록 보고픈 내마음을 아나요 바람 부는 날이면 그대향기 날아와 창문밖에 머물며 잠 못들고 울어요 보고싶은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 하루 어떻게 잘 지내고 잇는지 별빛 맑은 곳에서 사랑의 집을 짓고 알콩 달콩 살고픈 그대 내맘 아나요~ 비가 오는 날이면 그대 가슴에 안겨 꿈나라로 가고픈 내마음을 아나요 보고싶은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오늘 하루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별빛 맑은 곳에서 사랑의 집을 짓고 알콩 달콩 살고픈 그대 내맘 아나요 알콩 달콩 살고픈 그대 내맘 아나요 알콩 달콩 살고픈 그대 내맘 아나요~

이렇게 당신 생각에 - 김재성

이렇게 당신 생각에 김재성 이렇게 당신생각에 애태우는 내마음~ 안타까운 마음에 한없이 걸엇네 돌아선 그 모습 잊지 못할 그모습 이렇게도 당신생각에 쓸쓸한 내마음~ 나뭇잎 마저 떨어져 바람결에 훝어지는 나에 마음 쓸쓸해 흐느껴 우네~ 아~아~~당신 생각에 애태우는 내마음~ 이렇게 당신 생각에 쓸쓸한 내마음~ 나뭇잎 마저 떨어져 바람결에 흩어지는 나에 마음 쓸쓸해 흐느껴 우네~ 아~아아~~당신 생각에 애태우는 내마음~ 이렇게 당신 생각에 쓸쓸한 내마음 이렇게 당신생각에 쓸쓸한내마음

떠날 때는 말 없이 - 현미

떠날 때는 말 없이 현미 그날 밤 그 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 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그 밤이 꿈이었나. 비 오는데 두고두고 못다 한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아무리 불러도 그 자리는 비어있네 아~ 그 날이 언제였나 비 오는데 사무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백치 아다다 - 문주란

백치 아다다 문주란 초여름 산들바람 고운볼에스칠때 검은머리 금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것을 짧은날의 그 행복 가슴에 못박고서 떠나버린 님그리워 별아래 울며새는 검은눈의 아~다다여 야속한 운명아래 맑은순정 보람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뽑아 입에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러운 아다다여 산 넘어 바다 건너 행복찾아 어데갔나 말하라 바닷물결 보았는가 갈매기떼 간곳이 어디메뇨 대답 없는 아~다다여

백세인생 - 이애란

백세인생 이애란 육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칠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팔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구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 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백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아리랑 고개를 또 넘어 간다 팔십 세에 저 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자존심 상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구십 세에 저 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 텐데 또 왔냐고 전해라 백 세에 저 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극락왕생 할 날을 찾고 있다 전해라 백오십에 저 세상에서 또 데리러 오거든 나는 이..

스카브로우의 추억 - 박인희

스카브로우의 추억 박인희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 언제나 돌아가리 내 사랑이 살고 있는 가고 싶은 나의 고향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 언제나 찾아가리 내 사랑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나의 고향 나~ ~ ~ 내 사랑이 기다리는 아름다운 나의 고향 추억속의 스카브로우여 나언제나 부르리라 내 마음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나의 노래

7080 추억의 발라드 가요 모음

7080 추억의 발라드 가요 모음 1.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5309 2. 내사랑 내곁에 - 김현식 5310 3. 밤에 떠난 여인 - 하남석 5311 4. 하얀나비 - JK김동욱 5312 5. 9월에 떠난 사람 - 유익종 5313 6. 옛사랑 - 이문세 5314 7. 님은 먼곳에 - 장사익 5315 8. 옛시인의 노래 - 한경애 5316 9. 사랑을 위하여 - 김종환 5317 10. 사랑 - 임재범 5318 11.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 양수경 5319 12. 화장을 고치고 - 왁스 5320

산다는 건 - 홍진영

산다는 건 홍진영 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 건 참 좋은 거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오늘도 한잔 걸치셨나요 뜻대로 되는 일 없어 한숨이 나도 슬퍼마세요 어느 구름속에 비가 들었는지 누가 알아 살다보면 나에게도 좋은 날이 온답니다 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 건 참 좋은 거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추억 - 허송

추억 허송 가세요 멀리멀리 나 당신 잡지 않을게요 인연이란 사람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 건가요 가끔씩 사람이 살다가 이별도 하고 그래야지 추억조차 없다면 나 눈 감을때 외로워서 어떻게요 오세요 언제라도 나 다시 그리워 지거든 마치 어제 만난 사람처럼 웃으며 안아 줄테니 얼마나 사랑했었는지 당신은 알기나 하나요 다시 내게 되돌아 올수 없다면 행복하길 바랄께요

내일 - 김수철

내일 김수철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기도하는 마음

기도하는 마음 이른 새벽 작은 소망하나 담아 하루를 시작하게 하소서 부질없는 욕심에 맘 다치지 않고 소박한 마음하나 정갈하게 담아 주어진 삶에 감사하게 하소서 지쳐가는 친구에게 든든한 어깨가 되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도록 마음의 힘을 주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못해 온전히 혼자만의 몫으로 가슴앓이 하는 이에게 따뜻한 미소 보일 수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홀로 어딘가에 갇혀 있는 것 같은 허허로운 마음 지울 수 있게 해 주소서 오늘도 또 다시 찾아 올 내일도 누군가 함께하고 있어 든든한 진정한 마음의 부자가 되게 하소서 글 - 해밀 조미하

추억의 편지 - 이용

추억의 편지 이용 5028 주소도 쓰지 않은 하얀 봉투를 능금나무 가지에다 걸어 놓는다 뭐라고 써야 할지 알 수 없어서 아무 말도 쓰지 않은 하얀 종이를 길에서 마주치면 계면쩍어서 시선을 돌리지만은 행여 하오에는 그 사람 편질 보겠지 그 사람은 내 마음을 읽게 될 거야 먼 훗날에 뒤돌아 볼 눈물의 편지 먼 훗날에 남겨질 젊음의 편지 그 사람은 내 마음을 이해 할 거야 먼 훗날에 뒤돌아 볼 눈물의 편지 먼 훗날에 남겨질 추억의 편지 나도 몰라 알 수 없어 난생 첨이야 음악처럼 부드럽게 적어야 할까 어쩌면 하오에는 나의 그 사람 능금나무 아래로 오지 않을까 그 사람 주소는 알 수 없지만 그 사람 마음도 모르지만 행여 하오에는 그 사람 편질 보겠지 그 사람은 내 마음을 읽게 될 거야 먼 훗날에 뒤돌아 볼 눈물..